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 대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세요?순간의 위기나 부끄러움을 모면하려고 핑계 대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핑계 대는 사람보다 자존심을 꺾고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을 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충고를 인정하려면 때로는 자존심을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핑계를 댈까요? 아마도 잘못이란 걸 알면서도
인간의 생물학적 나이를 100세로 전망하는 시대가 됐다. 삼성과 현대, LG, 포스코 등 대기업들은 무병장수를 꿈꾸는 바이오산업에 수천억 원에서 많게는 수조에 이르는 자금을 투자해왔다. 바이오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불리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 이 산업에 선두 수출 기업으로 떠오른 영진약품의 류병환 대표이사의 남다른 열정과 철학을 소개한다. 세계가 바이오산업에
여러분도 자존심 때문에 좋아했던 사람을 잃어버리거나 ‘미안하다,고맙다’라고 먼저 말할 수 있었던 것을 말하지 못한 적이 있으신가요? 자존심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문제가 일어나고, 생활 속에서 놓치는 게 얼마나 많은지요? 이번 호에서는 기획 아이디어를 제공한 구지원 강사의 ‘드레스 벗은 사연’을 공개합니다.-편집자 주- 누구나 멋진 드레스를 입고 품위 있게
둥우리족, 학점 세탁, 스펙 리셋… 최근 몇년간 취업이 대학생들의 지상과제가 되면서 생겨난 신조어들이다. 취업난이 극심한 데다 졸업하면 취업이 더 어려워진다는 생각에 졸업을 연기하고, 재수강에 편입까지 해가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한 경제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그렇게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한 대졸 신입사원들의 1년 내 퇴사율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첫자를 딴 마이스MICE 산업은 21세기 고도의 지식 산업이다. 최근 불황 속에서도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취업을 준비하는 20대에게 도전해볼 만한 새로운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마이스 산업에서 손꼽히게 두각을 나타내는 (주)화제인의 조미호 대
세상의 편견을 멋지게 이기고 사는 사람이 있다. 지체장애 1급의 솟대문학 발행인 방귀희 씨가 그 주인공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해온 그녀는 기회가 찾아올 때 즐겁고, 준비된 마음 가짐을 얻었다. 2016년에는 그녀처럼 마음 먹기를.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해야 할 유아기에 ‘장애인’이라는 신체의 운명이 낙인찍힌다면, 그런 상황이 여러분 자신에게 펼쳐진다
201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돌아보면, 새해를 시작할 때 품었던 꿈과 희망이 어느새 사라지고 후회만 남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시기는 다르지만 어느 날 문득 꿈 없이 살아온 자신에 대해 미련과 아쉬움을 갖게 마련입니다. 한 해를 보내는 즈음, 품었던 꿈이 희미해졌다면 이 칼럼에 주목해 봅시다. 50세 나이에 새로운 꿈을 가지고
25개 북미 도시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조력한 스태프70명. 음향, 조명, 무대, 소품, 분장, 의상 등 스태프들은 저마다 맡은 일을 해냈다.뉴저지를 시작으로, 매도시마다 공연이 끝나면 바로 무대를 철수하고 버스에 올라타는 스태프들. 이동하는 시간은 밤11시경. 씻을 틈도 없이 재빠르게 움직이는 그들을 태운 버스는 칠흑같이 검은 어둠을 뚫고 다음 공연
무대 위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1초를 ‘집중’하며 자신의 싸움을 계속했고, 다른 이들과도 조율하느라 사투했다. 최고의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연습에 연습을 강행하는 광경을 마주하면서 절로 숙연해졌다.뮤지컬 의 부기획자이자 부감독인 아브릴 린Aubrey Lynch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세기의
한 사람처럼 움직이며 완벽했다K-Show 공연이 미국 전역을 강타했다.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공연을 본 미국 시민들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됐다’며 행복해 했다. 알레한드로 주미 멕시코 부대사는 “외교와 정치의 요지인 워싱턴 DC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주어 시민들에
어느덧 한국 사회가 지향하는 경제성장은 이뤄졌지만 반대로 사람간의 신뢰는 과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아니 무관심해졌다. 부정적인 생각 하나가 크고 작은 불신으로 이어져 우리 삶을 망가뜨리는 경우를 주변에서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믿었던 사람에게, 사랑했던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채 단절된 사연, 여러분의 마음 속 사연은 어떤 모습인지 체크해보자
지난 8월 28일, 서울시 후원으로 키리바시공화국의 아노테 통Anote Tong 대통령의 기후변화 강연이 있었다. 기자로 참석한 나는 대통령의 강연을 흥미진진하게 들었고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다시금 확인했다. 지구 온난화는 빙하를 녹이고 해수면을 높이는데 그 결과 한 나라가 물에 잠기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곳이 바로 키리바시공화국이었다.This
세상에 이토록 자유로운 삶을 살다니! 300백 일은 기업 경영으로, 65일은 오지 탐험으로 산다는 (주)사라토가 도용복 회장. 올해 나이 72세인 그가 ‘더 늦기 전에, 가슴이 뛸 때 떠나야 한다’고 마음먹고 다닌 지 22년째. 무역상도 아닌 그가 147개국을 두루 다닌 여행전문가가 된 이유가 무엇일까? 아무리 건강을 자신하더라도 현지 시차 적응부터 음식,
그는 교도소 경비대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일을 배우는 태도는 유별났다. 남들은 교도소의 재소자가 도망가지 않도록 감시만 할 뿐이었지만 그는 교도소를 행복한 공간으로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본다. 1994년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시市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살의 청년 로드리게스는 극단적인 범죄자가 수용되어 있기
지난 5월말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아프리카 전통복을 입은 대학생들이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장관 몇 명에게 아카펠라를 선보였다. 외국 장관들에게 힘차고 명쾌한 노래를 불러준 그들은 다름 아닌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미 등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 자원봉사자였다. 아프리카 레소토에서 온 마할리 파못세 교육부 장관은
인류 역사를 재창조하는 스토리텔러전 세계인의 요리를 탐구하며 인류 역사를 스크린에 재창조하는 스토리텔러 이욱정 PD. ‘다큐멘터리는 진지하고 지루하다(?)’라는 통념을 깨고 20대의 열렬한 여성 팬까지 확보한 그가 음식에 가려진 인류의 역사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양한 문화와 인류사에 대한 이해를 음식에 버무려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유럽에 클래식 한류 열풍이 불었다. 최근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 콩쿠르에서 최상인 1등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원. 러시아로 해외봉사도 다녀온 조은혜 씨는 '하늘이 내려준 천사'라는 찬사를 받았던 감동적인 무대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 당사자이다. “제 꿈은 세계 일주를 여행하며 사는 것이었어요. 우연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원 오디션을 보고 합
인간에게 성공과 행복은 삶의 목표요 존재의 이유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고 행복해지고 싶어하지만, 현실에서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두 마리 토끼이기도 하다. 왜 우리는 행복해지려고만 하고 행복하지 않은 걸까? 이러한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는 이가 있다. 이미 국내에 700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하고 해외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고 있는 국제마인드교육원의
Mind Education Specialist Training 알빈 바날Alvin Banal (North Fairview High School 교사)Q. 지난 5월에 일본에서 열린 전문 마인드 강사 훈련에 참석해 강사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어떤 비전을 얻으셨나요?원래 저는 사립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완벽주의를 강조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공립학교로 와서
세상에 이뤄지지 않을 꿈은 없다 올해 14회를 맞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합창대회‘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한국을 대표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미국,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세계 최정상 합창단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혼성 합창 부문 10개 팀, 여성 중창 부문 5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라시아스는 대회 최고상인 혼성부문 1등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