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OPEN RUN시간 화~금 8시 / 토 3시, 6시 / 일 시2, 5시장소 샘터 파랑새극장 2관문의 02-719-0988관람료 전석 35,000원 ‘내랑 살아줘서 너무너무 고맙데이…’ 어느 덧 머리가 하얗게 센 노부부가 되어버린 춘식과 순옥. 춘식은 이제 덤덤하게 세상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만 장애를 가진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먼저 떠나간다고 생각하니 저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그리고 40대, 20대였을 적을 회상하며 그리워하기도, 쓴웃음을 짓기도 한다. 첫 눈에 반해 애틋한 연인이 된 춘식과 순옥은
아버지 유봉과 송화, 동호는 진정한 소리를 찾아 팔도강산을 유랑하기 시작한다. 언제 끝날지 기약없는 길… 뮤지컬 서편제는 그 길을 시련으로 다져진 인생으로 표현하며 무대, 음악, 의상 등 어느 것하나 우리네 정서를 나타내는데 부족함이 없다. 거기에 송화의 한을 품은 소리는 관객의 가슴에 먹먹함과 뜨거움, 그리고 한 사람의 진한 인생을 느끼게 한다. 날짜 11월 5일까지시간 화~금 8시 / 토 3시, 7시 30분 / 일·공휴일 2시, 6시 30분장소 광림아트센터 BBCH홀문의 1544-1555관람료 VIP석 120,000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중소기업 취업 및 창업 희망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17학년도 2학기 중소기업 취업연계(이하 ‘희망사다리’) 장학금 신청·접수를 9월 11일(월)부터 9월 25일(월)까지 15일간 실시하였다. 1. 2017학년도 2학기 중소기업 취업연계 지원유형▶희망사다리 장학사업은 대학생(취업난)과 중소기업(구인난) 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업 인력을 양성(’15년 신규도입)하기 위해 2013년 부터 시행되고 있다.▶지원유형에는 취업지원형과 창업지원형이 있다. 취업지원형은
나는 지금 우간다에 파견나온 선교사다. 온 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이 곳에서의 삶이 낯설기도 하다. 서울에서도 중심인 강남에 살던 나에게 익숙한 초등학교의 풍경은 한반에 2,30명 되는 학생들, 자료화면을 볼 수 있는 최신식 TV, 분필가루는 찾아볼 수 없는 화이트보드 등이 있는 교실이었다. 하지만 우간다의 초등학교는 교실을 가득 채운 밤톨머리 학생들, 책걸상도 제대로 못 갖춘 채 바닥에 앉은 학생들,하도 많이 써서 분필 글씨가 보이지 않는 칠판만이 있을 따름이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는 아이들
오늘만큼은 학점 걱정, 과제 걱정, 취업 걱정일랑 벗어던지고 신비한 상상의 세계, 여왕의 정원에 들어가 보자. 마치 여왕의 정원에 초대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이다. 휴대폰만 보던 시선을 돌려 아름다운 꽃도 바라보고 물보라의 소리도 들어보며 정원에서 펼쳐지는 왈츠 음악에도 취해보자. 날짜 10월 15일까지시간 10시~18시 (입장마감 17시)장소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문의 02-572-7875관람료 성인 15,000원 학생 12,000원 아동 10,000원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이 이번엔 비밀
뫼비우스의 띠, 3차원의 공간, 반복과 변형 등을 표현한 작품을 책에서나 TV에서 한 번쯤은 본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20세기를 대표하는 네덜란드 판화가이자 드로잉 화가, 그래픽 디자이너인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작품이다.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의 작품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국내 최초, 대규모 전시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날짜 10월 15일까지시간 10시 30분~20시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2관문의 02-784-2117관람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일시 2017년 10월 15일까지시간 화~금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장소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문의 02-744-4033관람 요금 R석 60,000원 / S석 50,000원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극작가이자 영화 시나리오 작가 라지프 조셉의 2015년 6월 뉴욕 초연작으로 17세기 인도 아그라의 황제인 샤 자한이 아내를 추모하기 위해 건축한 타지마할에 얽힌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되었다. 블랙유머, 공포, 감동으로 가득찬 2인극으로 휴마윤과 바불은 오랜 친구로 무대 위에 등장한다.22년 만에
