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0.7(토)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이해 노들섬 잔디마당에 500석 규모의 엄마‧아빠 전용 관람공간인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노들섬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가까운 불꽃축제 관람 명소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중인 대규모 축제로 매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7(토)에 ‘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폴란드 등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모로코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고 이틀 뒤 10일에는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지진으로 3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사망자는 총 2,682으로 집계됐다. 1960년 모로코에서 생한 아가디르 지진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수치다.해외 통신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모로코 마라케시 남쪽 하이 아틀라스 산맥에서 처음 지진이 발생했고 주변의 여러 마을에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했다.지진피해를 입은 몰레이 브라힘 마을에 사는 주민 사이드(26)는 ‘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에는 전자파를 상시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를 설치하고 필요시 정밀 측정과 전자파 저감 컨설팅을 지원하고 일반 국민이나 측정을 희망하는 시설 또는 지자체 관계자라면 누구나 KCA 전자파 안전정보 누리집에서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또 스마트공장·캠퍼스 등 무선설비와 응용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시설이나 지자체 관할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전자파 안전 진단을 실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미래한강본부가 지난 6일 자원순환의날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서 노플라스틱 한강 공동행동의 날 ‘모두모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노플라스틱 한강’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수질, 환경, 생태보전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서울시민이 한강공원 내 손길 닿는 곳에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실천 활동이다.23년 8월 현재까지 11,963명이 시민실천 공동행동에 참여했으며,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줍깅’, ‘빗물받이를 찾고 바꾸는 점검’ 활동 등
현대자동차가 세계 인구 4위이자 세계 니켈보유 1위인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점유율 56.5%를 달성했다.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현지 생산 및 판매 체계를 갖추고, 출시 1년 만에 전기차 1위 업체에 올랐다.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장에도 적극 매진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와 더불어 스타게이저, 크레타 등 현지 전략 차종도 인기를 끌면서 일본 업체들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던 경쟁 구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서울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시의 버스 및 지하철, 케이블카 등 모든 교통수단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교통시스템 컨설팅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계약은 8월 31일 ㈜티머니와 보고타시 산하 통합 데이터 분석기관인 아가타가 체결했으며, 사업 기간은 ‘24년 1월까지다.현재 보고타시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주요 교통수단이지만, 앞으로 지상철 및 경전철 등 교통수단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고타시는 각 수단 간의 환승 등 유기적 연계를 위한 차세대 통합교통시스템 구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을 오늘 8월 31일에 볼 수 있다. 구체적인 시간은 8월 31일 10시 36분이다.한편,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은 2월 6일의 달(망 3시 29분)이었다. 올해의 가장 큰 둥근달과 가장 작은 둥근달의 크기는 약 14% 정도 차이가 난다.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작게 보인다. 둥근달 가운데 8월 31일 뜨는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다른 둥근달이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굿뉴스월드가 코트디부아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했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2023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의료봉사단에는 황효정 단장(모래시계 한의원 원장)을 비롯해 치과 소아과, 한방과, 산부인과 등 의사와 간호사, 약사, 보건의료계 봉사자 등25 명이 함께했고, 일본과 태국 의료진이 포함됐다. 8일부터 12까지 5일간 아비장 시내 초등학교에서 시행된 진료에는 현지인 6천여 명이 찾아와 진료와 함께 의약품 등 후원 물품을
정부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의료계와 지자체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4급 전환 시점은 오는 8월 3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지 청장은 건강한 분들에게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역량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며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일일 확진자 신고 집계도 중단된다. 지 청장은 "일일 확진자 수 집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9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1박 2일간 전남 나주에서 ‘3회차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한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게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하고 배워보는 본 캠프는 초등학생이 포함된 직계가족 또는 생활공동체를 참가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퀴즈대회 △가족대항 e스포츠 대회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자녀 보드게임 체험교육 △레트로 게임부터 최신 모션 게임까지 즐길
이달까지 종료될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10월 말까지 연장된다.유가가 계속 오름에 따라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 부담 완화와 국제유가 오름세를 감안해, 유류세 인하 조치 10월 말까지 2개월 더 유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유류세 인하 전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205원, 경유는 212원, LPG는 73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지속된다.또한, 추 부총리는 10월 말 이후의 조치에 대해 “10월 중 국제유가 동향 등을 살펴 방침을 정하
서울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선발해 표창하고,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금)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올해 개최되는 제24회 서울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7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25일 시상식 개최한다.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 개인과 단체, 그리고 봉사활동에 기여한 지도자가 응모할 수 있다. 심사 대상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1일 폐영식으로 막을 내린다.‘K팝 슈퍼 라이브’의 제목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NCT드림과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 유닛인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아이브 등이 무대에 오른다.태풍 '카눈'을 피해 전국으로 흩어진 4만여 명의 대원들은 마지막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잼버리 비상대책반의 반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통문화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가 순 우리말을 주제로 문자그림·캘리그라피 공모전 ‘그림 같은 글을 짓고’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청년(만 34세 이하)까지며, 접수 마감은 9월 1일(금)까지다. ‘2023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모전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케이아트팩토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공모전에 선정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의 작품 총 20점은 10월 4일(수)부터 10월 10일(화)까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확정하였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관련법에 따라 운송사업자 요금 신고 및 수리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이에 8월 12일(토) 03시부터 일반 카드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으로 조정되며,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조정된다.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항 오천시장 상인회가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태풍 카눈은 9일 오전 현재 일본을 지나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후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며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오천시장 의용소방대는 태풍에 대비해 9일 오전 차수벽을 설치하고 모래주머니를 쌓았다. 상인회 차원에서도 밤샘 순찰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계획이다.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유사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우크라이나 재건에 참여하며 양국 협력을 위한 물꼬를 열었다.한국수자원공사는 7월 26일(현지 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우크라이나 수력댐 운영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인 UHE(Ukrhydroenerg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앞서 정부의 폴란드 경제사절단에서 논의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후속 조치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카호우카댐 복구 등 물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윤석대 사장은 7월 14일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에서 이
국내 총인구가 2년 연속 하락, 지난해 인구가 5169만명으로 집계됐다.이중 내국인은 4994만명, 외국인은 179만명이었다. 내국인, 유소년 인구는 줄었고, 외국인, 고령 인구는 증가한 수치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고령화와 다문화화가 두드러진다.총인구가 전년 대비 4.6만명 감소한 가운데 외국인은 전년보다 10.2만명(6.2%) 늘어 175.2만명으로 집계됐다. 다문화가구는 39.9만 가구로 전년 대비 3.7%(1.4만 가구) 증가했으며 다문화 대상자의 국적은 중국이 51.3%로
삼성전자가 7월 26일(한국 기준)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공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의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태블릿으로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모델로 출시된다. 각 제품은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 프로세서 △베이퍼 챔버 탑재 △IP68 방수·방진 등 프리미엄 기능을 적용해 더욱더 혁신적이고 강력한 태블릿 사용 경험을 제공한
락페와 함께하는 을왕리 해수욕장인천공항 2터미널 역에서 204번 버스를 타면 핫플레이스 을왕리 해수욕장이 나온다. 인천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매년 8월에는 이곳에서 콘서트가 개최돼 축제의 장이 열린다. 이 기간에는 록 밴드뿐 아니라 인디밴드, 대중음악 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연일 이어지며,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찾아온 외국인들과 국내 팬들의 환호 소리가 가득하다. 근교의 자유 공원과 영종도 영마루 공원 등에서도 개그와 대중음악을 가미한 음악 콘서트들이 다양하다.을왕리 해수욕장은 행사 때 말고도 가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