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대학원인 ‘카이스트(KAIST) AI 대학원’이 서울 양재에 세워진다.서울시는 인공지능(AI) 산업 허브로 육성 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KAIST AI 대학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양재 R&D 혁신지구 내 옛 품질관리소 별관 부지에 2023년 문을 열 예정이다.KAIST는 2023년 양재 이전 이후 궁극적으로 ‘AI 대학원’을 단과대 수준의 인공지능대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KAIST AI 대학원’ 유치를 계기로 양재 일대 AI 산업 육성을 위해 KAIST와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294명을 추가 인정한다고 8일 밝혔다.8일 환경부는 ‘제2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 법률에 따른 심사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종전 법에서 아직 판정받지 못한 신청자와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과거 접수 순서로 543명을 심사하여, 이 중 294명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추가 인정해 총 3,838명이 구제급여 지급대상자가 됐다.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개정법에 따른 세부기준 마련 등 후속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 ‘CES 2021’이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미국 시간 기준)까지 사상 최초 디지털 방식으로 열린다.차세대 제품 발표, 미디어 이벤트, 업계 리더들의 키노트 등으로 구성되는 CES 2021 참가 등록은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게리 샤피로 CTA 회장 겸 CEO는 “제품 쇼케이스부터 업계 리더들과 함께 하는 콘퍼런스 프로그램까지, CES 2021은 다른 디지털 이벤트와 달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최초의 100% 디지털 CES를 선보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 세계 기술 업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조정민, 강재윤, 장준서 학생으로 구성된 공대 학부생 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캡스톤디자인 작품 경연대회인 2020 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기계항공공학부 3학년 조정민, 2학년 장준서, 전기·정보공학부 4학년 강재윤 세 사람이 만든 ‘루돌프’ 팀은 ‘깊이 카메라와 ORB SLAM을 이용한 자율 주행 삼륜 전동킥보드’ 작품으로 2020 공학페스티벌 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1월 27일 고려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를 비롯해 전국 7개
교습소·학원 운영 전면 금지… 대학입시 목적은 가능 "박물관 등 공공시설 문 닫아요" 어린이집 긴급돌봄은 '인원제한' 운영예배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회사에서 직원 절반은 재택근무 '권고'서울시가 12월 8일(화) 0시부터 12월 28일(월) 24시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고, 이에 따른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운영시간 제한 △인원제한 등의 조치로, 서울시는 이와 함께 밤 9시 이후 대중교통 감축
건국대학교는 글로컬캠퍼스 동물성식품소재학전공 문상호 교수, 산업디자인전공 윤명한 교수가 동물 복지형 대가축 축사시설 가이드라인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동물복지형 대가축 축사시설 연구’는 국내 동물복지인증에서 제시하는 적정한 우방 크기에 대해 실제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한우의 행동 및 활동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사육환경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다.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진은 현재 국내에는 한우를 포함한 대가축 분야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농장이 전무한 환경이며 이에 따라 실효적인 측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평가항목은
삼성전자가 7일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M7(32형, UHD)’과 ‘M5(32형·27형, FHD)’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 TV 플랫폼인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로, 모니터 한 대만으로 업무,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시청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은 물론 넷플릭스, 유튜브를 비롯한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티빙,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중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2월 한 달간 전국 80여 개의 아웃백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와인으로 잘 알려진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과 ‘모젤 크리스마스 로제’를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6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독일 모젤 지방에서 생산된 모젤 크리스마스 와인은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이미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맛과 품질이 보장된 와인으로 통한다. 독특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꾸며진 보틀
국내에서 자급제 아이폰을 구입해 SKT에 가입한 고객도 12월 4일부터 분실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자급 단말 분실보험 가입 실태를 파악하고, SKT 측에 자급제 아이폰 분실보험 제공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SKT는 보험사 협의를 거쳐 분실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SKT 자급제 아이폰 이용자는 단말기 구매 후 60일 이내에 영수증을 지참하여 SKT 대리점・지점에 방문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KT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방통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자급단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이 ‘코로나가 재촉한 여성일자리의 변화, N잡러로 사는거 괜찮은가요?’를 주제로, ‘2020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세번째 온라인포럼’을 12월 4일(금) 14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서울우먼업’ 채널에서 중계된다.온라인포럼 1부에서는 현재 멀티잡(N잡)으로 일하고 있는 청년여성의 일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는 심층인터뷰가 진행된다.2부에서는 1부의 여성N잡러와 함께 각계 일자리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 시대 여성일자리의 변화 트렌드를 짚어보고, 자유롭게 일하면서도 안정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극심해지자 3040 세대의 ‘패닉바잉’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올 들어 전국 미분양 주택도 꾸준히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0년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6,703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 대비 5.7%(1,606호) 감소했다고 밝혔다.수도권은 3,607호로 전월 대비 5.2%(199호), 지방은 23,096호로 전월 대비 5.7%(1,407호)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준공 후 미분양은 16,084호로 전월 대비 4.5%(754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
