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 6. 29~9. 27관람시간 월~일 11시~20시(입장마감 19시)휴관일 7.29, 8.26장소 한가람미술관 제5전시실, 제6전시실문의 02-6000-2503관람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9,000원지구를 발견하고 탐험해 온 종합미디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자연의 오디세이 Nature’s Odyssey를 주제로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국내에서 네 번째 개최한 전시회로 사람과 자연, 환경, 그리고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천문학 과학자인 칼 세이건의 저서
포르투갈달콤 바삭한 에그타르트 같은 포르투갈에서의 하루하루코리아캠프를 하기 위해 독일, 스페인에 이어 포르투갈로 향했다. ‘거리홍보 몸치’지만 이 시간만큼은 댄싱퀸이자 가수가 된 느낌!!! 건전댄스팀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와 아프리카 아카펠라, 그리고 아리랑을 불렀는데 사람들이 어디에서 온 팀이냐고 묻기도 하며 관심을 많이 보였다. 자원봉사자로 신청한 포르투갈 학생 샤이니스와 까탈레나는 한국 전통놀이와 음식, 공연 등을 준비했다. 캠프가 마치고 정이 많은 포르투갈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섭섭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맘이 진짜 아팠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하고, 또 그 일을 하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취업전문가 대다수는 ‘좋아하는 일보다 잘하는 일로 승부하라!’고 말한다. 한 취준생의 고민에 대한 조민혁과 차코치의 답변을 통해 그 이유를 생각해 보자. Q 올가을 졸업 예정인 사회학 전공자입니다. 평소 외식업체에 관심이 많고, 일하고 싶은 의욕도 있어 SPC 연구개발직에 지원하려 합니다. 식품 관련 전공자나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는데 해당사항이 없으면 떨어질까요? 조민혁: 결론부터 말해 연구개발직은 적합지 않습니다. 현재 졸업반
해도 해도 풀리지 않고 막막하기만 한 취업 고민. 두 취준생의 사연에 취업 컨설턴트 조민혁과 차코치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균형 있게 해법을 제시했다. 또 면접장에만 서면 심장이 벌렁벌렁, 준비했던 답변들이 생각처럼 잘 전달되지 않을 때 어떤 말투와 어조로 답변해야 전달력이 높아지고 좋은 이미지를 주는지 현직 아나운서들이 노하우를 전수한다. Q 먹는 것도 개성있게, 취업도 개성있게대학 3학년생인 저는 작은 것 하나도 남과 다르게 하고 싶은 개성파입니다. 휴대폰도 흔한 A사, S사, L사 제품보다 중국산을 해외직구로 사용
행원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우리은행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행원에 지원한 것은 제 성격상 서비스 업종이 잘 맞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학점이나 자격증 등 소위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는 합격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에서 ‘우리은행은 스펙 못지않게 인성을 평가에 반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타 은행과 달리 자소서에서 전문성을 많이 본다고 들었습니다. 지원 당시 어떤 부분을 어필했나요?저는 외국어 전공이라 외국어 능력을 많이 어필했습니다. 우리은행이 해외 점포를
취업 컨설턴트 조민혁과 차코치가 최근 ‘든든한 친구들’ 페이스북을 개설했다. 취업, 진로, 대학생활 등에 대한 고민을 댓글로 올리면 100여 명의 멘토들이 직접 방송으로 답을 해 주는 페이지다. 그 중 두 취준생의 고민과 우리은행 취업에 성공한 현직자의 사례를 소개한다. Q 이루고 싶은 꿈이 없어 막막한데, 도와주세요.저는 지난 2월 부산외대를 졸업할 예정이었지만, 졸업을 6개월 미뤄놓은 상태입니다. ‘이루고 싶은 꿈이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가 제 고민입니다.대학 시절에는 제가 보기에 도움이 될 만한 대외활동을 이
세계건강발가락협회는 ‘청소년 건강과 발가락의 상관관계 확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건강관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고등학생들의 운동능력, 신체균형, 혈액순환 상태를 확인하고, 손태석발가락운동용구를 착용한 후에는 운동능력, 신체균형, 혈액순환이 얼마나 개선되고, 집중력이 높아짐으로써 건강과 학업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연구다. 발가락촬영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와 건강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관찰하는 과정에서 척추 옆굽음증(척추측만증) 증상이 있는 학생들을 다수 발견했다. 척추 옆굽음증이란, 말
방학과 휴가철이 기다리고 있는 8월의 여름은 여행의 계절이다. 이때쯤이면 파도소리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적시는 바다로 떠나 무더운 날씨와 학업 그리고 업무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도 한다. 맨발로 해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래 위를 걷다보면, 신발을 신은 채 아스팔트나 시멘트 위를 걷는 것보다 훨씬 발이 시원하고 몸이 활기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과거엔 부드러운 흙을 밟고 다녔기에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흙과 발가락이 분산시켜 그 충격량이 매우 적었다. 반면에 현대에는 딱딱한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 위를 걷기 때문에
가뜩이나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대출을 했는데 이자가 만만치 않아 고민 많은 학생들.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은 대출금리 2.7%에서 2.5%로 인하, 학자금 대출 선택제 도입, 최저 이수학점 기준 제한 완화 등의 대책을 세웠다. 7월 11일부터 시작되는 학자금 대출 신청! 이제 이자 걱정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16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7%에서 2.5%로 인하한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학생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여름방학이다! 집에서 빈둥대기보다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내고픈 독자들에게 색다르고 글로벌하게 여름을 나는 리더스컨퍼런스팀을 소개한다.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들의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느껴보자. 과학기술의 발달로 생활은 윤택해지고 편리해졌지만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마약, 술, 담배, 자살, 미혼모 등의 문제로 진통을 겪는 나라가 많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나 각국 정부들도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 상
