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으로 누릴 수 있는 즐거움과 풍요로움은 현지에서 사귀는 친구들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환학생은 현지에 머무는 기간이 짧은 만큼 도착 후 빠른 시일 안에 적응할수록 한정된 시간 동안 더 많은 것을 얻고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연고자가 없는 미국에서 어떻게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글과 사진 | 박솔희 담당 | 김민영 기자 디자인 |
2005년 출범해 9개의 기기를 발명하고 그 중 8개를 시제품으로 만들어낸 연세대학교 창업발명 동아리 Y-Media. 공모전과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40여 회 수상하고, 2010년 중소기업청 지정 우수 창업동아리로 선정된 실력파다. 발군의 실력을 뽐내는 그들의 비결이 궁금해 동아리방을 찾았다.글 | 배효지 기자 사진 | 홍수정 기자 디자인 | 김현정 기자
어머, 어떡해!” 밤늦게까지 작업에 몰두하다 그대로 잠든 윤혜지 씨는 잠이 확 깨는 기분이었다. 어머니가 끓여준 미역국이 아침상에 올랐지만, 제대로 뜨는 둥 마는 둥 다시 컴퓨터 앞으로 달려갔다. 오전 중에 보내주기로 한 캐릭터 시안을 마치려면 일분일초가 급했다. 2012년 8월, 그녀의 스물두 번째 생일은 그렇게 무심하게 지나갔다. 내심 아쉬웠지만 ‘내게
교환학생이 단순한 외국 여행과 다른 점은 현지 학생들과 같은 신분으로 캠퍼스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에서의 학업과 학교생활이 즐거운 만큼 부담이 찾아온다면?콩닥콩닥 두근거리는 부담을 날려줄 을 살펴보자. 학교 가기미국 대학은 대부분 캠퍼스가 넓고 건물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 때문에 길을 헤매기 십상이다. 처음
일단 미국에 도착은 했는데! 손 닿는 곳에 없으면 못 살던 통신수단인 휴대폰도, 앞으로 반년 간 머물 집도, 은행계좌도 신분증도 아무것도 없었다. 뜨내기 외국인 티 팍팍 내며 벙찐 하루를 보내고, 빌린 자전거를 타고 휴대폰부터 개통하러 나섰다. 좌충우돌 박솔희 씨의 두 번째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한다. 현지 휴대폰 개통하기새로운 땅 미국에서 뭐라도 하려면
안녕하세요? 애독자 최인혁입니다. 1727세대를 위한 마인드 잡지를 창간호부터 구독해 오고 있습니다.이 잡지를 읽으면서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은 물론,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힘들고 치열한 고등학교 생활도 여유롭게 보내며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었고, 여기에서 배운 마인드를 바탕으
입시를 위해 달려온 수만 명의 대학 신입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드넓고 자유로운 대학문화에 입성했다.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것도 대학만 들어가면 할 수 있을 거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나름 대학 문화에 부푼 새내기들. 하지만 입학 할 때의 결심은 사라지고 정신없이 놀다보니 세월이 가고 어느새 술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선배 대학생들의 푸념은 남 이야기가 아
2012년 1월 4일, 대학생 박솔희는 아메리칸 항공편을 타고 출국했다. 그리고 반 년간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로망, 미국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생활했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에 가기까지, 미국대학에서의 생활을 9회 연재하며, 그 첫번째 로 교환학생 제도, 교환학생이 되는 방법, 떠나기 전 준비할 것들, 출국 등 그녀가 준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교환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