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원자력 시설의 방사능 오염물질 제거와 관련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했다. 부산대는 안석영 부산대 제염해체 핵심기술연구센터장(기계공학부 교수)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원전해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아르곤국립연구소(ANL)의 원자력 시설 제염(除染, 방사능 오염물질 제거) 해체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에는 호주·대만·일본 등 국제 원전해체 관련 기관 및 기업체·학교 등 국내외 관계자 48명이 참가했으며 ANL 원자력에너지본부의 래리 보잉 제염·해체교육과장과 미국의 원전해체
청소년들의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고 중국어를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2017 한·중 청소년 중국어 토론 경진대회'가 열린다.(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부, 교육부가 후원하는 ‘2017 한·중 청소년 중국어 토론 경진대회’가 9월 16일(토) 한국외교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환경과 기후 변화’를 주제로 중학생 말하기대회, 고등학생 토론대회, 대학생 경진대회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본선에서는 중등부 100명, 고등부 100명, 대학부 10개 팀이 치열한 경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리는 에는 베르디의 , 푸치니의 , 베르디의 , 창작 오페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 할인 판매는 지난 7월 14일 시작해 27일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네 편의 메인 오페라를 포함해 총 일곱 개 공연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예매 관련 문의 및 전화 예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7스바보드나–서울’ 공연을 여의도 KBS홀에서 6월 25일 개최했다. 스바보드나 콘서트는 매년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초청해 그라시아스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클래식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의 후원으로 서울 대치동 및 역삼동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을 초청하여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음악가들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연주에 가슴이 벅차다는 소감들을 쏟아냈다.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전주대학교가 일반인을 위한 창업강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주대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전라북도의 특화산업인 '탄소융합·제조 분야’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한 교육으로, 창업관련 기초 지식과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분야별 심화멘토링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생 모집은 7월 5일(수)까지다.교육기간은 7월 10일(월)부터 27일(목)까지 총 3주이며, 교육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미만의 창업자이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시
영남대가 북카페 '별책'을 오픈했다. 영남대 출판부 건물 2층에 문을 연 ‘별책’은 대학 구성원과 일반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간단한 음료도 제공된다.북카페 '별책'은 도서 전시 및 홍보, 책 관련 전시회 개최, 북 콘서트, 저자와의 대화, 출판 관련 각종 자료 제공, 독서 강좌 등 대학 출판부와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소규모 독서모임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342개 시험장에서 17일(토) 실시된다. 올해 시험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만 315명 모집에 22만 501명이 지원해21.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8.8대 1보다 높아진 수치로 구직자들 가운데 공무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또렷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광주 33.3대 1, 대전 30.8대 1, 세종 29.0대 1, 부산 28.6대 1 순으로 나타났으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5.5대 1, 기술직군 14.8대 1로
전남대학교가 저명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교수 4명에게 ‘우수학술연구자’ 연구비 1억 원씩을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목) 오전 민주마루에서 열린 전남대 개교 65주년 기념식에서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임원빈 교수,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에너지공학과 오은 교수, 의과대학 의학과 민정준, 이준행 교수가 2017년 우수학술연구자로 선정되었다. 임원빈 교수는 지난 4월 고온에도 빛이 줄지 않는 새로운 형광체를 개발한 연구논문(A Zero-thermal-quenching Phosphor)을 국제학술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은 구글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9일(금) ‘이화의 패션: 이화가 소장한 조선시대 예복과 장신구’ 전시를 디지털 갤러리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가 구글의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공개되면 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예복과 장신구를 전 세계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된다.이번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처의 ‘우리는 문화를 입는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뉴욕, 런던, 파리, 도쿄, 상파울루 등 전 세계 180여 유수 문화기관과 구글의 협업을 통해 세계 패션의 3,000년 역사를 한 곳
한국항공대학교가 청년층의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농업방제용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귀농귀촌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만 40세 미만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귀농귀촌 설계를 위한 필수 지식 습득부터 농업방제용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까지 연계한 일체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교육생들은 먼저 귀농귀촌에 대한 정부정책, 우수·실패사례, 기초소양 등 귀농기초교육을 수강한 후에, 농업방제용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을 위해 전문적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내년에 열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주제로 △인쇄광고 △영상광고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작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응원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지구촌의 화합과 참가 선수들의 열정 △올림픽 개최 관련 국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삶에서 끊임없이 목표를 좇고 자신을 단련하는 인내가 외교관의 첫 번째 자질'이라고 말하는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멋진 콧수염에 하얀 얼굴, 후리후리한 큰 키가 무척 인상적인 그는 1993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재임기간 동안 파라과이 경제의 롤보델인 한국에 대해 가능한 많은 것을 배우겠다는 각오다.실베로 대사의 인생 이야기를 소개한다.
