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mail was sent to the Embassy of Latvia requesting for an interview with Ambassador Vaivars. There was a reply two hours after the e-mail was sent. “Our Ambassador is more than glad to accept your interview offer.” It took only four days from the moment the e-mail was sent to actually meet the A
The people of Angola have passed the long tunnel of colonization and civil war. Now they are trying to leap into the rank of the developed nations using its abundant natural resources. They know that human resources are the most important and are also trying to train its youths with sound and strong
발명왕 에디슨은 천 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전구를 발명했다. 그에게 누군가가 물었다. “그렇게 실패하고도 전구 개발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뭡니까?” 에디슨이 말했다. “실패라니요?저는 다만 전구를 만들 수 없는 천 가지 방법을 찾아냈을 뿐인 걸요.”‘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면 더 이상 실패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정치인이 있다. 인도의 라제시암 장관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그의 자세는 어떻게 형성된 걸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도 마니푸르Manipur주의 교육부 장관인
남을 위해 일하라고 가르쳐주신 스승의 마음을 따라 학교에 남게 됐다는 리반훙 총장의 이야기는 그의 제자들 또한 자신만을 위해 살지는 않겠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 이번 총장포럼의 주제가 ‘성공으로 이끄는 인성교육’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성공’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요?저희 대학교의 목표가 학생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 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의식의 변화라고 할 수 있죠. 제 개인적인 성공보다는 중요한 건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에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교에 갔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하든 총장은 학생들에게 최고로 행복한 학교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한다.총장님은 학교에서 주로 어떤 역할을 하십니까?사람들에게 우리 대학을 정확히 알리고 홍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교육계 관계자 분들을 만나 학교를 소개하고 후원도 요청하고요. 저희 학교는 많은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데,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은 누구든지 올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총장이지만 여전히 교수로 일하면서 학생들과 함께합니다. 수업을 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요. 학생들과 대
최근 출시되는 휴대폰의 용량은 100기가바이트를 훌쩍 넘는다. 1메가짜리 사진을 10만 장 찍을 수 있다는 말이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카메라기술도 눈부시게 발전한 요즘, 필름 카메라를 다루던 사진작가 김홍수의 이야기는 궁핍한 시절 근검절약을 외치던 어른들의 쓴소리로 치부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말한다. ‘사진을 찍는 건 단지 셔터를 누르는 행위가 아닌, 그 사람의 내면을 담아내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그래서 무엇보다 깊이 사고할 줄 알아야 한다’고.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태권도 선수’ ‘패션디자이너’ ‘타투이스트’ 등 많은 꿈을 꿔봤지만 요즘 가장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김동혁 씨. 최근 그는 ‘마인드 타투이스트’라는 목표가 생겼다. 타투이스트가 몸에 아름다운 그림을 새기듯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 기쁨. 사랑을 새기고 싶다는 김동혁 씨. ‘어떻게 하면 많은 더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 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이들이 반응이 없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어느 소년원에 북콘서트를 하러 갔을 때, 선생님들이 우리 팀에 했던 말이다
매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은 각국 청소년부 및 교육부 장관들이 모여 청소년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베냉 고등교육부 장관, 아르헨티나 교육문화부 장관… 참가자 명단을 훑어내려가던 중 낯선 직함이 눈에 들어왔다. ‘모잠비크 옴부즈맨’? 모잠비크란 나라도 옴부즈맨이라는 직함도 모두 생소했다. 기자로서의 호기심과 취재욕이 발동하는 순간이었다.‘이자크 샨드’ 옴부즈맨과 인터뷰를 하기 전, 먼저 인터넷에서 모잠비크란 나라에 대해 간단히 검색을 해 보았다. 우리에게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친숙
Every four years around this time of year, not only soccer fans but all the heartsof the Koreans recall the summer of 2002 when they shouted “South K~orea!”During the year when South Korea, a country known to be the periphery of soccer, reached the semi-finals, there was a player that emerged as a s
There is an entrepreneur who became CEO four years after entering a company, and after leaving the company, he became the best inside of the electronic industry of Kazakhstan within seven years. He is Eduard Kim. His success story is not constructed from mere fortune or miracles. It is a story that
