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년창업포럼’이 지난 9일 온라인으로 열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0 청년창업포럼은 CEO 8명의 노하우 공유와 청년들의 온라인 네트워킹을 위한 포럼으로 신촌, 파랑고래(공공 문화도시재생 앵커시설)와 공동주최했다.‘창업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 사람을 통해 상상하다’를 주제로 열린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1부에서는 ㈜와이오엘오 황유미 대표가 ‘전 세계 셀러들이 직접 추천하고 사다주는 C2C 마켓 플랫폼 여행의 직구’를 주제로 메인 강의를 진행해 창업 노하우 및 창업 사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온라인 개막식이 19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 초대받은 전 세계 만화인들이 화상으로 개막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만화축제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축제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전시, 코스프레, 랜선 팬미팅, 방구석 콘서트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촉발된 대전환의 시대를 예측하고 시민 집단지성으로 새로운 서울을 준비하기 위한 ‘2020 서울시민회의’ 시민총회를 열어 Top10 정책을 뽑는다. 지난 100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시민총회는 19일(토) 14시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된다.이날 시민총회는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영상 인사말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의 영상 축사, 시민회의 경과보고 및 의제발표, 의제에 대해 종합토론하고 투표하는 시민토론, 투표 결과 발표, 서울시민회의 정책 제안서 전달 순으로 진행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며, 외부활동이 제한돼 지쳐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가 발달하고 있는 가운데, 도서관 이용도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다.직접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시간제약이 있는 직장인들이 웹 또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이용 가능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도 인기다.특히, 서울시 서초구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2만 9220종, 오디오북 1479종을 소장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운영해 눈길을
서울시가 최근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에 원인을 제공한 책임을 물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에 나섰다. 서울시는 18일(금)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가 역학조사 거부방조 및 방해행위, 거짓자료 제출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됐고, 특히 서울시의 경우 거액의 손해를 입은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된다는 게 서울시가 밝힌 청구 배경이다.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 교통공사, 자치구, 국가, 건보공단이 입은 손해는 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서초구에서 다양한 취업 정책을 시행한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월부터‘제2차 서초AI칼리지 청년인턴’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초AI칼리지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AI양재허브 입주기업 등 지역 내 유수의 4차 산업 관련기업에 3개월간 매칭·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19~39세 미취업 청년 15명으로, 오는 23일까지 모집절차를 거쳐 관내 AI관련 20개 기업에 3개월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월 임금의 90%(기본급 1,875,000원 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며 비대면 협업이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새로운 협업툴을 선보였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사용자의 개인 사생활과 업무를 분리하겠다’는 목표로 개발한 종합 업무용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16일 공개했다.협업툴은 여러 사람이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일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로 채팅, 일정 및 파일 공유, 자료 작성, 화상 회의 등 웹을 기반으로 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다.카카오워크는 유료 서비스이지만, 오는 11월 24일까지 스마트폰과 pc버전을 모두 무료로 다운받
성범죄자나 성범죄 의혹이 있는 사람들의 신상을 인터넷에 무단 공개하는 ‘디지털교도소’가 사적 제재 논란이 일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일부 정보에 대해서 비공개 처리하지만, 사이트 전체 접속을 차단하지는 않기로 했다.해당 사이트가 명예훼손 등의 문제가 있지만, 남겨둘 때의 공익이 더 크고, 사이트 전체 차단은 과잉 규제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14일 방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통신소위)는 성범죄자 및 성범죄 의혹이 있는 사람들의 신상을 무단 공개해 논란이 이는 디지털교도소의 차단 여부를 긴급 안건으로 상정하고 심의·의결했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0 통계로 본 여성의 삶'에 따르면, 여성의 고용률과 임금의 성별 격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지난한 해 여성(15세~54세) 가운데 결혼과 육아로 직장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5년 전인 2014년 대비 46만5천 명이 감소한 169만 9천명으로 조사됐다. 비율로 따지면 19.2%로, 3.0%p 낮아졌다.응답자 가운데 경력단절 사유는 육아가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결혼(34.4%), 임신·출산(22.6%) 순이다. 특히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여성 10명 중 4명(39.8