스페인과 가장 가까운 중남미 나라라는 지리적 이유 때문에 카리브해의 해적들은 푸에르토리코에 입항하는 보물선들을 약탈하곤 했다. ‘로베르토 코프레시’라는 유명한 해적은 푸에르토리코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그때 얻은 보물들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준 전설적 인물로 남아 있다. 로베르토 코프레시의 전설은 독립운동 및 스페인에 대한 대항 정신으로 이어졌으며 그의 보물이 묻힌 동굴, 해변 등 여러 장소는 코프레시라는 지명으로 불리고 있다. 대항해시대 때 많은 배들이 오가던 카리브해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 푸에르토리코에 숨겨진 보물 같은 자연
루 월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과, 벤허와 메셀라의 피, 땀과 함께 잊지 못할 통쾌한 마차경기를 담아낸 1959년의 신화적 영화 ‘벤허’는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으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반세기 만에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해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올랐다. 날짜 10월 29일까지시간 화·목·금 8시 / 수 3시, 8시 / 토 3시, 7시 30분 / 일·공휴일 2시, 6시 30분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문의 1544-1555관람료 VIP석 140,000원 / R석 120,00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5%에서 2.2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무더위를 확 날려줄 반가운 제도에 귀기울여 보자. 또한 저소득층, 방송전공자, 가정 외 보호시설 출신, 다문화·탈북 가정, 어학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7년도 2학기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생 신규선발 신청도 놓치지 말자.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및 시중 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 등 대내·외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16학년도 2학기부터 1년 동안 유지해 온 금리를
‘보그를 루브르 박물관으로 만들어봅시다.’ 수석 포토그래퍼 에드워드 스타이켄의 말처럼 세계적인 잡지 보그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작품을 통해 패션 사진과 명화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하는 전시가 열렸다. 평소 미술관이나 교과서에서 봐온 명화 속 인물의 시선, 의상, 동작, 빛 등을 세심하게 표현한 포토그래퍼의 작품을 통해 고전 회화를 새롭고 색다르게 감상해보자. 날짜 10월 7일까지시간 11시~20시 (입장 및 매표 마감 19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문의 02-332-8011관람료 성인 13,000원 청소
‘인생을 보기 위해, 세상을 보기 위해. 대사건의 증인이 되고 가난한 자와 거만한 자의 거동을 관찰하자. 기이한 물건들, 기계, 군대, 집단, 정글과 달에 걸린 그림자를 보자.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먼 곳의 일들, 벽 뒤에 방 속에 숨겨진 일들, 남성에 의해 사랑받는 여자들. 또 수많은 어린이들을 보자. 보고, 보는 것을 즐거워하자. 보고 또 놀라자. 보고 또 배우자.’- 지 창간인 헨리 루스의 창간사 중 날짜 10월 8일까지시간 11시~20시 (입장마감 19시, 휴관일 매월 마지막 주 월요
뛰어난 리더십과 전략가, 전쟁영웅, 매혹적인 언변술가 등 지금도 시대의 아이콘으로 회자되고 있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수많은 희생자를 발생시킨 혁명이 낳은 폭군으로 평가받기도 한 위대한 영웅 나폴레옹의 이야기가 뮤지컬 무대 위에 올랐다. 시대를 재현한 대서사시의 뮤지컬이 한국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스펙터클하게 깨어난다. 날짜 10월 22일까지시간 화·목·금 8시 / 수 3시, 8시 주말·공휴일 2시, 7시장소 샤롯데씨어터문의 02-549-9550관람료 VIP석 140,000원 / R석 120,000원 / S석 80,000원 / A석
