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2월 13일까지장소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3층 프로젝트갤러리&크리스탈갤러리문의 02-2124-8937관람료 무료길을 걷거나 버스나 지하철을 타거나 음식을 먹는 일상 속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도심 속 풍경은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모바일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필수품 이상의 존재가 된 모바일기기와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암흑 속에서 눈을 감고 논다고 상상한 적이 있는가? 다크룸 에피소드1에서 새로운 감각이 깨어날 것이다.답답하고 무섭다고만 생각한 어둠을 새롭게 만나게 될 것이다.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 사랑한다고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 고백하고 싶은 썸타는 커플, 협동심을 키우고 싶은 팀은 주저하지 말고 다크룸으로 들어가 보자.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평생 잊
날짜 11월 22일까지시간 화~금요일 8시 토·일요일 3시, 6시 30분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문의 02-548-0597, 8가격 R석 66,000원 S 석 44,000원출세를 위해 야심차게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부모님의 재산을 팔아 택시를 구해 강원도 화천에서 서울로 상경한 39세 노총각 장덕배. 야심 찬 포부와는 달리 그의 서울살이는 녹록지 않다. 손님
손목에서 부드럽게 진동을 울려 상쾌하게 깨워주고 얼마나 잘 잤는지 나의 수면상태를 체크해준다. 심박수와 걸음수, 오르내린 계단수 등 활동량을 체크해 운동이 부족한 나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한다. 식단의 칼로리, 체지방량과 근력량을 측정해 건강관리까지 해준다.내 손목 위에서 24시간 나의 매니저가 되어 하루하루를 더욱 알차고 스마트하게 보내도록 컨트롤해주는,
날짜 11월 1일까지시간 평일 8시/ 토요일 3시, 6시 30분/ 일·공휴일 2시, 5시 30분장소 대학로 자유극장문의 02-744-4331가격 전석 40,000원 당신의 꿈과 열정을 되찾아 드립니다! 평범한 거 같지만, 너무나 특별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지난 뜨거운 여름날을 톡 쏘는 청량감과 시원함으로 추억 되게 만든다. 꿈이 있고 열정 가득한 시절이 있었
‘미쳐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미친 짓은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포기하는 것이라오!’ 자신을 돈 키호테 기사라고 믿는 노인 알론조의 호통치는 듯한 외침. ‘그 꿈 이룰 수 없어도, 슬픔 견딜 수 없다 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희망조차 없고 또 멀지라도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이 길을 걸으리라!’ 우리에게 간곡하게 진실을 말하듯 부르는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했고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내는 순간을 알고 있었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그 순간을 포착했던 안셀 아담스. 사교성이 좋았던 그였지만 자연을 촬영할 때만큼은 혼자서 조용히 자연과 공감대를 형성해 자연의 적막함에서 오는 마법을 표현했다.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섰던 그는 자신의 사진을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을 향한 인식을 바꾸며 자연을 사
날 짜 11월 8일까지시 간 화~금요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공휴일 2시, 6시장 소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문 의 1666-8662가 격 VIP석 90,000원/ OP석 8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극본상, 작사·작곡상 2개 부문 수상에 빛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흥행신
동심에 잠기게 하는 알록달록한 구엘 공원. 옥상은 산봉우리를 연상시키고 바다에서 일렁이던 파도가 마치 돌로 변한 듯한 까사 밀라.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을 느끼게 하는 까사 바뜨요. 그의 건축에는 자연이 담겨있고 사람을 생각하며 자연과 사람을 지은 신을 향한 경외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독창적이면서도 섬세한 건축물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이번 전시에서 건축이
모딜리아니의 작품은 한자리에서 3점 이상 보기 힘들기로 유명하다. 그의 현존하는 유화작품은 400여 점이 채 안 될 만큼 매우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있고 해가 갈수록 치솟는 그의 작품가격은 얼마나 이번 전시기획이 어려웠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전세계의 국공립 미술관 20여곳과 개인소장작 25점이 총 70점이 한자리에 모였다니 그의
