삼성전자가 로직 칩과 4개의 HBM(High Bandwidth Memory)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독자 구조의 2.5D 패키지 기술 ‘I-Cube4’를 개발했다.‘I-Cube4(Interposer-Cube4)’는 고대역폭 데이터 전송과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를 요구하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AI/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 I-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CPU, GPU 등의 로직과 HBM을 배치해 하나의 반도체처럼 동작하도록 하는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여운태)는 5월 6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교육·연구 분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내용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학생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인적(교수 및 학생),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기타 교류·협력 활성화 등이다.양교는 지난 2012년부터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학·군 협력 체제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점 상호 인정 및 공동연구 등을 포함해 교류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에 이어 환경 분야 공동 연구를
안랩(대표 강석균)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제공하는 ‘AWS 네트워크 방화벽(AWS Network Firewall)’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AWS 네트워크 방화벽 관제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안랩이 출시한 AWS 네트워크 방화벽 관제 서비스는 안랩의 보안관제 전문 인력이 원격으로 AWS 네트워크 방화벽을 고객 대신 운영하며 고객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트래픽을 24/7 상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공격자 IP(블랙 IP) 차단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IP 제어 △방화벽 정책 관리 △방화벽 운영 정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5월 10일부터는 65∼69세, 5월 13일부터는 60∼64세로 연령대별 순차적 예약을 실시한다.전국의 1만2,751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예방접종은 4월 중순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 (☎ 1339)와 지자체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1년 대구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공기술기반의 기술혁신 창업기업 촉진 및 보육·투자 등 후속지원 강화를 통한 대경권 내 기술기반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영남대는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사업에 이어 2회 연속 이 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영남대는 국고 4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2023년 4월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그동안 영남대는 대학 및 연구기관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의 ‘클론클라우드(CloneCloud)’ 연구가 10년간 컴퓨터 시스템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로 선정돼 한국 최초로 2021 유럽 컴퓨터 시스템 학회(EuroSys)의 ‘Test of Time Award’를 수상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유럽 컴퓨터 시스템 분야의 최고 학회인 EuroSys는 해마다 10년 전에 발표된 시스템 연구 논문 중 10년간 가장 영향력이 컸던 논문 1편을 선정해 Test of Time Award를 수여한다. 수상식은 Euro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 가구 대상… 타 지원금과 중복 불가올해 1~5월 소득이 '19~'20년도보다 감소하면 지급 대상온라인접수 5.10~28, 읍면동 현장접수 5.17~6.4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1~5월 소득이 감소한 중위소득 75% 이하의 저소득가구에게 한시 생계지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지원대상은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가구이다.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올해 1월에서 5월 사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2021년 「강소기업」 15,962개소를 선정․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지난 1년간 평균 12명을 채용했으며, 규모별로는 20인 이하 기업이 6,366개소(39.9%), 21∼50인 이하 기업이 6,144개소(38.5%) 순이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10,250개소(64.2%), 도·소매업 2,024개소(12.7%)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 중 지난 3년 연속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6,357개소,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이 8,054개소이다.선정된 강소기업에는
건국대학교는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음악 영재 장학생’을 추가 모집한다.서울시 음악 영재 교육지원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에 시작된 장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주관처인 건국대학교가 선발 및 교육 과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
서울상상나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이용 가능 인원의 30% 수준인 일 800명, 시간당 100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어린이날인 5월 5일(수)은 ‘나만의 투명 우산’과 오감요리 프로그램 ‘과일 피자’ 만들기가 진행 된다. 또한 모든 어린이 입장객은 서울상상나라 방문 기념 풍선을 선물로 제공한다.‘나만의 투명 우산’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4인 이하)이 참여할 수 있으며, 투명 우산에 시트지, 매직 등을 이용해 어린이가 직접 창의적인 생활 소품을 만드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10시부터 매시간대별
