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정관 개정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관리한 선거에서 최영열 후보자가 당선됐다.중앙선관위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과 국기원정관 등에 따라 후보자등록, 투·개표 등 선거 전반을 위탁관리 했으며, 특히 투표에 참여한 해외 태권도관계자 등 외국인을 위해 후보자 소견발표와 투‧개표절차에 동시통역을 제공하는 등 선거권 보장에 노력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9월부터 국기원 내 상주전담반을 운영하며 금품 제공,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관여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등
내달 1일(금) 국내 지역 언론인들의 축제 ‘2019년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는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최 12년을 맞이해 ‘포용과 혁신, 그리고 지역신문’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지역 언론사와 함께 컨퍼런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언론인 및 지역민, 시민기자 등 언론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함께 심층기획보도와 지역신문의 혁신사례 및 미래전략, 독자친화형 지역공헌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 기금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등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지역신문의 미래를 총체적
앞으로는 각종 농산물, 가공식품의 원산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검색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오는 15일 부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를 개시하고,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위반업체 공표내역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원산지 대상품목 확대와 표시방법 변경으로 인한 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가 원산지 표시제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부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걷기대회를 마련했다.부산시(시장 오거돈)에 따르면, 오는 12일 부산시민공원에서 ‘2019년 가족사랑 유모차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총국장 용태영)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개회식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리며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잔디광장 주변 1.2km 유모차 거북이걷기대회,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퀴즈 한마당, 수생식물
전문가 토론회 4회, 시민토론회 2회, 온라인 토론 예정,연말엔 시장 참여·시간제한 없는 주민합동토론회도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전 방위 소통에 나선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지난 3년 간 단일 프로젝트로는 유례없이 100여 회에 걸쳐 시민논의를 축적한 바 있다. 그러나 보다 폭넓은 소통 요구가 있는 만큼 시민 목소리를 더 담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9월19일 발표했다. 서울시가 밝힌 시민소통의 3대 기본방향은 ‘경청‧토론‧공개’다. 시민이
창업 실패 위험성과 높은 초기 진입장벽을 낮춰 50+세대의 일·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은퇴 후 1인 창업을 준비하는 5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화) ‘없던창업프로젝트-1인 창업 편’을 개최한다.이 프로젝트는 1인 창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해당 분야와 관련된 공공·민간 영역의 파트너를 초청해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창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일‧창업 모델 소개를 비롯해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체험존도 운영된다.특히 이번 행사에
삼성전자가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의료, 환경' 분야의 과제와 우리나라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도체, AI' 분야의 연구 과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7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기초과학 분야 7개, 소재기술 분야 10개, ICT 창의과제 분야 9개 등 총 26개 과제를 발표하고, 연구비로 3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 1조 5천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18세기 조선왕실의 화장품과 화장(化粧)문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 (재)고려문화재연구원(원장 김병모)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열린다. 국제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되었다. 먼저, 1부는 ‘화협옹주와 조선시대 화장품’을 주제로 화협옹주묘 출토유물에 대한 발굴, 과학적 분석, 재현 등 일련의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 조선시대 사대부 묘제와 화협옹주 남편인 영성위 신광수‧화협옹주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미얀마 농업연구청 연구원과 농업인 지도자 등 모두 15명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우리나라의 앞선 농업 기술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미얀마의 마을 지도자와 차세대 농업인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 농기계 관련 업체를 방문했다.그동안 KOPIA 미얀마 센터는 미얀마 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2014년부터 우량종자 생산단지 200ha를 조성하고,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일반 종자 대비 평균 125%의 소득증대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성과에 고무된 참여 농업인들은 한국의
최근 서울시 공공자전거(이하 ‘따릉이’)가 일부 시민·청소년의 무단(불법)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015년 2,100대를 시작으로 4년 만에 25,000대로 12배 이상 확대되고, 지난 9월 한달 평균 이용건수는 69,474건으로 역대 9월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부 시민 중에 따릉이 대여소의 거치대에 제대로 거치하지 않아 방치되어 무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초과요금(5분당 200원 부과)과 1회 위반시 강제 회원탈퇴·이용금지 조치 등에 대해
