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대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5종류가 더 생겼다.페이스북은 24일(현지시간) 게시물에 공감을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이 6가지가 됐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린 손모양의 아이콘 '좋아요'가 유일했다. 반응을 게시물에 남기려면 게시물 하단에 있는 '좋아요' 아이콘을 오래 누르거나 그 위에 커서를 댄 후 뜨는
미국 설문조사 기관 퓨리서치(http://www.pewglobal.org)는 22일 세계 40개국 성인 4만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스마트폰‧인터넷 이용실태를 조사해 발표 했다.설문조사 결과 한국이 성인 스마트폰 보유율이 88%에 달해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오스트레일리아로 77%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이스라엘 74%, 미국 72%순으로 나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삼성과 LG가 각각 신제품 ’갤럭시S7'과 ‘G5’를 각각 공개했다.삼성은 전작 갤럭시S6때 '올 뉴 갤럭시'를 표방하며 디자인 혁신을 한차례 이룬 바 있어 이번 갤럭시S7에서는 카메라, 방수 기능 등 성능 개선에 중점을 뒀다.갤럭시S7의 경우 전작과 화면 크기까지 같다. 그러나
캐나다 벤쿠버에서 15일(현지시간) 'TED 2016'이 개막했다. TED는 기술(Technology),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약자로,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해당 분야의 지식인들이 꿈(dream)을 주제로 자신의 철학을 강연한다.15일부터 닷새간 총 70여 명이 무대에 오르고, 그들의 강연을 듣기 위해 전 세계 58개국
드론(무인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체들의 특허 등록이 증가 하는 추세로 알려졌다.특허청은 지난해 드론 관련 특허가 총 389건이 출원돼 전년 대비 무려 161%의 급증세를 보였다고 15일 밝혔다.드론 특허출원은 2012년 이전에는 연간 30여건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3년 126건, 2014년 149건에 이어 작년에는 400건에 육박하며 급격하게 증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6(MWC2016) 개막을 앞두고 공개예정인 스마트폰 신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16은 세계 각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전략 스마트폰이 공개 될 예정으로 우리나라의 삼성과 LG의 ‘갤럭시S7'과 'G5'의
카카오가 뷰티 분야 서비스를 출시 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최근 퀵서비스와 배달 등 유통분야를 중심으로 뷰티서비스 ‘카카오 헤어샵’을 출시 할 것이라고 전했다.최근 카카오는 음원 업계 1위 사업자인 ‘멜론’을 1조8700억원에 인수하며 음악‧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카카오 헤어샵’이 출시되면 계열사 ‘하시스’를 통해 전국
삼성전자가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의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공개 전부터 사양과 디자인에 관심이 크게 높았던 제품이다. 지난해 부진했던 삼성전자 IT·모바일(IM) 사업 실적을 역전시킬 전략 제품으로 부각되면서 시장 관심도 더욱 커졌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중저가’ 바람이 불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쏠’ 예약 가입에 약 1만 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해 9월 SK텔레콤과 TG앤컴퍼니가 공동 기획한 ‘루나(Luna)’는 훌륭한 가성비(가격대비성능비)로 출시 이후 1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루나’의 성공에 자신감을
다이소가 매장 내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를 통해 27일부터 샤오미 ‘홍미3’ 300대를 9만9000원에 단독 판매 한다고 밝혔다.다이소 매장 내 폰플러스컴퍼니의 자판기를 통해 KT 알뜰폰 자회사인 kt M mobile의 유심으로 개통하는 것이 조건이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가능하다. 홍미3는 샤오미가 이달 출시한 중급형 스마트폰으로, AP로
오는 29일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신청 기업들에 대한 합숙심사가 진행된다. 지난 5년간 6차례 사업자 선정이 무산된 만큼 이번에는 통과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미래부는 이동통신 시장에 경쟁을 촉발, 요금 인하, 서비스 경쟁 등을 유도하겠다며 작년 8월부터 제4 이통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아왔다.모두 3개 사업자가 도전장을 내
2015년 한해 국내 모바일 이용자가 가장 많이 내려받은 어플은 ‘카카오톡’으로 조사됐다.21일 모바일 앱 통계 업체 앱애니는 전세계 모바일 앱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2015년 국내 안드로이드 OS와 iOS 합산 다운로드 기준으로는 △1위 카카오톡(카카오) △2위 네이버(NAVER) △3위 페이스북(페이스북) △4위 밴드(캠프모바일) △5위 V
최근 통신비 절감을 위해 알뜰폰을 찾는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19일 "올해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 중 20~40대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47.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2%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좀 더 세분하면 20대는 6.5%, 30대는 18.1%, 40대는 23.3%였다.이달 초 우체국 알
현대자동차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아이오닉의 경쟁 차종은 하이브리드의 대명사인 도요타의 프리우스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인 ℓ당 22.4km의 연비를 달성했고, 또 가격 접근성을 낮춰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노리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현대차 아이오닉의 가격은 &Delta
카카오가 음원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음악 서비스에 본격 진출 할 것으로 보인다.11일 카카오는 국내 1위 종합 음악 콘텐츠 사업자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1조 87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 뮤직’을 운영중인 카카오는 ‘멜론’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카카오는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정보통신기술 대표 전시회 CES가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제품 전시회로 꼽히는 CES는 매년 세계 최대 IT·전자 제품 업체들이 참가해 그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제시한다.올해 49회째를 맞이한 CES는 지난해와 달리 자동차 전시 면적이 약 25%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7일 국내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CES 2016에서 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90여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동시 시작한다고 공식 선언했다.헤이스팅스는 "오늘 새로운 글로벌 인터넷 TV 네트워크의 탄생을 목격
구글 CEO 순다 피차이가 1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순다 피차이 CEO는 한국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에게 혁신적인 문화와 이를 위한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며 야심찬 목표를 수립, 지숙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15일 대치동 구글 캠퍼스를 방문한 피차이 대표는 사전 신청을 한 200여명의 스타트업, 학생,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강연에 이은 질의 응답 시간을
미국시장 진출을 앞둔 샤오미의 주력 스마트기기에 대한 특허침해 공세가 시작됐다.폰 아레나는 6일(현지시간) 미국의 특허괴물 블루스파이크가 샤오미를 정조준, 美텍사스동부지법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특허침해 소송대상에는 샤오미의 베스트셀러 미4(Mi4)를 비롯, 발표를 앞둔 미5와 미5플러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블루스파이크에 따르면, 이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인터넷 링크 방식으로 저작권을 대규모로 침해하고 있는 해외 스트리밍 링크사이트(이하 해외 링크사이트) 5개의 국내 인터넷 접속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해 최초로 차단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차단된 해외 링크사이트는 서버를 외국에 두고 스트리밍 사이트(유투브, 데일리모션, 투도우 등) 등에 불법으로 게시된 저작물의 링크 정보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