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단위로 확산될 수 있는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 등 저층주거지형 에너지전환 플랫폼 모델’을 발굴한다.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의 에너지 이용패턴을 수집․분석하고 에너지 효율개선 및 수요관리 강화에 활용하며, 에너지절약과 생산의 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겠다고 밝혔다.저층주택은 특정 동을 단위로 에너지효율‧생산이 집약적으로 실행되도록 가꿈주택 사업 등 집수리 관련 사업 연계추진을 유도하며, 에너지효율화․주거환경개선이 함께 해결될 수 있도록 효율개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군에 소재한 대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16일부터 쌀 가공식품을 이용한 아침간편식을 시범 제공한다.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은 인천, 전남, 강원지역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2,230명의 초등학생에게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간편식을 제공한다.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고, 최근 3년간 위생관련 제재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에서 국산쌀로 제조한 제품을 제공하며, 주먹밥류, 씨리얼류, 떡류 등의 간편식(1인당 120g내외)이 음료와 함께 주 2∼3회 제공된다.이 사업은 학생들의 아침식
서울 총인구 올 연말~내년 초 1천만 명 이하 예상… 순전출 가장 많은 곳 ‘경기도’인구감소에 대해 시민 39.6% “영향없다”… 자연환경‧주거 ‘긍정’ 사회‧복지 ‘부정’ 서울시 조사 결과 2018년 말 서울시 전체인구는 1,004만9,607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65세 이상 인구(141만 명)가 14.4%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했다. 유엔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서남권 대공연장, 서울아레나 등 음악거점 오픈‘생활문화지원센터' 4배로 확충, 축제‧LP바 등 음악명소 50곳 발굴‧브랜딩서울시가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1년 365일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공연을 관람하고 사계절 내내 음악축제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음악도시’로 만든다.한국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음악시장이 형성된 음악강국이자 아시아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으로 대표되는 K-POP의 본고장이다. 특히 서울은 K-POP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 5G 상용화 앞둔 일본 도쿄에서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K-Content Innovation 2019 with 5G―5G시대, 디지털콘텐츠와 한일협업의 활로’를 주제로 2019 한일콘텐츠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세계 최초로 5G 통신 상용화에 성공한 한국 5G 기술을 엔터테인먼트, 게임, 모바일 플랫폼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며 한일 간의 새로운 협업과 글로벌적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가온 추석 연휴,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천한다.서울시 곳곳에서는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사부터 야외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메인행사 ‘국악이 칭칭나네’, 돈의문박물관마을 한가위 마을대잔치, 남산골한옥마을 ‘추석의 정석’, 운현궁 한가위 큰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참여자를 기다리고 있다.9월 14일(토)~15일(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는 국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메인행사 ‘국악이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자살예방 유공자와 단체, 실무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 언론사 등 32개 기관과 경찰관, 소방관 등 개인 38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부산 영도경찰서 동삼지구대에 근무하는 송광근 경위(54)는 수차례 자살시도자를 구조하였으며, 자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해 보건소 등과 협력하는 등 자살 예방에 기여했다.송광근 경위는 순찰팀장으로 근무하면서 2017년 이후 자살시도자 15명을 구조했으며,
지난 31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처리에 대한 주제로 지역 청년들과 카이스트 소속 강사의 6시간 넘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장시간 수업임에도 미래 취업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누구하나 지친 기색 없이 노트북을 두드리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손잡고 운영하는 ‘4차 산업 서초청년 취업스쿨’이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청년들에게는 실질적 일자리 제공기회를, 지역사회에는 인재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9월 3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ITU유스포럼(Young ICT Leaders’ Forum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4 ITU부산 전권회의’의 후속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6번째를 맞는 ‘ITU 유스포럼’은 22개 국가에서 선발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학생 등 약 150여 명이 참가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지식을 학습하며, 창조적 아이디어를 공유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아세안 특별
5G 시대 혁신성장의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는 '1인 미디어'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 방안이 발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5차 물가관계장관회의 및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1인 미디어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1인 가구의 증가와 스마트 기기의 확산 등으로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개인화, 일상화되고 있다. 이로인해 남녀노소 누구나 1인 미디어의 콘텐츠 창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도 나타나면서 '1인 미디어'
