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합창단(단장 박은숙)이 지난 7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공연을 마지막으로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한 미국 20개 도시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순회공연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 9월 26일, 로스엔젤레스 슈라인오디토리엄(Shrine Auditorium)을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앨버커키, 뉴올린언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세상에서 가장 얇은 아이패드와 가장 선명한 맥'을 무기로 태블릿·PC 시장에서 반전을 노린다.애플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아이맥' 등 새 제품을 공개했다.지난해 공개했던 아이패드 에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가 ‘제1회 동유럽성균한글백일장’을 지난 10일(금)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성균한글백일장은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어 교육을 독려하기 위해 2008년 중국에서 시작된 대회로, 중국,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에서 실시돼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동유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중동유럽지역 10
에펠탑 중간에 투명한 강화유리바닥이 설치 돼 또 다른 볼거리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파리시는 에펠탑 중간 57m 높이 난간 부근에 강화 유리 바닥을 설치하는 등 2년여간의 단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현지시간) 이를 공개했다.파리시는 2년여간의 에펠탑 단장 작업을 마치고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몽드가 보도했다. 325m 높이의 에펠탑은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의 법학관 및 퇴계인문관 후면 일대가 사방사업으로 새단장을 했다.성균관대는 종로구의 지원을 받아 캠퍼스 후문 근처의 산림지역에 계류정비와 낙석방지시설 , 산책로, 휴게공간 조성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길이 800m에 목재계단 300m로 이뤄진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체력단련 시설과 조명, 우수 처리시설 등이 설치됐다.성균관
이번에 여행할 네 번째 유럽 도시는 스페인 그라나다이다. 아랍과 유럽 문화가 공존하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그라나다는 서유럽에 세워진 최고의 아랍 문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tvN의 ‘꽃보다 할배’에서 알함브라 궁전이 소개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도 커졌다. 아랍 문화의 아름다움과 신비감을 느낄 수 있는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 보자.
10월호에서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55킬로미터 떨어진 소도시 테지의 어느 유치원에서 보내온 소식을 전합니다. 개원한 지 8년이 지나 모든 시설이 낙후된 유치원인데, 특히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아야 할 놀이터가 이용할 수 없을 만큼 녹슬고 부서졌다고 합니다. 무성하게 자란 풀숲에 묻혀 폐허가 된 놀이터. 아이들이 다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여러
중앙일보에서 매년 시행하는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우리나라에서 공신력있는 ‘대학평가’의 하나로서 신뢰도가 높다. 최근 많은 대학들이 개혁을 통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2013-2014년 대학평가 결과에서 ‘성균관대’가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를 꺾고 종합 3위를 차지하여 이슈가 되었다. 성균관대가 최근 몇 년간 삼성의 지원아래 약진하고 있는 모습이
호주로의 여행이나 송금을 할 일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 적기이다.호주 달러가 6개월만에 미화 92센트 아래로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이는 내달 호주중앙은행의 월례이사회 전에 미국과 영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조짐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변화다.10일 오전 한때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호주달러는 미화 91.88센트에 거래됐다. 호주달러가 미화 92센트 아래로 하락
여러분의 후원으로 탄자니아 분주A초등학교에 드디어 학습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세계지도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던 아이들이 형형색색의 벽화 지도를 보고 신이 난 모습을 이번호에서 만나 보세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의 외곽마을에 있는 분주A 초등학교 수업시간에는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조용합니다. 선생님은 교과서를 들고 칠판에 글자를 한가득 적어가고, 아이들은
취준생들이 가장 열망하는 스펙. 한때 김주우 아나운서는 ‘외계인 스펙’으로 유명했다. 토익 만점 5회, 토익스피킹 만점, 태권도 4단, 가수 연습생 출신 등…. 이 모든 것들은 꿈을 향해 달려가다 보니 저절로 따라온 영광의 훈장들이다. 영어에 관심이 없던 한 개구쟁이 소년이 강원도 영월에 살고 있었다. 학교에 처음으로 원어민 영어 선생님이 오시
이번에 여행할 세 번째 유럽 도시는 스위스 몽트뢰다. 음악인과 문학가들이 사랑한 도시 몽트뢰. 무엇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그들의 자취를 따라가 보았다.스위스에서 가장 큰 호수 레만호. 그 북동쪽 호숫가에 있는 작은 도시 몽트뢰는 기후가 온난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인 휴양지다. 몽트뢰를 중심으로 레만호 주위에는 호텔과 주택이
이번 해 8월에 들어 오면서 시드니는 강풍과 폭우 등, 궂은 날씨가 끊이지 않고 있다. 150년 만에 이렇게 8월 한달에 비가 많이 온것이 처음이라 하니 정말 장마 아닌 장마를 겪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주에는 폭우와 함께 시속 122km의 강풍이 시드니 일대를 강타해 가옥이 파손되고 단전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드니 공항에서는 항공기의 출발 지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유승헌 교수가 이끄는 디자인팀의 3개 작품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독일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4 (Red Dot Communication Design Award 2014)'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대상에 해당하는 Best of the best를 수상한 Site M : Design Method
한국과 일본이 각각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독도 홍보영상 중 일본의 동영상 조회 수가 한국 동영상 조회 수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26일 드러났다. 심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으로 영어판 한국 독도 홍보 동영상은 3만6619회의 조회 수를 기록한
덕성여자대학교와 UN Women이 공동 개최하는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9일(토) 서울 관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 중 40명이 덕성여대 직원·학생들과 함께 이번 서울투어에 참여했으며 창경궁과 인사동을 중심으로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사동에서는 팥빙수, 약과, 미
숭실대학교 발명동아리 ‘바람개비’ 회원 50여명은 7월 27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 간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초등학교의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발명학교를 개최했다. 동아리 바람개비는 교육 소외 지역 어린이들의 숨겨진 과학 재능을 길러주기 위해 해마다 발명학교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로 22회째를 맞는다.이번 여름발명학교는 특별히 기아자동차의 대학생
2015년도의 핀란드 예산 계획이 오늘 화요일 재무부에서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다고 국영방송 아침 TV에서 전문가들이 평가했다. 경제 예측에서는 실업률의 증가만이 보여진다.ETLA(핀란드 경제 연구소)의 관리자 미까 마리란따는 “나쁜 뉴스의 연속이 계속 되어왔고 전망도 꽤 좋지 않다”고 말했다.이 방송에 초대된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침울한 경제 수
시드니에서는 9월 1일부터 더 이상 종이로 된 기차표를 살 수 없게 된다.새롭게 사용되는 오팔(OPAL) 카드가 종이 기차표를 대신하게 되는데, 지하철이 없는 시드니에서 주요 통근 수단인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이제 모든 이용객들이 이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이 오팔 카드는 사용자의 은행 계좌와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카드의 잔액이 1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이화여자대학교 해외교육봉사단은 지난 6월 27일(금)부터 7월 14일(월)까지 17박 18일간 미국 미네소타 지역의 라카마가 캠프장(Camp lakamaga)과 브레이널드(Brainerd) 지역의 리버사이드 초등학교를 찾아 미국 내 한국 입양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화여대 사학과 백옥경 교수(인솔단장)와 재학생 등 12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