2021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부산 북구가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목)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북구 솔로몬로파크 저스티스홀에서 북구를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온라인으로 선포식을 생중계한다.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독서의 달 9월에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인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북구를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했다.이번 선포식에서는 책의 도시 선포, 상징기 전달, 제막식, 추천 책 소개, 축하 공연, 책 콘서트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2021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4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이틀간 경기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X캠프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중소·벤처 개발사에게 서비스 개발자금 지원과 함께 상용화 가능한 지상파 방송사, 지역 방송사, 케이블 TV, IPTV, 인터넷 포털 등의 플랫폼사를 연결하고, 플랫폼사에게는 참신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여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협력의 장이다.본 행사는 비
경기도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1차 참여자 4,500명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월 급여 270만원 이하 만 18~34세 청년들에게 2년간 분기별 60만원씩 최대 48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기존 '청년 마이스터 통장'의 사업명과 내용 일부가 변경된 이번 사업은 지원 업종을 기존 제조업에서 전체 업종으로 확대하고,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재직하는 청년도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기간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이달까지 300만 명, 상반기 1,200만 명 예방접종을 목표로, 안정적 백신 수급 관리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 615명으로, 총 203만 5,54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만 8,528명으로 총 7만 9,15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추진단은 4월까지 300만 명 접종 목표 달성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조기 구축 추진 등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타임즈 고등교육)가 21일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University Impact Rankings 2021)에서 세계 54위, 국내 2위에 올랐다.‘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대학의 사회적·지구적 책무를 주요 잣대로 삼고 있다. 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해 대학 공공성 평가를 하는 것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가 유일하다. 평가 기준은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17개 지속 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에
3040신기술선도인력양성, 포스트코로나전략직종 등 25개 선정서울시 내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에서 4월말부터 교육 시작2~3개월 과정, 20명 내외 소그룹, 교육비 전액 지원, 취업지원 서비스까지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맞춘 여성미래일자리 25개를 선정하고, 교육생 476명을 모집해 전문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서울시는 지역·기업특화, 3040신기술 선도인력양성, 미래유망 전략직종, 포스트코로나 전략직종, 청년여성팝업 5개 분야에서 25개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4~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월7동 한울공원에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신월시영아파트 내에 위치한 한울공원은 1992년, 총면적 15,465㎡ 규모의 아담한 공원이다.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낡은 시설에 대한 정비 민원과 물놀이장 설치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양천구는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 내 산책로, 운동시설, 그늘막 등을 보완하고 공원 중심부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조성을 추진한다.한울근린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어린이놀이시설 옆 경사진 지형을 활용해 13~20m의 워터슬라이드와
창덕궁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고궁음악회 ‘국악하기 좋은 날’이 열린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덕궁의 숨은 공간인 선정전 뒤 권역에서 펼쳐진다.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평일 1일 1회(오후 4시~4시 50분), 주말 1일 2회(오후 2시~2시 50분, 오후 4시~4시 50분) 공연한다. 태평무 등 전통예술공연과 대중가요, 재즈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복합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 볼 수 있다.특히 국악 신인 발굴을 위해 기획한
정정엽 작가의 개인전 이 4.21(수)부터 서울식물원에서 열린다.흔하지만 소중한 우리 주변의 생물, 생명력을 그리는 정정엽 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1991년 완성한 ‘어머니의 봄’부터 ‘옐로우빈 풍경(2020)’, ‘축제10(2021)’ 등 최근 작품까지 4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정정엽은 여성주의, 생태주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살림의 미학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 3만200호 확정7·10·11·12월 네 차례에 걸쳐 공급신혼희망타운 1만4,000호… 사전청약 공급량 중 '절반' 국토교통부가 올해 7월 시행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공급물량이 3만 200호로 확정됐다.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은 총 3만 2백호로 7월에 4,400호, 10월 9,100호, 11월에 4천호, 12월에 1만2,700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차수별(7ㆍ10ㆍ11ㆍ12월)로 여러 개 단지를 묶어 일괄 공고하며, 주택규모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