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가 한중일 3국 교육부의 공동주관 사업인 ‘캠퍼스 아시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일본 도쿄예술대학, 중국 전매대학과 함께 애니메이션 교육의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교류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한중일 예술대학 애니메이션 전공학생들의 ‘국제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프로젝트’(이하 Co-work)가 올해 1, 2차로 나뉘어 열린다. 1차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일본 도쿄예술대학에서, 2차는 7월 중 14일간 중국전매대학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한국예술종
창원대학교가 국제교류 전시회와 음악회, 미술·산업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창원대는 5월 15일(월)부터 29일(월)까지 예술대학과 인문대학, 박물관, 글로벌평생학습관 등 캠퍼스 일원에서 ‘제3회 국제교류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제교류예술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리나라와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태국 등 6개국 초청 교수 및 작가, 학생들의 미술·디자인을 비롯한 예술작품이 전시되는 국제교류전이 23일 오후 7시 조현욱아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열린다.국제교류
인천지역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5개 대학이 MOU를 체결했다. 인천대는 지난 4일(목) 인천대와 가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 인하대 등 5개 대학의 대표들이 인천대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 모여 각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 지역사회의 연구 및 교육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개 대학은 학점 상호인정, 비교과 프로그램 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 강의 방식 등 교수학습법 교류, 공동연구 활성화, 기자재의 공동 활용, 동일조건 사용 캠퍼스 시설 공유, 우수 취업‧창업̷
핀란드, 프랑스 등 세계적인 교육 강국의 교육제도에 잇따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목 구분을 없애는 융합교육이 등장한 데 이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원 양성 정책 역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4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교원 양성 정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린다. 전국교육대학원장 협의회와 전국사립사범대학장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차기 정부의 교원양성 정책에 관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전국교육대학원장 협의회는 산하에 전국 199
미국 조지메이슨대, 프랑스 앙시고블렝미술학교, 일본 오사카만화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이 이번에는 베트남 호치민미술대학교와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조선대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일태 교수가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미술대학교를 방문해 본교 미술대학과 대학 간 교류, 학생 교류, 현장 실습 등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1개월간 조선대 재학생 10명이 호치민에서 현장 실습과 베트남어 연수,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호치민 미술대학
이화여자대학교가 4월 25일(화) ‘2017 봄학기 해외학습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ECC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해외 교환학생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본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교환학생 및 해외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독일,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총 20개국 87개 대학에서 파견 온 70명의 외국인 교환학생 대표들과 교환 학기를 다녀온 42명의 본교생 대표들로 구성된
후배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한 선배들이 휴가를 내고 취업상담가가 되어 모교를 찾는다. 영남대학교는 28일(금) 오전 노천강당 앞 거리에서 간이부스를 설치하고 ‘취업선배와 함께하는 2017 YU 홈 커밍 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가진다고 25일 밝혔다. 7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재직 중인 100여 명의 선배들이 이날 학교를 찾는다.대기업, 공기업을 비롯해 지역의 대표 중견기업과 외국계 기업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은 물론,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까지 참가해, 후배들에게 취업 성공담과 노하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의 삶을 지지하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공모전이 마련된다.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소는 ‘2017 모국어로 쓰는 나의 한국살이 체험담 현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경험한 한국문화(전통예술, 음식, 예절), 가족생활(가족과 함께한 소통과 화합, 자녀 양육 및 교육), 한국에서의 경제적 적응 및 자립, 내가 가본 한국의 장소들(여행기, 탐방기) 등을 자신의 모국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수상작은 10월
한국교원대학교가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교원대 글로벌브릿지 인재교육사업단은 충청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및 기술, 정보 영역의 교육과 함께 현장 체험학습과 캠프, 프로젝트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교육은 오는 5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주말교육에서는 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학습에서는 학부생들과 개별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포항공대가 대학 구성원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POSTECH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POSTECH 어린이집은 대학 교직원뿐 아니라 대학원생 자녀에까지 그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며, 3개의 보육실과 실내놀이터 등 총 117평 규모로 49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만 1세부터 4세까지, POSTECH 구성원 중에서 한부모가정, 장애부모가정,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의 자녀 순으로 원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2시간 동안 아이들을 위탁할 수 있게 되었다. 김도연 총장은 3일