중국산, 도미니카산 등 해외 저가 의류를 ‘Made in Korea’로 둔갑시키는 불법 라벨갈이를 한 19명이 입건됐다.서울시는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기간인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의류 제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손상·변경표시 등 대외무역법 관련 규정에 따라 단속수사를 추진하여 불법 라벨갈이 위반사범 19명을 입건하고 불법 제품 491점을 압수했다. 서울시가 봉제·수제화 등 도심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공산품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일명 ‘불법 라벨갈이’ 근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구성, 발족한 150명의 ‘공산품 원산지
국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T경진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국민행복 IT 경진대회’가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려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이 정보통신기술 활용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정보통신기술 발전의 혜택을 배제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 동아리'와 우리나라 정부가 함께 유럽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함께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0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벨기에 브뤼셀 포레스트 내셔널 공연장 등에서 케이-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페스티벌(이하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케이-커뮤니티는 한국문화 전반 혹은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만나고 활동하는 커뮤니티다.‘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은 해외 한류 동아리들이 다양한
올해 9월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정도로 3일에 한 번꼴로 비가 내렸고, 태풍 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부근까지 확장하면서 9월 전반에는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 정체전선을 형성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특히, 태풍 링링(제13호), 타파(제17호), 미탁(제18호)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최근 4년 연속으로 9월에 태풍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근대 기상업무를 시작 1904년 이후, 가장 많은 9월 영향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상태에 놓여있어 관련 교육과 예방 정책 등이 확충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이개호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 스마트폰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및 인터넷에 대한 의존으로 인한 위험상태를 나타내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전년보다 0.5% 늘어난 827만8천명에 달해 전 국민 대비 19.1%를 차지했다.연령별로는 유아동(만3~9세) 20.7%, 청소년(만10~19세) 29.3%, 성인(만20~59세) 18.1%, 60대(만60~69세) 14.2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위원회 홈페이지를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1일부터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매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 및 관계자들이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600여개 인터넷신문 매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또한 인터넷신문 이용자들이 기사 또는 광고로 인해 겪은 불편에 대해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종합상담 게시판’을 신설했다.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자율심의에 대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치‧운영 위탁기간을 기존 최대 3년에서 5년으로 한다는 내용의 ‘다문화가족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하여 10월 중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보다 안정적‧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위탁기간이 5년인 타 사회복지시설과의 형평성도 확보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은 위탁운영기관 선정에 따른 업무 부담이 경감되는 등 현장의 불편이 완화될 전망이다.여성가족부 관계자는“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가상·증강현실(이하 ‘VR․AR’) 콘텐츠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9’을 10월 2일(수)~4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4월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의 핵심 콘텐츠인 VR․AR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외 첨단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종합행사로서, 국내외 120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주요행사로는 ‘VR 엑스포(EXPO)’ 와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문
기존 사물 인식 기법과 다르게 카메라나 RFID 등 전자태그 없이 접촉만으로도 높은 정확도로 사물을 인식하는 신기술이 개발되었다.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폰으로 두드려 사물을 인식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전자기기를 통해 사물을 인식하는 기법에는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과 RFID 등 전자 태그를 부착해 전자신호로 구분하는 방법 등이 있다.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어두운 환경에서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 전자
‘창작의 경로를 찾다’콘텐츠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프로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에서 나온 생생한 스토리를 신인 작가, 예비 창작자들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카카오의 기업 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김범수)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노들섬에서 ‘크리에이터스데이 2019’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를 맞은 크리에이터스데이는 카카오 공동체의 대표 창작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나누는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노들섬 내 노들서가에서 진행되며, 22일부터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카카오메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