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 페나란다 데 두에로, 그림 같이 아름다운 카스티야 전원 마을 (스페인 자유 여행)..그 해 3월, 16일 동안의 여정으로 나와 둘째는꼭 다시 가고 싶었던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다..몇 년 전의 스페인 여행은 수도 마드리드에서 출발하여, 톨레도를 거쳐남쪽 방향으로 자동차를 달려 안달루시아 지방을 주로 여행하였었다.
다시 남이섬을 찾았습니다.지난 남이섬을 찾았을 때는 급한 마음으로 대표적인 곳만 다녔지만이번에는 느긋하게 산책하며 동물들도 가까이에서 만나고 앉아서 쉬기도 하며 남이섬을 즐기고 왔습니다.파전과 함께 먹은 얼음 동동주의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산책했던 남이섬 그동안 가본 남이섬 중에 최고였습니다. 비가 너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예술 행사 ‘중국 국제 합창 대회’에서 한국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받아 한국음악을 알리며 중국 각 예술계 인사들을 크게 감동시켰다.중국 국제합창제는 올해로 제 11회를 맞는 합창제로 1992년에 시작해 2년마다 한번 씩 대회가 열리고 있다.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갖는 이번 합창제는 총 40여 개국에서 166
지난 달 24일(현지시간) 역사상 마지막으로 생존했던 핀타섬 “자이언트 거북 ‘솔리타리오(스페인어로 외톨이라는 뜻) 조지’가 사망했다. 솔리타리오 조지는 갈라파고스거북 11종의 아종인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의 마지막 거북이었다. 그 거북은 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번식을 할 같은 종의 암컷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국립공원은 거북과 이사벨라 섬의 암거
인도 아그라 AGRA 타지마할...2012.7 @ PHOTO BY WONHEE 무굴제국의 옛 수도이자 타지마할로 유명한 아그라.. 한때 대제국의 수도로 인도 전역을 호령했던 곳에서 그 유명한 타지마할을 보다...이건 야무나 강 건너편에서... 인도 아그라 AGRA2012.7 @ PHOTO BY WONHEE 여행 첫날은 뉴델리 빠하르간즈서 맞이한 후 침대열차
(일본남자 레슬링팀 훈련모습) 2012년 영국에서 펼쳐지는 런던올림픽이 이제 정말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한국이 이번에도 세계10위안에 들어올수 있을지..또 어떤 이변이 일어나고 우리에게 멋진경기를 보여줄지..너무도 기대가 되네요.. 이번엔 새로운 스포츠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어버리는 대한민국 어떻습니까? ㅎㅎ 세계 각국의 선수들은 어떻게 훈련하고 준비하고 있
어제 몽족찾기에 실패한 후 나는 실의에 빠져있었다.바로 박살나버린 스쿠터 백미러때문인데....보상하는데 큰 돈이 들어갈까봐 쫄아있었다 ㅠㅠ 그 날 렌트업체에 가보니 이 곳 방비엥에는 수리할 곳이 없어서 수도인 비엔티엔으로 가야하는데 우리돈으로 8만원이 들어간다고 했다.8만원이면 라오스에서 4일치 생활비인데 ㅜㅜ..... 일단 알았다고하고 내가 수리할 곳을
.몬터레이 피셔먼스워프, 여유로운 일상이 늘 유쾌한 곳(미국 캘리포니아 렌터카여행).그 해 5월, 우리 가족은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Monterey)를 여행하고 있었다. .몬터레이를 여행갈 때마다 잊지 않고 찾는 곳~!몬터레이 피셔먼스워프(Old Fisherman's Wharf)~!... .몬터레이 피셔먼스워프는 경치가 가장 뛰어난 몬터레이 바닷가 한
. 동유럽 여행 : 헝가리, 우울한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나라 (동유럽 자유 여행)..그 해 5월, 우리 가족은 아이들의 여름 방학을 맞아오랫 동안 여행하고 싶었던 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여행을 다녀왔다..오늘은 그 중에서도 우울한 듯, 아련한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나라,헝가리 여