8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헤어져 산 아버지를 ‘저기요~’라고 불러온 대학생 신지훈 씨.그가 그동안의 아버지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려 캠페인 ‘아버지와 가까이’ 데이트 이벤트의 문을 두드렸다.20년 만에 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데이트는 얼마나 특별할까? 어떤 대화를 나누며 울고 웃었을까? 수원 화성행궁에서 시작된 그들의 데이트 현장을 따라가 보자.
이화여자대학교 제16대 총장에 김혜숙 교수(철학과)가 선출되었다.학교법인 이화학당 26일(금) 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총장후보 중에서 김혜숙 교수를 이화여자대학교 제1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혜숙 신임 총장은 지난 25일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유효 투표의 57.3%를 얻어 42.7%를 얻은 김은미 후보(국제학과)를 제치고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이화여대 최초로 교수, 직원, 학생, 동창이 모두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졌다. 1990년 제10대 윤후정 총장 선출 당시 교수 직선제 선거를 한
약 1,6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경북대학교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민속놀이, 국제화프로그램 설명, 글로벌먹거리 장터, 국제시장, 취업캠프, 남북하나통일예술단 및 변검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국가별 부스를 설치해 민속품과 소품 등을 물물교환하거나 판매한 국제시장이 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국제시장과 글로벌먹거리 장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중 일부는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해외봉사 세 자매'를 소개합니다.첫째 강희선, 둘째 강희정, 셋째 강희지 세 자매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각각 미국, 캐나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뜨거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습니다.5월의 표지 모델로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투머로우 독자들을 반기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세요~
'금쌀’로 알려진 보성특수농산의 대표 이사 정병찬 씨는 대학 시절, 인생에 한두 번 올까말까한 선택의 기로에서 쌀 사업에 온몸을 던져 한길을 걸어왔다.그가 레드오션 시장인 농업 분야에서 성공과 행복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데는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설렘’으로 도전한, 금쌀만큼 빛나는 마음가짐이 있었다.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이 '네트워크의 힘'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특강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 사회봉사단 자원봉사교육센터 초청으로 17일(수) 오후 5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렸다.네트워크이론 전공자인 김용학 총장은 연결과 융합의 시대인 오늘날 경계를 뛰어넘는 창조적 사고를 깨우는 것에 대해 강의했다. 고려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성이란 없던 것을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들을 가지고 자기 영역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서로 이질적인 것들을 섞고 엮는 순
세종대학교가 '무한상상공간 오픈하우스 및 3D프린팅 워크숍'을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재완 ES연계전공 교수의 3D프린팅 워크숍과 무한상상공간 오픈하우스로 이어졌다.특히 강의실과 실험실 이외의 공간을 찾기가 힘든 캠퍼스 안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무한상상공간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무한상상공간은 ▲오픈박스(아이디어 전시 및 공개) ▲미팅박스(아이디어 발표) ▲툴박스(아이디어 구현 및 제작) ▲아이디어 베이스
1886년 한국 최초의 근대 여성교육기관 이화학당으로 시작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31주년을 맞아 전시, 공연, 특강, 학술대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세기 전 이화인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기획전(5월 29일~12월 20일),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 등 기증받은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하는 (2월 24일~12월 30일), 조형예술대학 각 전공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