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촬영은 보통 혼자 다니게 됩니다. 사실 요즘은 거의 혼자 촬영하러 다닙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대상에 감정을 몰입하려고 들기 때문에 다른 생각이나 이야기를 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이 싫습니다. 심지어 음악을 들으면서 찍는 것도 싫습니다. ㅎㅎ 물론 여럿이 다니면서도 사진은 찍어 오지만 집에 돌아와 사진들을 보면 흐름이 전혀 없다고 할까요? 그렇게 담아온
에콰도르의 어느 가정을 방문하든 부엌에 들어가면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바나나입니다. 에콰도르 사람들은 바나나를 그냥 먹기도 하지만 오븐에 굽거나 기름에 튀기거나 물에 삶아 수프, 찜, 파이, 튀김, 잼 등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고, 바나나를 가로로 얇게 썰어 튀긴 치플레(Chifle)라는 바나나 과자를 즐겨 먹습니다. 심지어 바나나로
러시아에는 여름이 없을 거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러시아에도 사계절은 존재한다. 다만 한국처럼 뚜렷한 날씨변화가 없을 뿐이다.러시아의 계절은 3월~5월은 봄, 6월~8월은 여름, 9월~11월은 가을, 12월~2월은 겨울로 한국과 계절을 똑같이 나눈다. 봄인가 싶으면 금방 여름, 이제 좀 선선해 지는구나 싶을 때면 벌써 기온이 확 떨어져 겨울이 왔나 하
11월 11일날 한국에선 사랑하는 연인에게 빼빼로를 건내 줄 때에,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가 되면 영국에선 모든 장소에서 하던 일을 멈추고 2분간 묵념을 한다.왜냐하면 그 날은 영국에서 우리나라의 현충일같은 리멤버런스 데이(Remembrance Day)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호국보훈의 달이 이 나라에서는 11월인 셈이다. 이 날은 제1차 세계 대
러시아 사람들은 빵을 주식으로 먹는다. 러시아 음식들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모두 빵을 곁들여 먹는다. 첫 번째는 수프를 먹고 (하지만 요즘엔 국을 먹기 전에 샐러드를 먼저 먹는다), 두 번째는 고기나 커틀릿 등을 밥이나 감자, 메밀과 곁들여 먹는다. 만약 고기나 커틀릿이 없다면 빠들리까라는 요리를 만들어 먹는다. 세 번째는 단 음식이다. 주로 초콜릿이나
예술의 나라 프랑스, 그 중심의 파리에서는 항상 크고 작은 전시회들이 열린다.그 중 프랑스가 주목하고 있는 자연주의 화가 미쉘 블라지(Michel Blazy)의 전시회가 9월 20일부터 11월18일까지 열리고 있다. '고급레스토랑(Grand Restaurant)'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의 주요 작품들은 ‘살아있는 것’들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 호주 선크림은 SPF50+등급만 팔릴지도 모른다. 치료용 상품 관리부는 새로운 등급을 정했다.UVB차단이 충분히 가능한 선크림은 30+에서 50+으로 SPF지수가 올라갈지도 모른다. 그리고 모든 선크림은 암을 유발시키는 UVA광선에 대하여 높은 차단지수를 요구받을 것이다.빅토리아 피부과 교수 그레그 굿맨은 “테스트로 인해 UVA에 대한 이해가 개선되
11월이 가까워오면 에콰도르에서는 구아구아빵(Guaguas de Pan)이라는 아기 모양의 빵과 콜라다 모라다(Colada Morada)라는 자줏빛의 음료를 흔히 먹을 수 있다. 이것은 에콰도르의 전통에 기인한 것으로 에콰도르 사람들은 11월 2일 망자의 날이 있기 1주 전부터 구아구아빵이라는 아기 모양의 빵과 콜라다 모라다라는 자줏빛의 음료를 정성껏 만들
지난 1일 오후 경남 지리산 계곡에 빨강,노랑 단풍이 을긋불긋 불타는듯이 물들어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스위스 여행: 영원한 청정 자연을 가진 나라, 스위스 (스위스 자유 여행, 스위스 자동차 여행, 유럽자유 여행)..몇 달 만의 포스팅이라 약간의 두려움과 어색함으로 가슴 속에서 조금은 새로움을 느낍니다.사업 때문에 한 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으니, 몸은 조금 편하였으나마음은 오히려 불편하였다고나 할까~??!!바쁜 사업 일정이 완