익명을 요구한 경북대 명예교수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일 발전기금 10억 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그는 2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제자들이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절대 자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신신당부했다.이번 발전기금은 지금까지 경북대 교수가 기부한 발전기금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경북대는 전달된 발전
문체부, 성격 유형에 따른 16가지 예술가 상자로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 제공12. 3.~8. 고 3, 수험생 참여자 6,200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 3 수험생들이 문화예술교육으로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12월 3일(목)부터 2021년 1월 15일(금)까지 ‘2020 상상만개-반짝반짝 열아홉, 나의 취향이 닿는 세계로’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상상만개’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남은 학사일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1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및 징계 청구 명령이 부적절했다고 만장일치로 결정한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는 추미애 장관의 단독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처음으로 나왔다.장진영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가 1일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추 장관의 단독 사퇴를 요구했다.장 검사는 7가지 이유를 거론하며 “장관은 더 이상 진정한 검찰개혁을 추진할 자격과 능력이 없으니 국민을 상대로 진정한 검찰개혁의 의미를 왜곡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강원도 양양군이 스마트도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양군이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에 서울대학교는 국토부 지정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수행 대학으로 함께한다.27일 서울대 공대 소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과 김진하 양양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와 양양군은 스마트관광, 스마트농업에 해당하는 IT 공모 사업 자문, 스마트도시 정책 개발을 위한 도시 데이터 공동 활용 및 분석 기술 개발, 스마트도시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이 ‘새로운 미디어 세상, 변화에 맞서고 트랜드를 이끌다’를 주제로 12월 2학기 온라인 공개 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최근 미디어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변화와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제1강은 12월 2일(수) 오후 7시부터 ‘미디어 지형도 변화와 유튜브 트랜드’를 주제로 김경달 대표(네오캡/네오터치포인트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다음 미래전략본부장과 네이버 정책수석을 역임하고 ‘유튜브 트랜드 2021’의 저자이기도 하다.제2강은 12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추가신청 접수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및 기업의 채용 연기, 신규채용 축소 장기화로 청년층에 그 어려움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추가신청 접수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추가신청의 지원자격은 기존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또는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등 구직지원프로그램을 종료한 미취업 청년으로, 지급 기준 종료일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다. 총 4만
이화여대(총장 김혜숙)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12월 1일 오후 1시30분 제1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 온라인 심포지엄은 2020년 노벨상 각 분야별 연구 및 업적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고 과학, 경제학, 문학에 대한 일반 대중과 함께 토론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이다.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의 혁신가이자 산업가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 제정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박성혁(41. 사진) 교수가 국제 저명 학술지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드 얼로이즈(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와 ‘국제 마그네슘 협회(International Magnesium Society)’에서 공동 수여하는 ‘최우수 젊은 과학자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최우수 젊은 과학자상’은 JCR(Journal Citation Reports) 상위 1~2%의 저널로 금속공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인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드 얼로이즈’에서 올해 처음 개설한 상이다. 논문·특허 등의 연
중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25일 본과 재학생 68명이 ‘에어부산 승무원 체험 비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습비행을 했다고 30일 밝혔다.‘하늘에 담은 나의 꿈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에어부산에서 이어가고 있는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항공기에 탑승해 합동브리핑, 탑승권 확인, 기내방송, 유상판매 등 캐빈승무원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직업 이해도 및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특히 실습비행은 실제 이륙한 항공기(BX8910편)에서 약 2시간여 동안 다양한 서비스와 안전 업무에 대한 실습이 이뤄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