이개호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이임했다. 지난해 8월 농식품부장관에 임명, 1년1개월 동안 장관직을 수행하며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일한 이 장관은 장관직을 마무리하고 국회로 복귀했다.이개호 의원은 “장관을 역임한 책무는 일생동안 따라다닐 것이며, 농정은 이미 제 삶에서 뗄 수 없는 부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소회했다. 쌀값 회복, 역대 최고가 안정적 유지이개호 의원은 장관직을 수행하며 크고작은 농정현안을 해결했다. 수확기 선제적인 시장격리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도입으로 벼 재배 면적을 2만7천㏊
어른도 어려운 인성교육, 내 자녀는? ‘막막’한 부모들“공부 잘하는 것보다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정작 어떤 식으로 교육시킬지는 모르겠네요…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라, 어른 보면 인사 잘해라, 이런 건 기본이고 그 외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까요?”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한 아이의 엄마가 ‘맘카페’에 아이의 인성교육에 대해 카페 회원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글이다. 맘카페에서는 이런 글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이 가운데는 인성교육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내는 목소리도 있다. 특히, 아이가 초등학생인 경우
“우리 마을 자살률 0명을 꿈꾸기 시작합니다(Let's start to dream zero-suicide)”서울시가 국내 자살예방 정보 공유와 국제적 자살예방 실천사례를 통해 시민참여형 사업을 모색하는 ‘자살예방 국제심포지엄’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시는 20~22일 국제심포지엄, 리더십 컨퍼런스, 실무자 워크숍을 연이어 진행, 참여형 심포지엄으로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국내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심포지엄으로 자살예방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다양한 참여자 특성에 맞춘 행
새로운 예능 포맷을 개척하고, 틀을 변주하며, 판도를 바꾼 국내 대표 PD와 제작진들이 한자리에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소통의 장인‘콘텐츠 스텝업’과 ‘콘텐츠인 사이트’를 개최하여 예능 포맷 성공전략은 물론 방송콘텐츠 산업 미래 전반을 논한다.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텐츠 스텝업’은 팀의 제작 노하우를 시작으로, 과 의 나영석 사단, 이어서 제작진의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인사동 태화관에 ‘3.1 독립선언광장’이 조성돼 8.15 광복절에 공개된다.인사동 태화관터는 1919년 3월 1일 손병희를 비롯한 민족대표 33인이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하는 내용의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곳이다.서울시는 3.1운동의 진원지가 된 이곳에 광장을 조성, 제74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목) ‘3.1 독립선언광장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장에 쓰이는 돌과 조명의 수, 나무 등에 3.1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요소를 풀어놓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립운
서울시가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총 3,100억 원(부지비용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시립도서관 분관 역할을 할 도서관을 5개소에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시는 13일(화) 기자설명회를 열고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서남권 2개소(강서구, 관악구), 동북권(도봉구), 동남권(송파구), 서북권(서대문구)에 시립도서관이 각각 1개소씩 단계적으로 건립된다.당초 서울시는 총 사업비 2,503억여원(국비 600억, 시비 1,903억원/ 부지비용 포함)을 투입해 2025년까지 권
‘체르노빌 사고’를 연상케 한다며 주민들의 분노를 산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고'의 원인이 ‘인재’로 판명됐다.한빛원전 1호기는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31분경 제어봉 성능 시험 중 제어봉을 빼내는 과정에서 열출력이 수동 정지 기준인 5%의 3배가 넘는 18%까지 올랐고, 이 사고가 발생한지 약 11시간 만에 수동 정지됐다. 사고 발생 직후, KINS가 현장에 파견돼 조사를 실시했고 원자력안전기술위원회(이하 원안위)는 특별사법경찰관 4명을 투입해 원전 열출력 급증 사건을 조사했다.약 2개월동안 특별조사
국보 제 223호 근정전 내부가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근정전 내부 시범 특별관람을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토요일에 두 차례식 진행한다고 밝혔다. 근정전은 조선시대 국왕 즉위식, 대례 등 행사시 이용된 곳으로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건물이기도 하다. 현재 근정전은 조선 말기인 1867년 흥성대원군이 임진왜란 때 불탄 근정전을 중건한 것이다.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해 ‘제1회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등 3개 지자체가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제1회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다.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3월 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고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제정, 섬
부산시가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시민 소통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9(한국언론진흥재단 발간)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은 유튜브로 뉴스나 시사정보를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시의 시정 홍보에 유튜브 활용이 눈길을 끈다.부산시는 기존에 유튜브 공식 채널 '다이나믹 부산'을 운영하고 있었다. 시는 이 채널을 개편해 통통 튀는 사투리로 부산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로 변경해 운영했다. ‘붓싼뉴스’가 공개되자 부산지역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