'반려동물 1천만 시대'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동물보호센터에 맡겨지는 유기 동물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정부가 보조금 지원으로 입양률 높이기에 나선다.전국의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이나 단체에 한 마리당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내장형동물등록비, 질병진단비, 예방접종비, 미용비, 치료비, 중성화수술비 명목이다.매년 유기동물의 수는 증가하는 반면에, 정체된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입양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에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응답하기 위해 부처 통합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정부는 16일(수)부터 대표 콜센터 110번과 부처별 콜센터(복지부, 고용부, 중기부)를 동시에 운영한다.기획재정부는 15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5개 부처와 범정부 4차 추경 TF회의를 열고, 이번 4차 추경안에 포함된 ‘긴급피해지원 패키지’사업의 집행 가이드라인, 원스톱 콜센터 개설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콜센터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집합, 행사 등을 막아달라는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국민권익위(위원장 전현희, 이하 권익위)가 8월 중순부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 강화를 요청하는 민원이 증가해 최근 3주 동안 하루 평균 1,30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특히, 9월에는 추석 명절과 개천절 연휴 기간 동안 귀성, 휴가, 벌초 등으로 인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하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는 게 국민권익위의 설명이다.접수된 민원은 대부분 추석 전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됐다.국민들은 추석 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 각국이 비대면 사회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국제협력을 통한 대응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사이버위협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 및 신뢰 구축을 위해 ‘글로벌사이버보안협력네트워크(이하 CAMP*)’ 제5차 연례총회를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9월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개최한다. CAMP는 국경을 넘나드는 사이버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안전한
올해 처음으로 청년문제에 전 세대가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단장 문승욱 국무2차장)은 9월 14일(월)부터 9월 30일(수)까지‘온라인 청년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9일이다.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 제7조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이다. 정부는 9월 19일‘제1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정부와 17개 광역시도의 우수한 청년정책을 알 수 있는 ‘청년정책박람회’를 개
직원에게 자녀 학자금을 대출해주고 이를 적극 회수하지 않는 등 공공기관의 부실한 학자금 관리를 신고한 사람에게 7억 6천여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노사 간 협약이라는 이유로 방만하게 운영되던 공공기관의 대학생 자녀 학자금 등 복리후생 제도 운영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임직원에 대한 과다한 후생복지 등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A공사의 자녀 학자금 관리 부실을 신고한 부패신고자에게 7억 6,382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
정부가 다가오는 추석이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의 최대 고비라고 보고,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을 전국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강화 조치에 나선다.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단계로 완화하고, 이날부터 27일까지 2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시킨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거리두기를 연장할 경우, 영세한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희생이 동반되는 우려 때문이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두
콘텐츠산업의 미래에 대한 정책 비전을 모색하기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2020 콘텐츠산업포럼’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새로운 세계, 다시 만난 콘텐츠’를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포럼은 ▲게임 ▲패션 ▲음악 ▲이야기 ▲방송 ▲금융 등 6개 분야의 세부 포럼으로 나눠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형식으로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첫날인 15일에 개최되는 ‘게임포럼’은 ‘새로운 시대, 게임의 길-게임이 콘텐츠의 미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 세계 자살예방의날(9월10일)을 전후로 해 질 녘부터 동틀 때까지 함께 걸으며 생명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해 국민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올해 캠페인은 12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국에서 6,33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각자의 장소에서 캠페인에 온라인으로 동참했다.캠페인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이 사회자로 함께해 자살예방의 필요성과 자살 유가족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또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코로나19의 극복과 빠른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연대와 지지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올해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로고와 함께 ‘강하게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여러 산업분야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대학생활 정보 박람회 ‘2020 유니브엑스포 부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유니브엑스포’는 매년 대학생 조직위원회를 주축으로 기획, 홍보․디자인, 대외협력, 운영 등 행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대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며,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개최했다.‘2020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어려운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