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OPEN RUN시 간 수 4시, 8시 / 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장 소 동양예술극장 1관문 의 02-928-3362관람요금 전석 50,000원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드라마가 있는 창작 뮤지컬이다. 서울살이 5년차 나영이 사는 하늘과 맞닿은 달동네에는 몽골 청년 슬롱고, 욕쟁이 주인 할머니 등 저마다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간다. 힐링 뮤지컬 ‘빨래’는 이들뿐 아니라 관객들의 고단하고 지친 삶을 위로한다. 11년간 3천 회 이상 공연되며 57만 관객을 동원했고, 일본에도 수출
날 짜 11월 20일까지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 1,2전시실문 의 02-580-1300관람료 성인 10,000원, 중·고등학생 8,000원 UN이 발표한 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선정된 덴마크. 그들이 만들고 사용하는 가구, 그릇, 자전거 등의 디자인은 어떨까? 디자인이 사회와 개인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 덴마크 디자인을 보여주는 전시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행복을 주는 디자인의 비결을 알아보자.오래 봐도 질리지
날 짜 OPEN RUN장 소 반포한강공원 솔빛섬 (세빛섬 내)문 의 1661-0553관람료 성인 15,000원, 초·중·고등학생 12,000원이렇게 감성 가득한 전시가 또 있을까?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요즘 한강 세빛섬에서 인상파 거장들의 빛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캐주얼카페 전시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전시장 내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시, 헬로아티스트 전을 소개한다. 본다빈치의 4번째 컨버전스 아트 전시가 이번엔 세빛섬에서 펼쳐진다. 특히 한강의 뷰와 카페
날 짜 10월 29일까지시 간 월~금 8시 / 토 2시, 7시장 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문 의 1577-3363관람료 VIP석 140,000원,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70,000원, B석 50,000원‘도리안 네가 나라면, 도리안 내가 너라면 너의 시간을 내게 줘, 나의 심장을 너에게 줄게. 너의 젊음을 내게 줘, 내 영혼 너에게 줄게.’ 자신의 초상화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청년 도리안 그레이. 변하지 않는 외모와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그의 영혼을 파괴해 가는데…19세
케냐의 한 방송국에서 PD로 일하고 있는 송태진 씨가 아프리카 풍속과 문화에 대해 매달 에 소개한다. 오늘날 케냐는 디지털 세대라 불리는 젊은층과 기성세대 간의 갈등이 심각하다. 그 해법은 케냐의 전통문화에서 발견할 수 있다. 솥단지 둘레에 피어나던 이야기꽃원시 사회를 다룬 문학이나 영화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어스름한 저녁, 들판에 피워진 벌건 장작불과 그 위에 걸려 있는 커다란 솥. 사방에서 울리는 광신적인 음악이 정신을 혼미하게 하고 반라의 토인들은 기묘한 춤사위로 불 주위를 휘어 돈다. 꽁
케냐의 한 방송국에서 PD로 일하고 있는 송태진 씨가 아프리카에 대해 매달 에 소개한다. 이번에는 커피의 나라로 알려진 케냐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음료 케냐 티를 자세히 알려준다. 케냐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어디서든 케냐 티를 함께 마시는 것이다.커피의 나라 케냐?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케냐는 최고의 커피가 생산되는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해발 1,500~2,100m에서 재배되는 케냐 AA 커피는 강렬한 향과 묵직한 바디감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품질의 커피를 재배하는 국민이라
지난 8일 월요일, 전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州)의 주지사 칼리코 풀(Kalikho Pul)이 47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2016년 1월에 부임해 5월까지 주지사를 역임했던 그는 대법원의 명령에 의해 재투표를 하게 되었고 다른 주지사가 선출되어 주지사를 그만 두어야 했다. 그는 스스로 목을 매단것으로 보이는데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경찰에서 조사를 하는 중이다.지난 6월 28일 찬디가르시의 SD대학교의 한 남학생이 자살을 했다. 졸업시험 결과가 나온 다음 날 자취하던 방에서 목을 매단체 발견되었다. 이 학생은 졸업
케냐의 한 방송국에서 PD로 일하고 있는 송태진 씨가 아프리카를 에 소개한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8월 15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케냐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준비했다. 케냐는 영국으로부터 1963년 12월 12일에 독립했는데, 그 바탕에는 국민들이 아릅답게 기리는 ‘마우마우 봉기’가 있다.독립운동 - 세계사를 빛나게 하는 위대한 정신조지 워싱턴, 윌리엄 월리스, 김좌진, 샤를르 드 골…. 민중을 억압하는 권력에 저항한 독립운동가들의 활약과 불굴의 정신은 세계 역사의 한 장을 의미있게 장식한다. 그들은 권력자의 끈
2015년 11월 국제 사회의 주목과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치러진 미얀마 총선거에서 기존의 군부정권의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독립영웅 아웅산 장군의 딸, 아웅산 수치(71) 여사의 민족민주동맹(NLD)에 정권을 내줬다. 이로써 54년간의 군부 장기 집권이 끝나고 미얀마에 문민정부가 들어섰다.1962년 군부의 첫 쿠데타 이후로 쭉 독재 정권 아래에서 신음하던 미얀마 국민들은 환호를 질렀다. 미얀마 헌법상 대통령 출마가 불가한 아웅산 수치 여사는 당 내 2인자인 틴 초(70)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워 당선시켰다. 이전 군부정권은
