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절제해야겠다는 지난 겨울의 계획을 잘 지키고 있다면, 새롭게 만물이 움트는 봄에 증가하는 식욕을 조심해야 한다.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바짝 긴장하고, 그동안 굳어진 습관을 체크해보자. 습관이 된 모든 행동 패턴에는 에너지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게 의학계의 보고다. 우리 몸을 소리없이 병들게 하는 것도 잘못된 습관이다.
의 저자이기도 한 송태진은 아프리카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마친 후 자신이 겪은 진솔한 경험들을 활자를 통해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의 이 같은 스토리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해외봉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게 한다. 또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목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유년시절 꽤 오랫동안 어둠 속에서 지낸 이철희 씨에게 주변 사람들은 ‘해가 서쪽에서 떴다’는 표현을 쓴다. 마치 배추벌레가 나비가 되는 현상이 너무도 신기한듯 말이다.미얀마로 해외봉사를 다녀오면서 1년간 새로운 DNA를 가지게 된 이철희 씨, 무엇이 그를 변화시켰는지 소개한다. 소년 이철희의 어머니는 의사로부터 임신중독이라는 진단과 함께 정상아를 가지기 어
호주로 해외봉사를 다녀왔다는 세 사람을 만났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호주의 풍경과 사람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호주의 바람까지 느껴진다. 사람들과 교류하며 훌쩍 성장한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Q. 해외봉사를 다녀오기로 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이은혜 : 자유분방했던 오빠가 베트남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후로 크게 달라지고 변화된 걸 봤어요. 그리고
그림 | 유지은 채색 | 정소정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 호주. 호주의 인구는 약 2천 3백만 명으로 드넓은 땅에 비해 적은 수의 인구가 살고 있다. 호주는 다양한 인종, 문화, 언어, 종교로 이루어진 사회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주 사람들의 조상이 과거 식민지를 지배했던 영국인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호주의 선조는 얼굴색이 검은 오스트레일리
현대 서양의학에서 오해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설사나 열, 통증 같은 증세를 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그래서 이런 증세를 없애는 것을 치료라고 말한다. 이를테면 설사에는 지사제를, 열이 나면 해열제를, 통증에는 진통제를 쓰는 것과 같은 처치를 당연한 치료법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증세’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정확히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유럽에서도 상위 1%에 속하는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 올해로 흐로닝언대 총장에 취임한 지 7년째인 시브란트 포퍼마 총장은 네덜란드 젊은이들이 한국과 달리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를 암기식 교육이 아닌 열린 대화라고 말한다. OECD 국가 중에서 국민의 행복지수가 3위, 어린이의 행복지수가 1위인 네덜란드. 유럽에서도 삶의 질이 높고 만족도가 큰 네덜란드 흐로닝
어린 시절 피부 콤플렉스가 심해 고개를 들고 다니지 못하던 소심한 소년은 고등학교 때 한번의 탈선으로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맞이했다. 그런 소년이 아프리카 케냐로 봉사를 떠나며 새로운 안목을 갖고 돌아왔다. 요셉처럼 산 행복한 삶의 열쇠를 청춘들에게 소개한다. 지극히 평범하고 소심한 소년어린 시절 극심한 여드름 때문에 고개를 한번 제대로 들고 다니지 못했던
인간의 존엄성을 상기시키며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영화 . 유대인의 학살 속에서 나치의 잔인성과 생명을 보존하고자 사투를 벌인 장면들이 전 세계를 눈물짓게 했다. 최근 쉰들러에 대해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나치의 잔인성과 유대인의 홀로코스트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히틀러의 유대인 말살 정책으로 가족을 잃고 마우트하우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영화 은 국내 박스오피스 사상 11번째 천만 관객 이상이 동원된 주인공이 되었다.이념문제의 논란을 무색하게 하는 은 모든 연령대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었다. 우리들의 부모, 조부모 세대가 걸어왔던 희생의 발자취를 주인공 윤덕수의 삶에 함축하고 굵직굵직한 현대사 속 사건들을 아우르며 그렸기 때문이다. 한민족韓民族의 얼을
