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일자리가 2018년 245만 개를 넘어섰다. 2017년 대비 2만 개 증가한 것이다.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45만1000개로 2017년 대비 0.8% 증가했다.일반정부 일자리는 209만7000개로 2017년 대비 1만3000개 증가했으며, 공기업 일자리는 35만4000개로 7000개 증가했다. 각각 0.6%, 2.1% 증가한 것이다. 다만 공공부문 일자리 중 2017년, 2018년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가 218만1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사증발급 및 체류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6일 밝혔다.법무부는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학사 일정에 맞춰 입국하지 못해 비자가 만료된 유학생에 대해서는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해 유학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해당 유학생들의 명단을 별도로 관리해 향후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비자를 재발급 받도록 지원하고 수수료를 면제해 비자 재발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에 대해서는 대학이 개강 일정을 연기하는 경우에도
공공기관에서 개방하는 공공데이터가 기업 매출 증가, 비즈니스 혁신 및 고용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지난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611개 응답 기업의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행안부에 따르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다고 응답한 854개 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서비스 및 상품 매출 기여도가 지난 2017년 25%에서 2018년에는 27.3%, 2019년에는 31.6%로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6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개선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의견을 토대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개선, 참여청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지역정착, 창업, 민간취업연계 등 3대 유형을 대상으로 참여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다.참여청년, 사업장, 지자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안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응모된 제안은 청년·연구원·교수 등으로 구
대전시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혁신 관련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느끼는 사회적 난제를 기존의 방식이 아닌 시민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가는 사회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혁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28일간 필수 제출 서류와 영상 파일을
대전시가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지역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지역발전과제 27건을 발굴하고, 각 당 대전시당을 통해 공약화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시는 그 동안 각 부서와 대전세종연구원, 자치구 등을 통해 사전 발굴한 75건을 검토해 소규모 국비과제, 지엽적 과제 등을 걸러내고 27건의 제안과제를 선정했다.선정한 27건의 제안과제는 혁신성장분야 6건과 균형발전분야 6건, 문화도시분야 8건, 안전도시분야 7건으로 전체 추정사업비는 17조5169억 원 규모다.세부적으로 혁신성장분야는 대덕특구 재창조 본격화, 인공지능
행정안전부가 예방중심 재난관리를 위해 작년대비 약 10% 증액된 1조14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전국 572개 지구에서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사업별로 편성된 예산은 침수해소 등을 위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954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1828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346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26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390억 원 등이다.행안부는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전국 15개 시·도 재해예방담당국장과 138개 시·군·구청의 부단체장이 참여하
정부가 사라져가는 디지털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국가 중요 정보자원 보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정보자원 보존은 국가가 축적한 디지털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을 보장해 미래세다가 어려움 없이 해당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이다.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8개 중앙행정기관이 보유중인 756개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중요 정보자원 식별작업을 추진해 국가 보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행안부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기관이 보유한 322개 시스템을 대상으로 중요 정보자원 식별작업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107개 시스템을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다수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출입국·외국인 관서, 소년보호기관, 교정기관 등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외국인 체류관리기관 중에는 서울·인천·수원·부산·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총 19곳에 열화상 카메라 21대를 배정해 수도권 지역은 4일 설치 완료, 그 외 지방은 오는 7일까지 설치 완료 예정이다.보호기관은 소년원 7곳, 치료감호소 1곳, 부산솔로몬파크 1곳 등 총 9개 기관에 오는 14일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교정기관에서는 기존에 설
행정안전부가 도시지역 제한속도 하향에 따른 ‘안전속도 5030 시설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시지역 차량속도를 일반도로는 50㎞,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교통안전정책이다.지난해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021년 4월 17일부터는 전국 도시지역의 일반도로 최대속도가 시속 50㎞로 낮아지게 된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유예기간 동안 각 지자체가 교통안전시설을 차질 없이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
