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11월 전년 동월대비 4.2% 감소한 총 40만 338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서는 총 6만 4131대 판매를 판매해 전년 대비 0.4%가 증가한 반면, 해외 시장은 총 33만9250대 판매로 전년 대비 5.0%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1만 191대(하이브리드 2577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6243대, 쏘나타가 5335대(하이브리드 426대 포함) 등 총 2만 3544대가 팔렸다.RV는 싼타페가 9001대, 코나 5558대(EV모델 2906대 포함)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6만502호로 집계됐다.이는 전월대비 0.2% 감소한 수치로,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 역시 전월대비 12.7% 감소한 6,679호로 집계됐다. 지방은 5만3,823호로 전월대비 1.7% 증가했다.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2.3% 감소한 5,476호로 집계됐으며 85㎡ 이하는 전월대비 0.1% 증가한 5만5,026호로 나타났다.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2018 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인증서 수여식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3(금)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 새롭게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은 총 59개 품목 81개 기업으로, 이 중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일류상품’은 총 34개(기업 50개)가 선정됐고,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에 들어갈 사능성이 있는 차세대일류상품으로 25개(기업 31개)가 뽑혔다. 분야별로는 보건산업 분야가 ‘의료용 초음파
사람·산업·통상측면 혁신방향 모색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3일(금) 코엑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기업 혁신(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business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2018 산업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동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에는 주한외교공관, 국내‧외 기업, 학계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향후 통상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창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환영사를
정부의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556.8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하직전인 5일 가격인 1,690.3원 대비 133.5원이 인하된 것이다.휘발유외 경유는 5일 가격 대비 87.7원, LPG부탄가스는 29.4원이 각각 인하됐다.알뜰주유소의 가격 인하폭이 가장 컸다. 평균 인하율 110.2%를 기록하며 리터당 평균 135.5원이 인하되었으며, SK·GS·S-OIL·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폴 주유소는 평균 133.3원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열별로는 전남을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평균 123원 이상 가격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가 오는 19일(월), 20일(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올해 10회를 맞는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에는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총 10개 국제금융기구가 참여한다.각 기구별 고위급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구소개, 인사정책 및 채용정보 등을 소개한다. 특히 IMF, IDB 등 5개의 국제금융기구에서 한국인 인력채용을 위해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인터뷰 후보자를 대상으로 채용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술을 가진 한국 청년들을 중
청년고용을 늘린 기업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물품입찰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현장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제도를 개선하고 전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근로기준법’에서 정한 노동시간을 법정 시한보다 조기 단축한 기업 역시 물품입찰 시 가산점을 받는다.또 군산, 거제, 통영, 고성 등 고용위기지역 내 업체가 지역 공사나 물품입찰에 참여하면 가산점을 받게 된다.일용 및 임시직 건설근로자가 퇴질할 때 받는 퇴직공제부금 계약 시에는 낙찰율(88%)을
서울시가 무주택 서민들의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4차로 500호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의 경우 최대 6,000만원을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 2012년 도입 후 올 9월 말 기준으로 총 8,149호의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9월 입주대상자에 대한 소득 기준을 크게 완화했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대비 기존 70%에서 100%, 신혼부부는 기존 100%에서 120%로 완화됐으며,
9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6만596호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가 30일(금) 발표한 전국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2.8% 감소한 6만596호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7% 감소한 1만4,946호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 7,651호, 지방 5만2,945호로 전월 대비 각각 10.3%, 1.7%씩 감소했다.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603호로 전월 대비 3.8% 감소했으며, 85㎡ 이하는 5만4,993호로 전월 대비 2.7% 감소한
9월 항공여객이 지난해 9월 대비 4.1% 증가한 939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9월중 최다 규모이다.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 9월 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고 국내선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특히, 저비용 항공사의 공급석 확대(15.8%), 추석연휴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74만 명으로 집계됐다.중국 여행객들의 단체여행이 일부 허용됨에 따라 중국노선 이용자들이 작년 동월 대비