11월을 시작하는 영국 밤은 매일 곳곳에서 대포소리 같은 웅장한 소리가 울려퍼지곤 한다.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소리에 놀래 밖을 살펴보곤 하는데 금새 불꽃놀이라는 것을 알고 구경을 하기 바쁘다. 매년 11월 5일이면 가이폭스 데이(Guy Fawkes Day)를 기념하기 위해 불꽃놀이가 시작되는데 헨리 8세가 영국의 교회를 가톨릭으로부터 독립시켜 신교 성공회를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이 미처 완료되기도 전에 해안성 눈폭풍 '노리스터'가 뉴욕 일대를 강타했다. 지난 7일 밤을 기점으로 이틀에 걸쳐 시속 80km의 강풍과 함께 각 지역에 따라 5cm에서 최고 34cm에 이르기까지 눈이 쌓여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7일 "샌디로 인한 정전은 많이 복구된 상태지만 총 67만 2000가구
< 동해여행 / 묵호항 논골담길 / 벽화마을 > 동해 묵호항 논골담길..... 벽화마을로 새롭게 떠오르는 곳.... 묵호항 논골담길은 묵호항에서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언덕에 형성된 벽화마을로동해 여행 명소로 떠오른 곳이랍니다..이 논골담길 벽화마을을 설명하자면, 일제강점기인 1941년 어업 전진기지인 묵호항이 개항하면서 이 마을이 형성되었는데전국에서 사람들이
조엘이 하늘을 날았습니다. 놀이공원 가서 바이킹도 못 타는 제가 자유를 향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내달렸지요. 단양 '드림두산'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으로 가는 차 속에서도 마음속으로는 반신반의였습니다. 정말 뛸 수 있을까. 그러나 막상 산 정상에 도착하니 화창한 날씨와 멋진 경치로 기분이 상쾌해지며 불안한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이 산을 날아서 내려가고 싶은
칠레 북쪽에 위치해 있는 도시 라세레나(La Serena)에서 20km 떨어진 마을 로메랄(Romeral) 에서는 26명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 작은 트럭을 타고 7시 30분 학교로 등교 한다. 겨울에는 해가 채 뜨기도 전에 도착하는데 부족한 전력으로 인해 학교는 어둡기만 하다. 이들은 요리를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쓸 수 있는 발전기를 구해 사용해 왔다. 하
대구가볼만한 곳/대구여행대구수목원 가을국화전시회, 국화축제(201210,29일~11,11일까지) 대구수목원에서 지금 가을국화축제가 한창입니다.이번 주말 시간 되시는 분들은 국화향기에 취해 보는것 어떨까요? 주말이라 엄청 혼잡하니.평일에도 시간이 되는 분들은 평일에 가시면 좋겠지요? 유모차를 가지고 가도 좋을만큼 시설이 잘 되어 있으니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칠레에서는 최근 시행된 선거에서의 시민들의 저조한 투표율이 정치권의 문제로 떠올랐다.29일 오전 10시 내무부 부장관 로드리고 우빌쟈(Rodrigo Ubilla)는 이번 10월 28일에 시행된 시장선거의 총 공식 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투표 결과를 보여주는 정부의 웹사이트(www.elecciones.gov.cl)에 의하면, 마지막 집계 과정에서 8백만명의
홍콩에도 한국의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런닝맨'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을 만나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드라마 속에서 자주 듣는 말들, "됐어ㆍ괜찮아ㆍ아줌마ㆍ오빠" 등을 아냐고 친숙하게 말한다. 또한 한국 드라마ㆍ연예인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에 대해서도 간접 및 직접적으로 접하게 된다.홍콩 IYF지
< 홍천 은행나무 숲 / 강원도 여행 > 홍천 은행나무 숲.... 홍천 은행나무숲은 2년전부터 입소문이 나 가을 여행지와 출사지로 유명한 곳으로 일명 비밀의 숲이라고도 불러졌는데그건 아픈 아내를 위해 심은 2천여그루의 은행나무가 있는 개인 사유지로, 25년동안 일반인에게 개방을 하지 않다가 2010년부터 10월 중순 약 15일 정도만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
"한국 김치는 맵지만 맛이 좋아요, 우리 아저씨는 종종 마트에 가서 김치를 사먹어요"(wong yim san씨 60세, 주부)홍콩에서 최근들어 마트에 가면 한 쪽 코너에 김치, 떡볶이 떡등 한국 음식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다. 한국 음식은 홍콩 사람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원래 광동지방사람들은 (홍콩포함) 기후가 습하고, 더운 날씨 탓에 중국 북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