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9시 10분 현재, 서울ㆍ경기도, 강원도 영서와 충남 서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남부내륙 일부에 소나기가 오고 있다. 기상청(청장 조석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서울ㆍ경기도, 충남 북부와 강원도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의원이 새누리당의 공식적인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새누리당은 이날 19일 실시된 선거인단 현장투표의 개표와 함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대선 후보를 선출했다. 개표에서 박근혜 후보는 8만 2천 624명이 참여한 선거인단 투표에서 7만 1176표를 얻었고, 여론조사에서는 74.7%의 지지
20일 오후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와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충남 서해안과 경기남부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적 강수령의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간 계곡
재외공관 공공외교 추진의 일환으로, 주말레이시아대사관은 8.12(일) 말레이시아 최대 영문 일간지 The Star지 iPad용 전자신문에 한류(K-wave) 특집호를 발간했다.The Star지는 새로운 미디어 매체인 iPad를 활용하여 iPad용 신문을 주 6회 발간하고 있으며, 금번 한류 특집호는 말레이시아 한류 정착 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고, 주말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는 우천으로 취소된 52경기와 미편성된 32경기, 그리고 기존 일정에서 재편성된 13경기를 합한 총 97경기의 일정을 확정, 발표하였다.일정이 변경된 13경기는 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잠실, 목동구장 거행) 개최로 조정이 불가피하여, 8월 30일(목) 잠실 두산:LG 경기와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의 4개구장 3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은 2012년 8월 1일 피지에서 인천공항을 경유하여 일본으로 가는 영국인 L(남, 33세)씨의 환승기탁화물에 은닉된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2,491g, 약 83억원 상당을 적발했다. 국제마약조직은 그동안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국가를 이용해 최종 마약 소비지인 미국, 일본 등으로 마약을 운반했으나, 이번엔 대표적인 휴
10년간 비정규직 채용공고 비중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비정규직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국내 노동환경을 채용시장이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www.jobkorea.co.kr)가 2002년(196,982건)과 2007년(417,508건), 2012년(1,243,295건) 각 상반기 기간 동안 자사 사이트에
15일, 충청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1명이 숨지고 주택 80여 채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광복절 휴일 이었던 어제, 충청 지역은 시간당 5~60mm의 집중 호우가 내려 충남 공주에서는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충남 홍성과 보령에서는 주택 80여 채가 물에 잠겼다. 청원군에서는 주택 침수에 이어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어제까지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오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창경궁에서 '2012 창경궁 통명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이번 강좌는 '창경궁 통명전, 구중궁궐을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조선의 궁궐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과 사유에 대한 연속 강좌로 진행된다. 현직 교수와 칼럼니스트 등이 강사로 나서며,
흑산도를 비롯한 서해안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홍어가 독도와 울릉도에도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 이하 서해연구소)는 최근 수행하고 있는 참홍어 자원회복 사업 일환으로 동해산 참홍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던 중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14일 밝혔다.울릉도 주변 해역에서는 최근 홍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지난 11일(프랑스 현지시간) 현대차 프랑스 판매법인(HMF)이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리그앙(Ligue 1)’ 소속의 명문팀 ‘올림피크 리옹(Olympique Lyonnais)’과 2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와 후원 계약을 맺은 ‘올림피크 리옹’은 프랑스의 제2도시인 리옹을 연고로 하여 1950년 창단
17일 동안 수많은 휴먼 드라마를 연출했던 런던 올림픽이 13일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당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종합 5위에 오르며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렸다.한국갤럽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 흥미로웠던/아쉬웠던
대담집 출간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지지율이 다소 떨어졌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소폭 상승,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큰 변동 없이 지지율 수위를 지켰다.또 유력한 대선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안철수 원장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국민 과반수가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
올림픽 기간 동안 미니홈피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선수는 신아람 선수로 밝혀졌다.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미니홈피 방문자수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TOP 10을 14일 공개했다.1위를 차지한 펜싱 신아람 선수의 경우, 올림픽 기간 동안 19만명에 육박하는 네티즌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오심’으로 억울하게 결
전국 하천에서 발생한 심각한 녹조현상의 원인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들은 기상 조건이 녹조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13일 실시한 기획 여론조사에서 전국 하천 녹조현상의 원인으로 42.2%가 ‘폭염과 가뭄 등의 기상조건’ 때문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이어 ‘4대강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로서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이었던 경교장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민들이 복원 진행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공사 현장을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경교장은 지난 60여년간 병원시설 및 외국 대사관 등으로 사용되면서 원형 훼손되어 왔으나, 2010년부터 강북삼성병원의 협조로 원형복원 공사에
오는 12월 19일 치러질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은 이번 대선이 인물평가 중심의 선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13일 지난 대선과 비교할 때 올해 대선이 어떤 분위기로 흘러갈 것인지를 묻는 기획조사를 진행한 결과, 35.9%가 ‘인물 평가 중심의 선거’라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우리나라의 지난 7월 한 달간 무역수지는 27.6억불이었으며, 올 1월부터 7월까지의 무역수지는 135억불이라고 발표했다.14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8.8% 감소한 446억불 이었으며, 수입은 5.4% 감소한 419억불을 기록했다.수출의 경우, 대외 경제여건의 악화로 섬유제품(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음식에 풍미를 주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마늘, 생강 등과 같은 향신료 제품과 관련하여 그 고유의 향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조리·보관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식품의 냄새는 휘발성이 강한 다양한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각 성분의 과학적 특성을 알면 보다 음식의 풍미를 더할 수 있게 된다.
동해안 수산자원도 지키고 고래도 보호하는 길이 열렸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고래연구소(울산시 소재)는 동해안 어업피해 방지를 위해 ‘음향을 이용한 고래류 퇴치’ 실험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험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일에 걸쳐 음향장치를 이용해 고래류의 회피 반응 정도를 검증하기 위해 주파수 10kHz 조건으로 동해안 참돌고래를 대상으로 실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