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10일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9학년도 후기 강의 베스트 티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매 학기 인문사회·예체능, 자연·의학, 공학, 교양 등 부문별로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 10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2019학년도 후기 인문사회·예체능계열 강의평가 우수 교강사에는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이기성 교수와 경제학과 전수민 교수가 선정됐다.자연·의학·공학 계열에서는 이과대학 수학과 이문현 교수, 상허생명과학대학 식량자원과학과 이주현 교수, KU융합과학기술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나눔봉사단이 오는 10월 11일까지 ‘제4기 세종·지영석 글로벌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세종 지영석·글로벌 봉사단은 글로벌 이슈들의 해결방안 모색을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및 국제사회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번 봉사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 관련 팀별 기획형 해외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모집은 1차와 2차의 서류 전형으로 이뤄진다. 1차는 팀별 지원 신청서, 사업기획서, 개별 팀원 지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10월 11일(금) 오후 1시 에이더블류(A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2019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청소년에게 용기를, 청소년지도자에게 보람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장으로, 전국 청소년 단체‧협력기관 종사자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청소년지도자 공감토크쇼”와 “실시간 퀴즈이벤트”를 마련해 청소년 지도자들이 현장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참가…‘한국에서의 나의 삶’ 등 주제 한국어 발표사물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문화체험 행사도 가져외국인 유학생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계기 마련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로벌 새마을인(人) 한가위 한마당(2019 Korean Speech Contest & Global Saemauler Chuseok Festival)’ 행사를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학생
28일까지 20차례…이채로운 수업으로 만족도도 높아 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박병기 교육학과 교수)가 도서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기부를 실시, 학생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는 7일 김제 용지초등학교에서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0차례 수업을 통해 치어리딩의 정신과 의미부터 작품의 동작에 이르기까지 치어리딩의 다양한 분야들을 접하며 배우고 있다.학생들은 처음에 치어리딩을 어려워했지만 점차 재밌게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서울·경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일일 항공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조종사·항공정비사·드론전문가 등의 유망 직종을 체험해보고 관련 분야로의 진학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캠프는 중등부 과정과 고등부 과정으로 나뉜다. 두 과정 모두 △조종사가 되기 위한 ‘비행시뮬레이터 실습’ △항공정비사가 하는 일을 알아보는 ‘항공정비실습’ △드론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경험해보는 ‘드론임무수행 실습’이 포함되어 있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비행시뮬레이터 실습을 해보면서 비행의 원리부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취업지원실이 담당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압도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 이른바 BTS 전략으로 취업난을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BTS는 ‘Better Than Students(학생들보다 더 잘하자)’란 의미다.이러한 취업지원 전략은 최근 3년간 우수한 취업률과 대학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의 결과로 나타났다.동아대는 취업·진로 심리 상담 프로그램 분야에서 동남권 대학 중 ‘최상위권’ 대학으로, 취업·창업지원 분야에서 ‘상위권’ 대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도시과학대학(학장 박주문)이 9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홍콩대학 한의학원(위빈 펭 학장)을 방문해 양 대학간 국제학술교류에 관한 협약 및 도시과학대학원과 리카싱 의학부 학술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 및 도시과학연구원과 홍콩대학 한의학과 및 리카싱 의학부 간 교수·직원·연구진 등의 교류, 연구활동 및 학술활동, 국제 심포지엄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도시과학대학은 홍콩대학 방문기간 중 스마트시티센터 및 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홍콩대학 내의 시설을 견
경북대 행정학부 4학년인 박인혜 씨가 2019년 5급 공채 일반행정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박인혜 씨는 1996년 대구에서 태어나 2015년 대구 함지고를 졸업하고, 같은 해 경북대 행정학부에 입학했다.“고등학교 때 형사재판 방청을 많이 다녔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 방문한 재판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피고인 최후진술에서 갖가지 사연들을 들으며 어려웠던 상황에서 사회의 정책적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면 오늘 저 자리에 서 있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환경이 범죄의 무
LINC+사업단 지원 프로그램 통해 우수 발명작 선봬출품 2개 작품 모두 특허 출원도 완료…사용화 기대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교수)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2개의 학생팀이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9 대만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국제 발명전시회는 대만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대회로, 중화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아시아권의 대규모 행사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아 한국, 폴란