한양대학교가 '친근한' 예술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화요일 서울캠퍼스에서 ‘1230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230 콘서트'는 재학생들의 관람률을 높이기 위해 학기 중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오후 12시 30분)을 활용해 열리며 가야금·판소리·실내악·오페라·피아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한양대 산학협력단과 한양예술융합센터가 예술문화를 확산하고, 음악대학 학부생들에게는 공연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로 기획하였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주대학교가 4월 7일(금) 오후 1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 또래상담자 임명식‘을 가졌다.공주대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한 학과에 한명의 또래상담자를 배치해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임명식에는 2017학년도에 활동할 또래상담자 104명이 참석했다.박승철 행복상담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으로 친구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갈등상황에 봉착했을 때 효
분홍빛 벚꽃의 향연이 눈부신 4월 둘째주, 충남대에서 꽃길 축제가 열린다. 충남대 총학생회 ‘티우미’는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2017년 충남대 꽃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내 교시탑-3학생회관-학생생활관-학군단-정보통신원 앞 도로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특히 야간 벚꽃 조명 설치와 버스킹 공연, 총학생회 주관 행사, 푸드존 설치, 각종 부스 설치 등 이벤트도 병행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일요일 밤 12시까지 축제 기간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그린캠퍼스 조성에 나섰다.한국교통대는 4월 5일(수) 충주캠퍼스에서 숲과 꽃이 어우러진 푸른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제72회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구절초, 맥문동, 꽃잔디 등 2만여 본의 수목을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및 상징탑 주변에 식재했다.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은 “이번 식목행사로 대학이 푸르고 아름다운 그린캠퍼스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패션매장관리 및 SNS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패션 샵 마스터, 샵 매니징, 샵 코디네이터로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6월 5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5월 26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업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별도로 교육훈련비(1일 만원)를 지급한다. 또한 수료 후 전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박영실 산학협력처장은
전남대학교 ‘CNU문화산책’ 공연이 오는 4월 4일(화) 오후 6시 30분 여수캠퍼스 인문사회과학관 내 CNU콘서트 라운지에서 열린다.‘세상의 중심에서 우리 음악을 외치다(Center of the World Music)’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3번째를 맞았으며 전남대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되었다.특히 피아노, 아코디언, 바이올린, 해금, 아쟁, 대금 연주자 6명으로 구성된 제나탱고팀이 공연에 나선다. 이날 가요와 탱고 등 총 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올해 캠퍼스 개교 100주년
대구대학교 내에 위치한 헌혈의 집에는 새학기를 맞아 헌혈을 하려는 학생들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대 헌혈의 집은 동시에 10명이 헌혈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지만 대기실에는 5~6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차례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 ‘예약’하지 않으면 이마저도 쉽지 않다. 3월 들어 이곳을 찾는 학생들은 하루 평균 50여명이 넘는다. 정향숙 과장(49·여)은 “학생들의 방문이 많은 오후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하면 대기 없이 바로 사전문진
건국대학교가 오는 30일(목) '미술치료의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승인 학생들의 진로 지도와 전공 홍보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미술치료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알리노이주 공인전문상담자 자격을 취득한 상담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SAIC) 차지연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차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 미술치료의 지역 사회 모델을 제시하고 학부 전공 과정이 연계 전공 형태로 설계되어 있는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SAIC)
강원대학교는 본교 총학생회와 장애학생 인권증진 동아리 ‘인지해’팀이 지난 27일(월) 오전 10시부터 교내 광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장애와 장애인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인권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휠체어타기, 눈가리고 걷기 등 장애 체험과 OX퀴즈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신민주 총학생회장은 “그들은 우리와 다른 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한 것 뿐”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학 생활 문화가 조성되기를
서울대학교가 지난 20일(월) 본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17학년도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가 기초학문 등 분야의 지원·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학문후속세대 선발은 기초학문분야 적합성, 학업계획서, 논문계획서 및 현재까지 연구성과 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며, 올해 박사과정 대상으로는 재학생 61명과 수료생 90명 등 총 151명을 선발했다.올해는 처음으로 지원 대상을 기초학문 전공의 석사과정 재학생까지 확대하여 석사과정 70명을 선발했다.이들에게는 교육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