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이 이달 4일(월)부터 실시한 ‘천원의 아침식사’가 오는 29일(금)까지 제공된다.평일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한식(백반 3,200원)과 일품(토스트 3,500원)를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아침식사’는 시행 첫 주부터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15년 6월 기말고사 기간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한 ‘천원의 아침식사’는 올해로 5년째이며,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9월, 각 학기의 중간·기말시험 기간 등 연간 총 12주간 ‘천원의 아침식사’를
강원희 강원대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중 하나인 블랙 아이보리 커피(Black Ivory Coffee), 일명 ‘코끼리똥 커피’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른바 ‘코끼리똥 커피’로 불리는 블랙 아이보리 커피는 코끼리의 배설물에서 골라낸 원두로 만든 커피로, 사향고양이 배설물을 걸러 만들어내는 ‘루왁 커피’와도 비슷하다.이 커피 생두는 코끼리의 위를 통과하면서 커피의 쓴 맛을 내는 단백질 성분이 분해되는 발효 과정을 거친다. 이 때문에 쓴 맛이 거의 없이 목 넘김이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자랑한다.‘코끼리똥 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숙명여대 중앙도서관과 한불협회의 공동주최로 오는 6일(수) 오전 10시 30분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도서관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의 특강에 반 전 총장이 연사로 나선다.반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시민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정통 외교관료와 국제기구의 수장으로서 활동했던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젊은이들이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갖고 세계무대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가 3월 4일(월) 오전 11시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학식의 신입생은 학부 3,483명, 대학원 3,005명으로 총 6,443명이다. 오세정 총장은 이날 입학식사에서 “대학에서 협동이란 진리를 자유로이 탐구하고, 배움을 공동체 속에서 실현하기 위해 연대하는 일”이라며 “보다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이 사회를 보다 나은 삶의 터전으로 가꾸는 데 함께할 조력자, 함께 목표를 만들고 함께 성장할 사람들을 학창생활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Income, GNI)이 3만 달러를 넘어섰다.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선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 반열에 진입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2.7% 성장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1,349달러(한화 3,449만원)로 미 달러 기준 전년대비 5.4% 증가했다.현재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OECD회원국 중
올 2학기부터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에 인공지능대학원이 운영된다.정부는 인공지능 분야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 대학이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최근 미국, 중국 등 해외 주요국은 인공지능에 특화된 전문학과를 설립,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는 10억 달러를 투입, 인공지능 단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은 ‘AI+X’ 복합 전공 100개 개설 및 AI 단과대·연구원 등 50개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부는 인공지능 핵심 지식과 각 분야와의 융합 역량(
우리 주변에서 흔히 얻을 수 있는 나뭇잎과 같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물리학과 정종훈 교수와 김현수, 김도형, 이동우, 공대솔 씨가 함께 한 연구팀이 최근 나뭇잎과 한지, 셀룰로오스와 같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재생 가능한 재료와 카본 나노 튜브 전극을 활용해 낮은 주파수의 역학적 진동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데 성공했다.정 교수 연구팀은 벚 나뭇잎과 카본 나노 튜브 전극을 번갈아 층층이 쌓은 장치로 발광 다이오드를 구동하고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이 카본
에어백 결함 등 자동차 부품결함이 확인된 수입차 20만 7,100대가 리콜 된다.국토교통부는 9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21개 차종 20만7,100대에서 운전석 또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 센터콘솔, 트렁크 도어, 방향지시등 등 자동차 부품결함이 확인됨에 따라 시정조치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한국지엠(주)의 라세티 프리미어 등 5개 차종 18만9,279대, 에프씨에이코리아(주)의 300C 등 2개 차종 5,213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디스커버리 스포츠 4,989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머스탱 297대는 다카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새학기를 맞아 3월을 대학교제 불법복제 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실시한다. 출판 협회 등 관련 단체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집중단속 기간 동안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과 저작권보호원의 현장조사팀 등 50여 명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하고 권역별로 단속을 실시한다.문체부는 대학가의 복사업소와 불법복제물 전자파일 생산, 유포자에 대해서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가 작년 하반기 실시한 ‘대학교제 불법복제 이용실태 조사’ 결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18학년도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각 단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 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3,945명, 석사 389명, 박사 85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98명(학사 42명, 석사 28명, 박사 28명)도 학위를 받았다.