언어는 최고의 자산카자스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는 옛 구소련국가들인 CIS국가 중 15개국에서 사용되며 UN의 6개 공용어 중 하나이다. 굿뉴스코 해외봉사의 타 해외봉사와의 차별점은 1년이라는 긴 기간 현지인들과 생활하면서순도99% 현지인화가 된다는 것이다. 외형도 마음도 말이다, ㅋㅋ! 러시아어의 ‘러’자도 모르고 갔다가 돌아올 때는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한
카자흐스탄 한인회가 알마티에 거주하며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 1명에게 주는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녔던 김지은 씨. 러시아 문학까지 사랑하며 국제 경쟁력을 키우게 됐다는 그녀의 발랄한 이야기를 나눈다. 스탄 지역에는 러시아인, 고려인, 키르기스인, 우즈베크인 등 131개의 다민족이 살고 있다. 그러나 스탄 지역의 나라들에서는 인종이 아무리 다양해도 차별이
카자흐스탄의 과거를 거슬러 가보면 한국인의 조상인 고려인의 흔적과 발자취를 볼 수 있다. 1903년 러일전쟁 발발 이후 구소련은 일본 스파이를 제거한다는 미명하에, 러시아에 있는 많은 고려인들을 동물을 운반하는 짐차에 실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벌판에 버렸다. 이에 17만 명이나 되는 고려인들 중 10만 명은 카자흐스탄으로, 7만 명은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
미국의 20세기를 대표하는 소설 중에 하나로 꼽히는 . 영화로도 제작되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세기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리메이크 되며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김의기 작가가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 소설의 화자인 닉은 뉴욕의 증권시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다소 소극적이고 조용한 사람으로, 사물에 대한 판단을 가능한 유보하는
2014년 유난히 사고와 아픔, 눈물이 많은 해였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떠나보내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해 독서 특집 코너에서는 우리나라 고전인 을 소개한다. 혜경궁 홍씨가 가진 지혜를 다시금 상고하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고전 속 인물을 탐구해 보자.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대하고 있노라니 아련함과 답답함이 떠오른다. 남편인 사도세자에 대한
어린 시절 왕따로 인해 유달리 콤플렉스가 많았던 이라면 특히 백도형 씨의 수기를 주목하자. 2015년에는 그처럼 용기를 내서 한번쯤 해외봉사를 해보라고 권한다. 가슴에 어둠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과거의 한 청년이 어떻게 대인관계를 회복하고 거침없이 도전하게 됐을까?현재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사는 그의 내면적 힘을 소개한다. 1990년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
새해가 되면 가장 먼저 ‘신년 계획’을 세우고 ‘다짐’한다. 하지만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달라지고 변화될 수 있다고 확신하다가도, 여전히 작심삼일로 끝나고 인생의 쓰디쓴 굴레의 쳇바퀴를 반복해서 돌게 된다. 불행의 그림자 속에서 허우적대던 한 청년이 어떻게 마음을 회복하고, 밝은 삶을 얻을 수 있었는지. 페루 청년 빅토르를 보며 새해의 비전과 용기를 얻자.
현재 방송국 뉴스 팀장을 맡고 있는 송태진 씨는 2008년 당시 아프리카 부룬디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아였다. 해외봉사 이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그가 가장 소중한 추억을 대학생 후배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편집부 문을 두드렸다. 그의 힐링 스토리를 전한다. 케냐 나이로비 공항에 도착해서 두 시간의 비행 후 부룬디에 도착했다. 기대했
20대에게 끊임없는 화두 다이어트. 몸의 해독 다이어트부터 시작해서 몸매 교정 다이어트까지, 다이어트에 관련된 식품이 새해 버킷리스트에 추가된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칼로리이며, 균형 잡힌 몸매를 생각할 때도 칼로리를 떠올린다.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칼로리를 계산해보지만, 정작 우리 몸의 건강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제대로 평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