1958년부터 연극, 영화, 드라마, 오페라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온 . 가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유는 입체적인 캐릭터와 세태를 풍자하는 스토리 덕이 아닐까? 자유롭고 괴짜스럽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롭고 매사에 당당한 사내. 하지만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실해지는 로맨티스트 시라노를 뮤지컬 무대 위에서 만나보자. 날짜 10월 8일까지시간 화·목·금 8시 / 수 3시, 8시 / 주말·공휴일 2시, 7시장소 LG아트센터문의 1588-5212관람료 VIP석 140,00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기숙사, 멘토링 등을 통해 대학생 종합지원(Total Care)을 구축하였다. 여기서 국가장학금이 종합지원의 전방을 맡고 있다면, 학자금대출은 후방을 책임진다고 볼 수 있다. 학자금대출에 대해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는 무엇인지알아보고, 학자금대출이 학생들의 꿈을 비춰주는 ‘푸른등대’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학자금대출이라고 하면, 여러 언론기사의 영향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지긋지긋한 가난 속에서 자라 매사에 부정적이던 여학생이 세계 최고의 수학 선생님이 되려는 꿈을 품었습니다. 스와질란드의 꿈나무 네띠소 역시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선생님이 되겠다네요. 금사라 씨와 스와질란드 친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비하하는 말을 들어도 전혀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저는 태어날 때부터 참 가난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닐 때 과외공부를 하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예쁜 옷을 입고 다니며 좋은 가방, 귀여운 학용품을 사용하는 친구들이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아이들처럼 느껴졌습니다.
광화문광장에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위인의 커다란 동상 두 개가 자리하고 있다. 바로 조선의 성군이자 한글 창제의 주역인 세종대왕과 임진왜란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이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이 두 위인의 정신을 되새기고 현재와의 조화를 꾀하는 전시를 펼치고 있다. 지혜를 상징하는 성군 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강인한 용기를 상징하는 장군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통해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정신을 배워보자. 날짜 10월 12일까지시간 10시~19시 (금·토 10~21시), 매주 월요
날짜 8월 20일까지시간 화·목·금 8시 / 수 4시, 8시 / 토 시3 , 7시 / 일 2시, 6시장소 대학로 TOM 1관문의 1577-3363관람료 R석 60,000원 / 석S 45,000원 2001년 런던의 작은 사무실. 추리소설 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킴에게 작가 지망생 싱클래어 고든이 찾아온다. 차분했던 두 사람의 면접 인터뷰는 점점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 싸움으로 변해간다. 산산조각난 기억의 퍼즐을 맞춰가면서 관객들은 잔인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고 점점 극에 빠져든다.
1차 세계대전으로 빛을 잃은 시기에 검은 머리에 올리브 빛깔의 피부, 아름다운 춤선을 가진 이국적인 미모의 신비로운 여인 마타하리는 유럽 전역을 매혹시킨다. 하지만 그녀의 화려함 뒤에는 비극적이고 수치스러운 과거가 숨겨져 있다. 과거를 숨기고자 마타하리는 프랑스군 라두 대령의 집요한 스파이활동 권유를 결국 수락하고 마는데…. 날짜 8월 6일까지시간 화·목·금 8시 / 수 3시, 8시 / 토·일 3시, 7시 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문의 1577-6478관람료 VIP석 140,000원 / R석 120,0
‘내가 느낀 모든 것을 색의 오케스트라로 전환시켰다.’ 프랑스 화가 모리스 드 블라맹크가 솔직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독창적이고 강렬한 감정을 선명한 색채와 두툼한 질감으로 표현한 유화작품 80여 점을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블라맹크는 시대와 삶, 예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글로 표현하는 등 집필활동도 멈추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그림뿐 아니라 글을 통해서도 블라맹크의 감정과 생각, 그림을 향한 열정을 느껴볼 수 있다. 날짜 8월 20일까지시간 11시~20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문의 02-5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