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렛츠런드림센터’에 전국 9개 시·도에서 15개소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렛츠런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통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과 MOU를 맺고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내에 자유공간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여가부의 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를 그만 둔 이후 새로 사귀 친구 수가 5명 이하(77.2%)로 대다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관계 형
24일(일) 오전(현지시간), 정부군과 반군간의 치열한 교전 끝에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Bangui)가 반군의 수중에 떨어지면서 프랑수아 보지제(Francois Bozize) 대통령은 이웃 나라로 피신했다.지난 21일(목)(현지시간) 주변국과 UN 등에 의한 중재 노력으로 잠시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기도 했지만, 22일(
필리핀 마닐라 남부에 위치한 한국대사관이 최근 새해맞이 축제기간에 총탄에 피격되는 사건이 발생,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대사관 측이 7일 밝혔다.한국대사관은 지난 1일 새벽(현지시간) 새해맞이 축제때 대사관 건물에 권총으로 보이는 총기의 유탄이 날아들었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당시 4층 건물 가운데 2층 바깥 창문이 총탄에 맞아 깨졌으나 다행히 부상
필리핀 경제가 올해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당초 전망을 크게 웃도는 6.7∼6.8%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현지방송이 보도했다.ABS-CBN방송은 이날 크리스티노 판릴리오 통상산업부 차관의 말을 인용, 4분기에 기록적인 수출 증가와 연말 특수가 기대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신용평가기관 등이 그동안 내놓은 성
지난 10월 국내에도 보도돼 감동을 안겨준 ‘얼굴잃은 개’ 카방(Kabang)의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필리핀 삼보앙가에 사는 카방은 지난 10월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오토바이가 주인인 11살과 3살 소녀를 덮치려 하자 재빨리 몸을 날려 소녀들을 구했지만 코와 턱의 일부를 잃는 중상을 당했다.이같은 소식은 뉴스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졌고 카방의 치료를 돕자는
12월5일, '국제자원봉사자의 날(International Volunteers Day)'을 맞아 라이베리아대학교(University of Liberia) 대강당에서는 'UNV(the United Nations Volunteers) Programme'의 주최로 국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있었다.UNV본부 대외협력팀 팀장,UNV Programme 매
한국의 드라마가 이 곳, 부다페스트에서 촬영을 시작하면서 헝가리의 한류 열풍이 현지 언론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 촬영은 전편에 이은 두 번째 헝가리 촬영으로 전편 촬영 때와는 달라진 한류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아이리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이리스2'가 이달 말 헝가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일본 아키
라이베리아의 유력일간지인 '뉴데모크라트(New Democrat)', '뉴다운(New Dawn)', '더인콰이어러(The Inquirer)' 등은 2012년 11월 20일 보도에서 각각 엘렌 존슨 서리프(Ellen Johnson Sirleaf) 대통령이 평화와 군비감축 그리고 발전 부문에 대해 '2012 인디라 간디상(Indira Gandhi 2
터키 쿠르드인들의 단식투쟁이 11월 10일을 기준으로 60일째에 접어들었다.쿠르드 정당인 평화민주당 측은 지난 9월 12일 약100명의 쿠르드노동자당(PKK)과 쿠르디스탄공동체연합(KCK) 정치범들로부터 시작된 단식투쟁이 현재 터키 전역 70여개의 감옥에서 700명이 넘는 죄수들로 확대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들은 쿠르드노동자당의 지도자 압둘라 외잘란의 격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삼국은 삼국의 국경이 맞닿아 있는 미개발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마코나강 자유구역 프로젝트(the Makona River Free Zone Project)'를 준비 중이다. 삼국은 이 프로젝트의 확립을 위해 중국이 최근 아프리카 대륙을 적극 원조하기로 약속한 내용을 이용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라이베리
서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대학생들의 활동을 우연히 목격한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학생들의 활동에 감격해 일정을 잠시 멈추고 대학생들을 격려해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6일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의 시내에서 봉사활동 중이던 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수행원들과 함께 시내를 이동 중이던 엘렌
라이베리아 유력 일간지인 NEW DEMOCRATS의 9월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USAID(the 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는 라이베리아가 ‘피의 다이아몬드 무역(blood diamond trade)’를 멈추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여 ‘피의 다이아몬드 무역’의 소멸을 위해 라이베리아에 지원해오던
한국의 대학생 봉사자들이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일주일 간 서부 아프리카 국가 라이베리아의 한 시골 마을을 방문해 무료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라이베리아 Grand Gedeh County의 Putu마을로 원래는 수도 몬로비아에서 육로로 15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지만 현재 우기 시즌으로 인해 길이 매우 험해 육로로 이틀이 걸리는
호주에서 먹는 낙태약의 시판이 허용돼 여성들이 의사의 처방전 없이 낙태약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호주 정부는 먹는 낙태약 ‘RU486’에 대한 시판을 허용했다고 호주의 유력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은 비정부기구(NGO) ‘마리스톱스 인터내셔널’이 신청한 먹는 낙태약의 수입 요청을 승인했다. 이
생후 15개월 된 유아가 돌연사한 엄마 옆에서 이틀간 방치됐다가 구조됐다고 호주의 일간 디에이지(The age)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멜번 경찰은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멜번 서부 야라빌 지역의 주택으로 출동, 25살 난 엄마 시신 곁에 방치돼 있던 15개월 된 남아를 발견했다. 발견당시 이 남자아기는 탈수증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구조대에 의해 인근 어린
1989년부터 2003년까지 15년간 이어진 내전으로 인해 라이베리아의 교육 사정은 무척 열악하다. 제대로 된 교육 기관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않고 ‘학교’라고 이름 붙었다 해도 제대로 검증받지 않은 곳이 많다. 그런데 돈이 없어 그런 학교조차도 다니지 못해 배움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아이들이 무척 많다.라이베리아정부는 2012/2013 새 학기가 시작
호주 정부가 타즈마니아와 빅토리아, 남 호주 인근의 ‘거대 다시마숲’을 멸종위기 생태계 목록에 등재했다고 주간 '썬(Sun)'이 보도했다.토니 버크 호주 환경부 장관은 타즈마니아 북동부에서 남호주 남서부에 걸쳐있는 ‘거대다시마숲’이 멸종위기 목록에 등재됨에 따라 생태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개발계획도 엄격한 사전심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유흥가인 킹스크로스 지역에 초강력 음주제한 조치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주간 '썬(Sun)'지에 따르면 배리 오파렐 뉴사우스웨일즈 주총리는 각종 폭력과 범죄의 온상이 된 킹스크로스 지역의 모든 업소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술을 팔 수 없도록하는 초강력 음주제한 조치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평일에도 자정 이후에는 한꺼번에 네
라이베리아의 시사전문 일간지 'The ANALIST'에 따르면, 8월 21일 화요일 주 라이베리아 이스라엘 대사 베니 오메르(Benny Omer)가 라이베리아 대통령궁을 방문해 라이베리아 대통령 엘렌 존슨 설리프(Ellen Johnson Sirleaf)와 이스라엘의 라이베리아에 대한 투자 협력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오메르 대사는 이번 대통령궁
호주 정부가 한국어를 주요 외국어 교육군에서 제외키로했던 기존 결정을 번복, 한국어를 주요 외국어 교육군에 잔류시키기로 확정했다고 썬(Sun)지가 보도했다.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호주 교육평가보고청(ACARA)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한국어를 주요 외국어 교육군에서 제외하기로 했던 기존의 결정을 뒤집고 한국어를 주요 외국어 교육군에 잔류시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