날짜 9월 25일까지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문의 02-710-0766~7관람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장면을 포착했을까?신기할 정도로 한순간을 제대로 포착한 사진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역사와 사건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사진 뒤로는 로이터 사진가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 수많은 기다림이 있다. 그리고 그들의 감성과 열정의 땀방울이 녹아있기에 사진은 더욱 강한 호소력을 가지고 생동감이 더해지는 게 아닐까?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한 건물에서 나온 부부. 남편의 손에는 작
날짜 9월 24일까지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2관문의 02-399-1000, 02-332-8011관람료 성인 15,000원, 청소년(만 13세~18세) 10,000원고대의 그림문자, 눈, 별, 새, 달 등을 연상시키는 단순한 기호와 형태의 그림들은 때로는 자유분방함과 경쾌함을, 때로는 강렬함과 야생적인 인상을 준다. 호안 미로는 자연을 사랑했으며 자연이 주는 상징과 이미지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적 기호로 그려내었다. 시대를 초월한 호안 미로의 무한한 꿈과 상상의 여행에 초대한다.외계인 같기도 하고 새 같기도 하다. 색과 도
2012년 국방부의 ‘군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군 장병들의 80.8%가 현재 받는 봉급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영생활 전반에 대해서도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급식 6.10점, 생활관 6.06점, 복무여건 5.96점 등 평균 6.08점을 주었다. 국방부에서도 복지에 대한 장병들의 기대가 높아졌음을 인식하고 급여 인상, 보급품 개선, 문화시설 확충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여건이 좋아진다고 군생활이 편해지는 것은 아니다. 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따지지 않고, 힘든 일은
201X년의 7월의 어느 날, 한 신병이 중대장에게 면담을 신청했다. 신병은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군생활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왜 그렇게 생각하지?” 중대장이 눈을 크게 뜨며 물었다.“훈련소 동기 중 하나가 ‘쓰리 스타’ 비서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그 동기한테서 편지가 왔는데, 점호는 늘 열외하고 비서실에서 대기하느라 힘든 훈련을 뛸 일도 거의 없어 군생활 거저 하는 기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단 말이지?” 중대장은 미소를 지었다.
장마철이 끝나고 맴맴 매미소리와 함께 찾아온 강렬한 태양빛. 한낮에 조금만 밖에 나가있어도 피부가 타들어 가는 것 같다. 야외활동을 하거나 산과 강으로 며칠만 여행을 다녀와도 금세 피부가 타거나 심하면 빨갛게 달아오른다. 거기다가 자외선 차단제 없이 무방비 상태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빨리 오고 기미, 주근깨는 물론 피부 트러블까지 생긴다. 이번 여름 해가 강렬해지기 전에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알아두자. +자외선에도 UVA, UVB 등 종류가 있던데 어떤 차이인가요?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요
청년이 군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바뀌는 건 복장이다. 입대할 때 입은 사복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전투복으로 갈아입으며 2년간 사회를 뒤로하고 나라를 위해 싸울 결의를 다진다. 전투복 외에도 총이나 철모, 군장 등은 전쟁터에서 내 생명을 지켜줄 소중한 분신들이다. 입대를 앞둔 분들을 위해 군 보급품을 소개하는 심플 가이드를 준비했다. 총‘군인이 총 없이 전쟁터에 나간다’는 말처럼 총 없는 군인을 상상할 수나 있을까. 총은 전쟁터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적을 물리치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무기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공항의 한 벽면에 적힌 아프리카 속담입니다. 아프리카를 찾아 오가는 이방인들에게 주문이라도 하듯 아프리카에 발길을 내딛는 모든 이들에게 되뇌게 하는 문구이자, 아프리카 사람들의 마음이 녹아 든 격언입니다. 흔히 우리가 살고 있는 ‘오대양 육대주’라고 불리는 이 세상은, 이제 ‘지구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좀 더 친밀하게 다가옵니다. 한 데 어우러져 사는 공생, 그리고 상생의 의미가 더 커진 까닭이겠지요.아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이자,
날짜 7월12일~8월7일시간 화~금 8시 토 3시, 7시 30분 일 3시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문의 1544-1555관람료 R석 70,000원/S석 50,000원/A석 30,000원 한국 연극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배우 출신 연출가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시컴퍼니와 국립극장은 연극 ‘햄릿’을 공동 제작한다. ‘햄릿’은 1951년 이해랑에 의해 국내 최초로 전막 공연이 이루어졌고 이해랑이 살아생전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웠던 작품 또한 ‘햄릿’이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과 이해랑 탄생 10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