뚱뚱한 사람의 그림 하면 누구나 페르난도 보테로를 떠올리지 않을까? 하지만 그에게 왜 뚱뚱한 사람들을 그리느냐고 물어보면 그는 “나는 뚱뚱한 사람을 그리지 않았다. 단지 대상의 볼륨감과 양감에 매료되어 이를 중요시하며 그리다 보니 이런 작품들이 나온 것”이라고 답한다. 그가 작품관을 뚜렷하게 구축하기까지 피카소의 영향을 받은 정물화, 미술 교육을 받지 못해
날짜 8월 1일 ~ 월8 30일까지시간 평일 7시 30분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3시장소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문의 070-4141-7708티켓 가격 전석 40,000원21세기의 천재작가라고 불리는 마틴 맥도너의 작품인 은 잔인하고 끔찍한 이야기 속에 기습적인 유머와 슬픔을 담은 블랙코미디다. 그 이 2년 만에 다시 한번 새롭게
막이 오르기 전 무대 위 사막엔 아리랑 글자가 휘날리듯 일렁인다. 마치 세찬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억새풀같은 민족혼이 퍼져나가는 듯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마음에 한이 맺힐 때도 불렀던 아리랑. 무대 위에 퍼지는 아리랑은 그렇게 아픈 역사를 어루만지고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으며 민족의 희망의 정신과 위대함을 노래한다.날짜 9월 5일까지시간 화-금요일
날짜 9월 10일까지시간 화~금요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공휴일 2시, 6시 30분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문의 02-2250-5940티켓 가격 R석 130,000원 S석 110,000원 A석 80,000원 B석 60,000원 1995년 명성황후 시해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연된 이래 아시아 최초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 진출하는 등 화려
10세기 국가가 성립되어 16세기에 전성기를 맞이한 폴란드. 1795년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 3국에 의해 분할된 후 1918년 독립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으로 독일과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되고 1945년 해방되었다. 1000년의 역사 동안 많은 전쟁과 침략을 겪으면서도 주변의 다양한 문화를 흡수하고 독자적 정통을 싹 틔우며 찬연히 이어온 폴란드의 문
날짜 8월 30일까지시간 화·목·금요일 8시 수요일 3시,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2시, 6시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문의 02-543-7727티켓 가격 R석 50,000원 S석 40,000원공연 내내 무대 위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공연의 감동과 메시지는 빗소리와 함께 관객의 마음을 더욱 촉촉하게 적신다. 가족이란 이름 안에서 차가울 정도로 이기
날짜 8월 2일까지시간 화~금요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공휴일 2시, 6시장소 대학로 자유극장문의 02-762-0010티켓 가격 전석 35,000원1992년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를 배경으로 무대 위 4개의 책상과 의자, 단정한 교복에서 학창시절의 즐거운 분위기보다 날카로움과 강렬함이 느껴진다. 4명의 주인공은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그리기보다
고귀한 모나리자를 친숙한 패턴으로 대중적으로 만들고 섹시심볼인 마릴린 먼로를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바꿔놓는다. 반대로 대중적인 바나나와 캠벨 수프를 그의 작품세계로 데려와 어마어마하게 가치를 높여놓기도 한다. 언제나 변화를 추구하고 예술의 개념을 바꿔놓기도 하며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무너뜨린 팝아트의 전설 앤디 워홀. 앤디 워홀 뮤지엄에 있던 400여 점의
‘루케니! 도대체 왜 황후 엘리자벳을 죽였습니까?’ ‘내가 그녀를 암살한 건… 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오!’16세의 나이에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제국 프란츠 요제프 1세의 황후가 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아름다운 엘리자벳. 하지만 그녀가 죽음을 원했다니… 엘리자벳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날짜 9월 6일까지시간 화·목·금 8시
어떻게 하면 방학을 잘 보냈다고 소문이 나지? 기말고사 준비로 바쁠 때인데도 문득문득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닥치는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라면 주목해보자. 물론 스펙준비도 해야 하고, 여행도 가고 싶고, 잠도 자고 싶지만, 계획만 하다가 눈 깜짝할 새 방학이 다 지나가기 마련. 방학 동안 나만의 이색적인 취미생활을 즐겨보자. 자격도 취득할 수 있고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