대전시가 올해 대전형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시는 1만8000명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공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의 일자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43개 기관, 240여 개 사업단으로 조성해 사업량을 배분하고 소요예산도 661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6% 증액해 300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더 제공하기로 했다.노인일자리 유형 중 시장형은 실버크리닝케어, 아파트택배, 유성할매빈대떡
대전시가 오는 2월 28일까지 ‘대전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7년 12월 착공한 대전지식산업센터는 오는 2020년 3월 준공할 예정으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기업 입주 공간과 각종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시설규모는 연면적 1만5386㎡로 기업이 입주하는 시설은 44개실이며 그 외 지원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입주기업 우대업종은 시의 주력산업인 무선통신융합, 로봇지능화, 바이오기능성 소재 관련 업종과 4차산업 관련인 정보통신기술(ICT)영위 업종이다. 반대로 입주
기획재정부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양재 aT센터에서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취업준비생에게 체계적인 채용정보와 취업노하우를 제공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141개 주요 공공기관과 4만 명 이상의 취업준비생이 참가하는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이다.이번 박람회는 ‘공정 사회 투명 채용, 참 인재를 담다’라는 슬로건 하에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공정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다시 확산키 위해 공정채용관을 신설하고,
행정안전부가 2019년 귀속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에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개설·운영하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연말정산 대상인 직장인은 ‘정부24’ 연말정산 전용창구를 통해 주민등록표등본, 재학증명서,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5종의 증빙서류를 바로 신청·발급 받을 수 있다.이 외에 연말정산 시 자주 이용하는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교육비 납입증명서 2종에 대해서는 기존 ‘정부24’ 서비스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행안부에 따르
정부가 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민식이법’ 통과 등 2019년 말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대폭 증가된 것이 계기가 돼, 어린이 보호구역 제도의 정책 기조를 ‘어린이 보호 최우선’으로 전환하고 운전자에 대한 처벌보다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이번 강화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등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교통사고
정부가 7일 국무회의를 통해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하고 발표했다.이번 민생안정대책은 작년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벗어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모두 함께 시작하는 활기찬 설 명절’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이번 대책은 먼저 동절기 취약계층 소득안정을 위해 실내업무 중심으로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을 최대한 조속히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득을 늘리고, 부담은 감면해 서민·청년 등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2019년 9월부터 11월 신청분을 설 명절 전에 조기지급하고 청년저축계좌가 신설된다. 생계비
대전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바우처택시 60대를 새롭게 도입해 운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바우처택시란 평소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교통약자(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가 콜 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서비스하는 특별교통수단을 지칭한다.바우처택시 이용방법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즉시콜로 신청하면 기존에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한 요금(기본 3㎞ 1000원, 추가 440m 100원)으로 지역 내를 이용할 수 있다.시는 그동안 장애인단체, 택시업계
대전시가 지난 2019년 8월 21일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이후 새로운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변경안’을 지난 2019년 12월 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사전 협의 뒤 승인 신청했다.도시철도기본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지자체 장이 추진하고자 하는 도시철도 사업의 노선, 사업기간, 총사업비 등을 포함해 수립 후 대광위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대광위 승인 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위한 기본적인 방향이 설정된다.전국 처음으로 상용화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심의·검토한
기획재정부가 2020년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국민 혁신성장 정책 아이디어·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혁신성장의 확산 및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과제 발굴 및 그간 추진돼 온 혁신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도와 체감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공모는 정책과제 아이디어와 UCC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정책 아이디어 부문은 ‘혁신성장 4+1 전략적 틀’의 각 분야에 대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UCC 부문은 혁신성장 정책내용과 성과 등을 효과적으로 설명·전달할 수 있는 영상작품을 모집한다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시 이렇다 할 피해보상 대비책이 없었던 15층 이하 임대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도 오는 2020년 1월 7일부터 재난배상책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가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대상시설을 아파트에서 공동주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의 경우 최근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급격히 확산돼 인명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지만, 지금까지는 15층 이하 임대아파트와 연립·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