꾸준히 먹으면 혈관을 깨끗이 해주어 중풍, 심장병, 암 등을 예방하는 우리나라 발효식품 청국장. 특유의 냄새와 맛 때문에 외국인이 가장 기피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먹기 부담스러운 청국장을 먹기 좋은 형태의 건강보조식품으로 만들어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이가 있으니 제너럴네이처(주) 박경식 이사다. 중국,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청국장 제품을 전파하려는 포부로 가득한 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 만약에 아버지가 탄탄한 기업의 창업주라면, 나는 재산을
멕시코에서 해외봉사를 하며 태권무 선보이기, 음악 가르치기, 트루스토리 연기하기 등 못할 것만 같았던 일은 무조건 포기하려고 했던 예린 씨. 단원들, 현지 친구들과 지낸 지 약 2개월이 지난 요즘 그가 배운 건, 못해도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고 함께 고쳐 나가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 그가 9개월 뒤 한국에 돌아올 때쯤에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나는 멕시코로 봉사하러 온 김예린이다.학생들에게 태권무를 선보이고 포즈를 취해봤다. 멕시코는 고추의 원산지라고 한다.고추로 만든
고등학교 재학 당시 어느 날, 아버지께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청천벽력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말기신부전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위독하다고 했습니다. 평소 건강하셨던 분이었기에 가족 모두가 믿기 힘들었고 당사자인 아버지께서 가장 힘들어하셨습니다. 몇 시간씩 누워서 몸에 있는 혈액을 다 걸러내는 투석을 일주일에 3~4번 하는 치료를 받으며 힘겨운 나날을 보내다, 기적적으로 지인분이 신장을 기증하여 아버지는 어느 정도 건강을 되찾으셨습니다.하지만 아직은 매달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고 매일 적지 않은 양의 약을 드
빡빡한 전공 공부, 어려운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간절히 바라온 교사라는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김미래 씨. 그러나 인도에서 해외봉사를 하며 만난 유치원 아이들이 그의 잠들었던 꿈을 일깨워주었다. 현재 대학원 교육학 석사 공부도 하며 기간제 교사로 타이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의 얼굴이 유난히 행복해 보였다.외향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학급 반장이었던 고등학생 시절, 어떻게 하면 학급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게 그저 즐거웠던 김미래 씨. 그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여고생 시절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틈나
따뜻하게 내리쬐는 봄 햇살을 맞으며 화사한 꽃들이 만개하는 4월이 왔다. 온 가족이 가벼운 운동과 함께 추위로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펼 수 있는 아름다운 꽃구경을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꽃구경을 가면 형형색색의 꽃들이 모여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 감상에 기분도 좋지만, 바르게 걷기까지 하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란 것을 꼭 기억하자.걷기는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 최근 대중매체에서도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바른 걷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바르게 걸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심장질환, 고혈압,
한국장학재단은 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받아 등록금 마련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기를 공모한다. 홈페이지 접수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손글씨로 작성한 수기에 한해 오프라인 접수도 받는다. 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을 받은 적이 있다면 누구든지 수기공모전에 꼭 지원해보길 바란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우수장학금, 학자금대출 등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대학(원)생과 학부모님들의
자유자재로 변하는 표정과 제스처를 사용해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미국인 영어강사 아이작. 그는 어릴 적부터 한국과 인연이 깊다. 한국인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사랑,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용기 있게 한국어를 배웠던 유학시절, 한국에 정착해 영어 강사가 되기까지 그의 풀 스토리를 들어보았다.마치 한국인처럼 한국어를 똑 부러지게 하는 미국인 영어강사 아이작. 그는 한국어가 너무나 배우고 싶어 버클리대학교에 재학하던 중 한국으로 건너와 연세대 어학당에 등록했고, 사람들에게 직접 말을 걸며 한국어를 익혔다. 어린 시절
20년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 있는 것이 편했던 연지희 씨. 코리아 캠프를 준비하며 만난 보민 언니 그리고 독일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는 동안 자연스럽게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는 그녀의 변화기를 전한다.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도 현재 독일에 남아 유학을 준비 중인 지희 씨가 소식을 전해왔다. 여전히 말보다 글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조금은 더 익숙하다는 지희 씨.“안녕하세요?” 하고 밝게 인사한 후 한참 말이 없었던 그녀였지만 20년간 말하지 않았다는 그녀가 요즘 들어 조금씩 입을 떼는 연습을 하고 있단
스물두 살의 나이에 연봉 8천만 원을 번 김보민 씨. 등록금 2백만 원만 벌어보자고 생각했던 아르바이트에서 3백만 원, 5백만 원... 그런데 돈을 벌면 벌수록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욕심과 경쟁심이 생겼다. 마치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달렸다.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봤는데 왜 행복하지 못했던 걸까? 영등포에서 소문난, 150평이 넘는 양주집의 매니저로 일했던 김보민 씨. 3년 전 연봉 8천만 원인 그녀는 어느 날 바지 주머니가 찢어질 만큼 돈을 구겨 넣다가 문득 기쁘지만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등록금
매섭게 추웠던 겨울이 가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는 따뜻한 봄이 오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엔 춘곤증이 잘 생긴다.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로감이 몰려와 잠이 쏟아지고 소화불량으로 식욕부진이 나타난다. 아름다움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꽃봉오리들을 감상하기 위해 춘곤증을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