[한강프로젝트] 잠실한강공원 오랜 만에 한강을 찾았습니다.뚝섬지구에서의 좌절과 이런 저런 핑계로 한강을 조금 멀리 했던 것 같습니다.한강시민공원이라는 비슷한 장소에서 계속해서 익숙한 피사체를 만나니 갈 수록 시선을 잡지 못하고스스로도 지루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마음을 비웠습니다. 애시당초 카메라를 들고 홀로 산책하는게 목적이라고~작은 욕심도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주중, 주말 할 것 없이 바쁜 일과와 계속 되는 비로 카메라를 외롭게 했습니다.비가 와도 우산 들고, 우비 입고 출사 나가시는 열혈 이웃님들도 계시더군요. 날씨를 핑계대는 것은부족한 열정을 드러내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허락된다면 비 따위는 두려워 하지 말아야겠습니다.오늘은 사진을
그다지 오래 머물고 싶지 않았던 무라노를 빠져나와 향한 곳은 부라노 섬이었다.여행을 떠나기 전 사진으로 먼저 접한 후 이 곳만큼은 꼭 가리라 다짐했던 곳이다.무라노는 베네치아 본 섬에서 20분 안으로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인 반면에 부라노는 1시간 가량 떨어져있어서 늑장 부리면 제대로 즐길 수 없다. 부라노는 아름다운 섬이니만큼 많은 여행자들로 북적거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조정경기를 실제로 연습하고 시합까지나가서 조정에 대해 좀 알게되었었는데요..조정은 노를 저어서 배의 속도를 겨루는 수상스포츠랍니다.보트레이스 또는 레가타라고도하며 다른 운동종목과 달리 결승점에 등을 돌리고 시작하는 경기로 출발선부터결승선까지의 주어진 거리를 규칙에 정해진 인원으로 노를 저어 먼저 도착하는 보트가 이기죠. 보트를 젓는 일
.동유럽 여행 : 체코 발티체, 아름다운 고성 지하에서 와인 테이스팅을 경험하다 (동유럽 자동차 여행)..그 해 5월, 우리 4가족은 16일 동안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여행을 다녀왔다.오스트리아 여행을 마치고, 체코로 들어간 우리 가족은체스키 크룸로프를 비롯한 보헤미아의 아름다운 많은 도시
필리핀 세부의 미공개 컷들을 공개해 봅니다.동일한 피사체에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딱 한장만 고르는 습관 때문에 영원히 이웃님들께 못 보여드릴 뻔한 사진들을출사를 못 다녀 최근 사진이 없는 핑계로 과감하게 찾아 올려봅니다. 이번 여름휴가에 한반도를 다시 벗어날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지만여러 환경만 좀 제공이 된다면 모든 대륙의 나라들을 두루 다니며 사진을
문정동, 신림동, 잠실 등지에가면 로데오 거리라고 있잖아요. 무슨뜻인가 했더니 로데오라는 경기가 있답니다.로데오는 길들이지 않은 말이나 소를 타고 굴복시키거나 버티는 경기인데요..그만큼 활기차고 힘이넘치는 젊음의 거리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로데오는 미국 서부 카우보이들이 솜씨를 겨룬 데서 발단한 서부적인 놀이경기로 입장료도 받고 흥행을 목적으로한다고 합니다
.몽골 여행: 바얀작,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공룡화석이 나온 곳(?) (몽골 고비사막 여행)..그 해 8월, 사업을 같이 하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몽골 고비 사막 오지체험 여행을 다녀왔다..일행이 탄 푸르공 자동차는 하염 없이 긴~긴~ 사막 '비포장' 길을 매일 수백 km 달리는데,운전기사 샤으가는 피곤할 터인데, 졸면 큰 일 나는데~!... 바로 그 때
누군가 나에게 "지금까지 여행한 곳 중 어디가 가장 좋았어?"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포지타노라고 답할 것이다. 내가 포지타노를 알게된 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진 한 장을 보고나서이다. 그 사진을 보자마자 이 곳은 꼭 가봐야겠다며 다짐했었다.포지타노는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의 작은 마을이다. 로마에서 나폴리까지 기차로 2시간 30분
사진을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운전을 하던 중에 멋진 피사체를 만나는 당황스런 일이지요. 국도나 시골길이라면 잠시 멈춰 담을 수 있겠지만 고속도로에서 보게 되면 야...멋지다. 아쉬움을 반복하며 지나치게 됩니다. 저희 출사단은 어느 누가 뭘 봐도 무조건 찍고 싶다 하면 그 곳이 고속도로만 아니라면 멈추고 달려갑니다. 오늘은 전라도 어느곳에서 만난
고삼지는 제 고향 용인과 가까운 곳입니다.지인들이 물안개가 유명한 곳이라며 가을에 가보자던 곳입니다.송전지나 동도사를 잠깐 다녀올까 하다가 과감하게 고삼지로 달렸습니다.사진에 큰 기대 없이 어떤 곳인가 호기심에 잠시 둘러봅니다. 고삼지는 사진 보다 낚시인듯 합니다.얼마전 가뭄에 고삼지와 송전지가 다 말랐다고 하여 걱정했는데 와 보니 이제 저수지에 물이 풍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