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1월이면 수능한파가 찾아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한파와 함께 겨울을 맞았다. 날씨가 추워지지만 젊은 여성들의 옷차림이 도무지 계절을 가늠하기 어려운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중고등학생들의 짧은 교복 치마부터 핫팬츠, 숏스커트와 엉덩이를 살짝 가린 듯한 상의에 레깅스 스타일까지. 요즘 젊은이들의 패션 트렌드가 추위를 더 느끼게 한다. 전문가
국민 차 브랜드 립톤진정한 차 맛을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차를 대중적으로 만든 브랜드로 12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넓은 공간이 특징인 피라미드 티백 포장을 도입시켜 양질의 차를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순수한 차 맛을 통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등 세계 각국의 독특하고 다양한 차 문화를 보급
다즐링, 아쌈, 닐기리 등 순수한 인도 오가닉 홍차를 세계시장에 보급하며 ISO 22000, HACCP, GMP & IFS 인증을 받은 차 제조생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깨끗함과 순수함을 지향하며 한국 시장에 맞는 다양한 블렌딩 티, 허브티 등도 공급한다. 별도의 중간 유통과정 없이 인도에서 생산되는 즉시 국내 공수되어 원산지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매서운 칼바람이 뼛속까지 파고드는 겨울, 커피숍에 들어가 차를 한 잔 하며 시린 추위를 녹여본다. ‘몸에도 좋고 향도 좋은 이 차를 더 자주 마실 방법은 없을까?’ 잔을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서려니 왠지 아쉬움이 남는다. 올겨울, 텀블러에 따뜻한 차를 넣어다니며 마셔보자. 몸도 마음도 모두 즐거운 선택이 될 것이다. 매일 다른 종류의 차를 평생 마셔도 다 못
취재 | 김은우 글로벌 리포터 자료사진 | 김진욱 기자
20개 도시, 13,700km 순회공연 낮 12시, 공연장에 들어서면 무대, 음향, 조명, 영상, 의상 등 분야별 스태프들의 준비로 분주하다. 핀 마이크 상태, 음향, 조명 각도, 스크린 각도 등 세세한 부분에 체크를 하고 나면 합창단은 파트별 연습과 리허설 준비로 공연을 맞는다. 공연이 끝나고 철수하면 밤 10시. 그라시아스 단원들이 숙소로 이동하면 10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감동한 미국 20대들이 입을 열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매력을 전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기립한 이유를, 미국 시민들이 이렇게 말한다. 디나 루푸_ 비루 동생들과 함께 공연을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을 부르는데 정말 감동적이더라고요. 의상, 춤, 연기, 노래, 무대, 조명 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본 미국인들이 들썩였다. 걸작 중의 걸작, 어메이징이란 찬사를 쏟아낸 미국인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미국 20개 도시의 집집마다 뿌려진 167만 장의 편지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13,700km를 버스로 달려 대장정을 펼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67,000명의 미국인이 그라시아스 합창
매일 아침 밥 대신 잠을 선택하는 소영이. 다이어트 한다는 굳은 의지로 틈만 나면 굶는 현주. 열공하느라 밥 먹을 시간도 없는 성민이.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이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요리하고 새벽 일찍 집앞까지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람들이 있다. 신선한 재료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며 휴대하기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착한 도시락을 소개한다.3S트
시간이 없다고 삼각김밥. 졸리다고 밥 대신 아메리카노 한 잔. 다이어트 한다고 사과 하나. 수업 후 밖에서 사 먹는 음식에는 조미료가 가득 들어 있거나 느끼해서 소화가 잘 안된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할 나이인 대학생들의 식습관 실태가 심각하다. 거기에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더욱 쥐약이다.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식습관 고민들과 전문가의
동생 테오의 제안으로 붓을 잡기 시작해서 들판에서 자살로 삶을 마감하기 까지 10년 동안 그림에 모든 것을 바친 반 고흐. 그는 이미 죽었지만, 짧지만 강렬했던 10년 동안의 그림들은 영원한 빛을 발하고 있다. 작품과 호흡하는 듯한 사운드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킨 300점의 작품들은 모든 공간을 풍부하게 표현하여 전시장을 가득매웠다. 그의 생과 작품을
월남(베트남) 아이들은 스쿨구렁이를 타고 등교를 하고 호랑나비는 호랑호랑거리며 날아다닌다. 눈도 안 오는 월남에서 스키도 타봤단다. 허풍 충만한 영움담을 쉴 새 없이 말하는 김노인은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는 월남전 참전용사다. 그는 월남전 때와 현실을 오가며 이미 죽은 김 일병과 대화를 나누고 수시로 월남전을 추억한다. 날짜 2015년 1월 31일까지시간
11월 첫째 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퍼지는 열정과 패기의 선율의 주인공은 바로 대학생이다. 교수가 지휘자나 협연자로 참여해 강의실에서만 만나왔던 스승과 제자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다. 날짜 2014년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시간 8시, 일요일 5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문의 02-580-1300 티켓가격 전석 20,0
1889년 마이얼링에서 왕궁으로 날아든 청천벽력 같은 소식, 31살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가 함께 사망했다. 지금까지도 동반자살이냐, 타살이냐 등 수많은 추측을 낳고 있는 마이얼링 사건은 마치 현실판 같다. 오랜 전통에 대항해 백성편에서 변화를 외치던 루돌프의 외길 삶. 죽음도 넘어선 그의 사랑이야기가 뮤지컬로 펼쳐진다
안녕하세요?’‘How are you?’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는 대화를 시작할 때 상대방의 기분을 살핀다. 상대방의 기분에 따라 대화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말은 어떤 힘을 갖고 있을까? 말은 감정을 전달하고, 감정은 뇌를 자극하여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낸다. 우리의 뇌는 분노, 공포 등을 느끼면 ‘감정의 뇌’를 자극하여 ‘이성의 뇌’가 활동하는 것을
날짜 2014년 11월 16일까지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02-312-7613티켓가격 성인 5,000원, 중·고등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빠져들 것 같은 코발트색의 화려한 빛깔과 섬세한 붓놀림, 아름다운 곡선의 청화백자 500여 점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장을 연다. 순백의 백자가 단순, 소박, 생략감의 아름다움이라면 청화백자는 조
삼성이 지난 2004년 한국 고미술, 현대미술, 그리고 외국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리움 미술관을 개관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관 전시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전시투어만 해도 2시간이 훌쩍 넘는다. 작품 하나하나를 눈과 마음에 담으며 함께 교감하려면 관
날짜 2015년 3월 1일까지장소 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 특별전시관 전시문의 1688-6875관람요금 대인 15,000원, 소인 12,000원(만 24개월 이상-만 18세 미만)애니메이션으로만 보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내 앞으로 걸어온다. 커다란 나무 구멍 사이를 들여다보면 둥그런 배를 움직이며 낮잠을 자고 있는 토토로가 보이고, 지하철을 타면 옆에 앉아
날짜 2014년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시간 목·금·토요일 7시 30분, 일요일 3시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문의 02-586-5284 티켓가격 R석 150,000원 S석 120,000원 A석 80,000원 B석 50,000원 C석 30,000원 D석 10,000원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으로 국립오페라단이 그의 영원한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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