일(25일)부터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업자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수도권 내 온라인 사업자들이 연간 1억 원 상당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온라인으로 중고차 매매를 알선하는 업체에게 부과되던 기존 법령상의 불필요한 규제를 내일(25일)부터 대폭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그간 온라인으로만 중고차 매매알선을 하는 사업자도 오프라인 매매업자와 동일하게 660㎡ 이상의 자동차 전시시설, 사무실 마련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온라인 자동차 매매정보제공업'을
정부가 오늘(24일)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부과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지방세(주행세), 교육세 등 이른바 유류세 4종을 다음달 6일부터 6개월간 현행보다 약 1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리터(ℓ)당 유류세는 현행 휘발유 746원에서 635원으로 약 111원 낮아지고, 경유와 LPG 부탄에 붙는 유류세는 ℓ당 529원→450원, 185원→157원으로 낮아진다.유류세 인하분이 그대로 소비자가격에 반영된다면 부가가치세 포함 ℓ당 가격 인하 최대 폭은 휘발유 123원, 경유 87원, L
내년 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12만9,848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23일(화)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12만9,848세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3,717세대, 지방 6만6,131세대로 전년동월 대비 6.6%, 5.6%씩 각각 상승했다.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1월 의정부시(2,608세대), 하남미사(2,363세대) 등 1만6,835세대, 12월 송파가락(9,510세대), 안성당왕(1,657세대) 등 2만6,449세대, 19년 1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온라인 청년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온라인 청년센터란 청년 정책과 무료 공간에 대한 정보 및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말한다.청년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싶어 하는 청년고용정책 참여단의 요구를 반영하여 만들기 시작했으며,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세부 서비스를 설계했다.현재 온라인 청년센터는 워크넷의 하위메뉴인 “청년워크넷” 페이지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 중이나, 내년 3월부터는 온라인 청년센터를 별도 사이트로 독립시켜 한 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
우리나라와 중국이 미 재무부가 지정하는 환율조작국에서 제외됐다.18일 미 재무부가 발표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환율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금번 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환율조작국은 대미 무역흑자 200억불 이상, GDP 대비 경상흑자 3% 이상, 외환시장 내 달러 매수 개입이 GDP 대비 2% 이상 등 이 3가지 조건을 충족할 때 지정된다.다만 환율조작국 지정 3개 요건 중 2개를 충족하거나 대미 무역흑자의 규모 및 비중이 과다한 국가를 분류하는 관찰대상국의 경우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독일,
2020년부터 1주택자들의 주택매매 시,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한해서만 양도세의 최대 80%를 깎아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된다.조정대상지역에서 임대주택을 신규 취득한 1주택 이상 보유자들에게도 양도세 및 종합부동산세가 중과된다.이 개정안은 지난 9월 14일 이후 조정대상지역내 주택을 신규 취득하여 임대등록한 자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정부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1주택자에 대한 특례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세제혜택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종합부동산세법·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
올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31.7% 급감했다.지난해 다주택 양도세 중과 등 고강도 대책을 담은 8.2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나타내던 주택 매매거래량은 올 3월 깜짝 반등세를 이어가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18년 9월 기준, 전월대비 0.31% 상승하며 소폭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은 0.7% 상승했으나 지방은 0.04% 하락했다.특히 서울은 1.25% 상승하며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고, 경기 0.47%, 인천 0.01%씩 각각 상승하며 여전히 수도권 강세를 이어갔다
2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이 전면 제한된다.국토교통부는 8일, 주택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자에 대한 보다 폭넓은 지원을 위해 전세대출 보증요건을 개선 및 보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SGI) 3개 보증기관에서 전세대출 보증 시 2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 신규보증이 전면 제한된다.부부 합산소득이 1억원을 초과하는 1주택자는 주금공, HUG의 신규 대출이 제한된다.다만 10월 15일 이전에 보증을 이용하다가 연장하는 경우 개정된 소득요건은 미적용 되
시금치, 상추, 파 등 농축수산물과 휘발유, 경유 등 유류비 상승폭이 심상치 않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18.9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보다 휘발유 등 석유류 상승폭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과 전기료 인하 종료로 지난달보다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17년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1%대의 상승폭을 보였다.특히 쌀(26.7%), 시금치(69.2%), 파(43.6%), 상추(43.
#올해 말 결혼 예정인 회사원 A씨는 신혼집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다가 시중전세대출금리(3.05∼3.44%) 대비 약 1~2%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전용 전세대출(1.2∼2.1%)을 이용해서 2억 원을 최저 1.5% 금리로 대출받아 수도권의 전세보증금이 3억 원인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2자녀의 가장인 B씨는 수도권 소재 85㎡이하의 아파트를 5억 원에 구매하고 싶으나, 2억 6000만 원의 자금만 가지고 있어 내집 마련에 곤란을 겪던 중, 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전용 주택구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