아주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오는 2일 16시 아주대 다산관 강당에서 '2019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한다.학생발굴단 12개팀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IT 서비스 및 개발 분야 ▲전자·반도체·화학 제조업 등 다양한 기업 가운데 재학생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우수 중소·중견기업 44개사를 발굴했다. 이날 학생발굴단에 의해 선정된 히든챔피언 12개 기업이 발표된다.이번 발표회는 재학생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알리고,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취업을 준
조선대학교 김희정 교수가 감독을 맡아 제작한 독립영화 '프랑스여자'가 '제8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서 독립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재능있는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가능성이 엿보이는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제8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9월 30일 시나리오 부문 3편, 독립영화 부문 2편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수상작 중 김희정 교수의 '프랑스여자'는 독립영화 부문 대상에 선정돼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여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가 인재교육원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한 미래기술 활용 인재양성을 위하여 국내 주요 대기업과 IT(삼성SDS), 제조(LG전자), 금융(KB금융)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성균관대는 제조·생산 분야에 특화한 LG전자 AI과정과 금융특화 KB AI과정을 9월 각각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다.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야와 빅데이터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균관대 인재교육원에서는 학내 지능정보융합원 등과 협업을
대전시교육청이 도안 2-1지구 대전복용초(가칭) 설립에 대한 교육부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9월 27일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시교육청은 도안 2-1지구 아이파크시티 아파트를 비롯해 공동주택 4570세대의 학생 배치를 위해 대전복용초(가칭) 설립 타당성을 설명했다.이에 교육부는 신설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 적정 여부를 판단해 학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대전복용초(가칭)는 도안 2-1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유입학생을 배치하기 위해 특수 1학급을 포함한 31학급 규모로 신
10월 8일 창원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서… '유리천장의 비밀' 주제로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 법학과가 10월 8일(화) 오후 3시 창원대 산학협동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봉림지방법원 제19회 형사모의재판’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창원대 법학과의 형사모의재판은 1983년 제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모의재판은 「유리천장의 비밀 - 직장상사의 위력에 의한 성폭행」을 주제로 진행되며,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원자핵공학과 나용수 교수 연구팀(제1저자 양성무 박사)이 외부 자기장을 이용한 핵융합 플라즈마 가속 및 안정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태양에서 에너지가 발생하는 원리인 핵융합 반응은 태양이 가진 매우 큰 중력으로 수소를 가두며 지속적인 반응을 만들어 낸다. 중력이 작은 지구 위에서도 자기장을 활용하면 훨씬 작은 규모로도 매우 효율적인 핵융합 반응을 만들 수 있는데, 최근 핵융합 에너지를 상용화하기 위해 이러한 연구가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토카막 장치다.자기장 핵융합 장치는 고온의
전북대학교 산학연구본부 창업교육센터와 LINC+사업단이 아이디어 또는 시제품을 보유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박 2일간 천안 에스원인재개발원에서 ‘2019 크라우드 펀딩 캠프’를 개최했다.이 캠프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프로그램인 ‘같이 펀딩’ 과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크라우드 펀드 도전기 등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사업화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 역시 예비 청년창업가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
동서대, 배재대, 상명대, 한국외대, 호서대가 SW중심대학에 추가 선정됐다.SW중심대학은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전문교육 강화하여 SW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SW교육을 혁신하는 대학으로, 2015년 고려대 등 8개 대학이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총 35개 대학이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대학 SW교육 혁신이라는 기존의 목표와 함께 인공지능(AI)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AI 융합인력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학별 강점이 있는 분야와 AI를 접목하여 대학별 특성화된 AI 융합전공을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소장 허재영) 인문한국플러스(이하 HK+) 사업단이 10월 2일(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세미나실(303호)에서 제12회 해외석학 초청강연을 개최한다.곽준혁 교수는 현재 중산대학(中山大學) 철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루틀리지(Routledge) 출판사의 ‘Political Theories in East Asian Context’ 시리즈 책임 편집자를 맡고 있다.‘마키아벨리와 공화주의’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
오는 10월 12일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8천 명 규모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도맡고 있어 화제다.전북대학교는 전북대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공연기획 스타타업 ‘청춘, 그리다’팀이 오는 12일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을 기획 및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왕기령(경영학과 4년) 대표를 중심으로 양중은 학생(경영학과 4년) 등 20대의 청년들은 2017년 청년 문화기획사인 ‘청춘, 그리다’설립하여‘청춘, 그 시절 모든 것을 콘텐츠로 공유하다’를 모토로 따뜻한 울림이 되는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