학위수여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서정숙 대학원장을 비롯해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22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제77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1924명, 석사 372명, 박사 72명 등 총 2368명이 학위를 취득했다.배덕효 총장은 “배움은 무언가를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무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지금 자신의 부족함을 느낀다면 잘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제대로 배웠기 때문”이라며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지금부터 세상에 나가 무엇을 배우느냐에 달려 있다. 졸업은 참된 배움의 출발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올해 창립 79주년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22일 오전 부산대 경암체육관에서 2019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부산대는 학사 3231명과 석사 1357명, 박사 241명 등 총 4829명 졸업생을 배출했다.전호환 총장은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사회의 리더로서 묵묵히 나아가는 졸업생 여러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직장맘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부기관과 직장맘과 간담회가 20일(수) 용산 상상캔버스에서 열렸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일‧생활 균형에 특히 취약한 중소기업 직장맘의 고충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이다.간담회에는 주로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에서 밀착상담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받은 중소기업 직장맘이 참석해 임신 후의 경력단절, 아이 돌봄의 고충 등 고충을 토로했다.창원에 거주하는 한 직장맘은 직접 저출산위원회에 편지를 보내온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서울시와 함께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서울시 음악영재 교육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된 장학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100명의 재학생들은 교육비를 전액 서울시로부터 지원 받으며,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다수의 학생들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와 예중, 예고에 합격하는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28.5% 감소했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12.7% 증가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1월 수도권의 주택매매거래량은 2만2,483건으로 전년 대비 39.8% 크게 감소했다. 지방은 같은 기간 15.8% 감소했다.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12.8%, 12.6% 증가했다. 특히 최근 주택 매매 가격 하락에 따른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 거래량은 18.9% 증가했다. 이는 각종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부동산 투기 목적보다 실거주 목적의 주택 거래가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공공원룸주택 400호를 매입한다.공공원룸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올해 공공원룸주택 총 800호를 공급하기로 했고, 이중 절반인 400호 매입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일부 세대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택으로 우선 매입,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에서 자치구 수요조사를 통해 특성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매입하고 자치구는 홀몸어르신, 청년근로자, 신
세계적 휴양지인 하와이에 눈폭풍이 강타했다.13일(현지시간) CC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섬에 겨울 폭풍이 불어 강풍과 엄청난 파도, 홍수 피해를 입었다. 마우이섬 일부 지역에는 눈까지 내리며 전례 없는 기상 이변이 일어났다.하와이 마우이섬 동쪽에 위치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분화구에서도 눈이 관측됐다. 그간 하와이에서는 마우나케아, 마우나로아 등 높은 봉우리에서 눈이 관측된 적이 있지만 할레아칼라 분화구 근처에서 눈이 내린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또한 최고 1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180도 바꾼다.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고정된 시점에 채용하는 기존방식에서 각 업무 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기존 정기공채 방식은 정해진 시점에 모든 부문의 신입사원을 일괄 채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신입사원이 배치될 시점에는 인력 확보가 어렵고 인력부족 등의 문제가 불가피했다. 또한 연 2회에 불과해 한번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면 6개월을 기다리거나 졸업을 유예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그러나 상시 공개채용은
어린이 댄스팀 ‘사파리(SAFARI)’가 지난 9일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을 주제로 정기 댄스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인도와 아프리카, 미국 등 각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댄스와 함께 단원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마음톡’과 상황극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고, 마지막 무대로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학생부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오색찬란’을 공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
신용카드 거래, 학자금 대출 등 각종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이 금융 기초지식 교육을 실시한다.지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20대의 금융이해력은 61.8점으로 60대 이상 고령층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20대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202억원에 달하는 등 금융사기에도 취약했다.이에 금감원은 각 대학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금융 기초지식은 물론,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오늘(11일)부터 3월 2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