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아프리카 기니로 해외봉사를 다녀왔다는 신철훈 씨. 대한민국 부자(父子)지간 이라면 그의 해외봉사 스토리에 주의 깊게 귀를 기울여 보자. 자신을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한 비운의 청년이 어떤 마인드를 갖게 되었길래, 이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한 차례 홍역을 겪은 뒤 슬픔에 대한 초 강력 항체를 갖게 된 부자父子의 환하게 웃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