7월 14~21일, 제6회 세계 대학총장 포럼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음보파나 총장. 인생을 살면서 조력자의 도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20년간 교육자로서 학생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음보파나 총장은 2016년부터 벨베디아교육대학교 학생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전하기 위해 신입생교육에 ‘1박 2일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지난 7월 17일, 섭씨 31도를 웃도는 아프리카만큼 뜨거운 부산의 뙤약볕 아래 만난 음보파나 총장은 리더다운 카리스마와 학생 같은 천진난만함을 겸비한 인물이었다. 한국의 첫인상이 어떻냐고 묻자, ‘
제8회 세계 청소년부장관 포럼에 참석한 라이베리아의 D. 조가 윌슨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 강단에서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한 남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바로 빈민가 출신으로, 90년대 세계 축구계에 이름을 알리고, 작년에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라이베리아 25대 대통령 조지 웨아였다. 윌슨 장관이 말하는 희망의 아이콘 조지 웨아 대통령과 그들이 함께 꿈꾸는 라이베리아에 대해서 들어본다.한국의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
“10분만이라도 인터뷰가 안 될까요?”하지만 그 10분을 찾기가 참으로 어려웠다. 2018 세계 청소년부장관 포럼 참석, 서울서 근무하는 친구와의 점심, 중소·벤처기업인들과의 간담회, 포럼에 참석한 VIP를 수행하는 대학생들과의 미팅까지….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 간신히 아베이구나세이카라 비서관과인터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인터뷰를 하기 전, 아베이구나세이카라 비서관의 말을 녹음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켜니 ‘밤 10시 30분’이라는 글자가 화면에 떠올랐다. ‘이렇게 늦은 시각, 그것도 차 안에서 인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마친 그는 잠시 숨을 고르더니 이렇게 읊조렸다.“다행히, 지나간 옛일이네요.”너무 힘들어서 기억을 봉인하고 살았던 독일에서의 삶. 이제 시간이 제법 흘렀으니 멀리 가버렸겠지 싶어서 옛이야기를 꺼냈다가 그는 다시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우리나라 근대 발전사와 맞물려 있는 그의 인생 이야기 속으로 따라가 본다. 도넛 장사를 왜 하는지 묻지 않았던 선생님6.25전쟁으로 국가도, 국민도 모두 헐벗고 가난했던 시절, 박선애씨는 전주 근처 이서라는 동네에서 일백 마지기 논을 가진 부잣집
“비행기에 앉자 감당할 수 없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사랑하는 부모형제, 정다운 친구들, 고향산천을 떠나 3개월도 아닌 3년이란 긴 세월을 미지의 세계에서 산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했다.” 지난해 이맘 때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독일로 간 간호사’ 기획전 입구에 적힌 문구다.1960년대 초,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은 79달러에 불과했다. 정부는 국가발전의 마스터플랜인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한국 경제를 일으킬 의욕을 불태웠지만, 세계 경제순위 101위의 소국에 이를 실행할 자본이나 자원이 있을 리 만무했다.이때 활로를
“글뤽 아우프Gluck auf(살아서 만납시다)!” 천 미터 지하에 있는 탄광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기 전, 독일 광부들이 주고받는 인사다. 탄광은 언제 어떤 사고가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이 한마디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무사귀환을 비는 것이다. 하루 8시간 매캐한 탄가루를 들이키고 아침마다 코피를 쏟는, 생사를 오가는 중노동 속에서 조국의 가족들을 다시 만나겠다는 소망 하나로 버텨온 우리네 아버지들을 소개한다. -지금이야 TV나 인터넷을 통해 다른 나라에 대한 정보를 얼마든지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콜롬비아는 세계 제일의 커피 맛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지하자원을 자랑하는 나라다. 하지만 반세기 이상 이어진 내전으로 인한 상처 또한 깊다. 이런 콜롬비아가 최근 마인드교육을 도입하며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콜롬비아 육군 소속 페드로 로하스 대령이 중국 국방무관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기 전 한국에 들른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뷰를 요청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콜롬비아 무장혁명군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는 2016년 9월, 콜롬비아 북부 도시 카르타헤나에서 만나 내전 종식을 위
‘하루의 대부분을 약국에서 보내며, 몰려드는 환자들에 쫓겨 약 짓는 기계처럼 살았다’고 고백하는 약사 정용순 씨. 주위의 권유로 아프리카에 의료봉사를 하러 갔다가 약 한 알, 파스 한 장에 고마워 어쩔 줄 몰라하는 환자들을 보며 삶에 전환점을 맞았다고 한다.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약사’가 되었다는 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대전 서구 도마 사거리 앞에 서니 ‘서부실로암약국’의 연두빛 간판이 한눈에 들어왔다. 약국 문은 지나가는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려 있었다. 처방전을 들고 오는 환자는
‘나만의 맞춤형 자동차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는 자동차 튜닝업계. 이슬기 대표는 요즘 튜닝업계에서 주목받는 청년 창업가다. “우리를 믿고 일을 맡겨주시는 고객들을 생각하면 밤을 새도 오히려 힘이 솟는다”는 그의 모습이 몹시 행복하고 활기차 보였다.2018년 소비 트렌드는 ‘가성비’보다 ‘가심心비’이다. 가심비란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뜻하는 신조어로,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다. 이에 외식업계를 비롯해 인테리어 및 가구까지 소비자의 취향과 기호를 세심하게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했다.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 대표 선수들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라운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외교관은 조국을 대표하는 선수’라고 말한다.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물론 자국의 정치, 경제, 문화, 환경에 대해 정통해야 외교관의 소임을 다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근무 중인 주한 대사의 수는 100여 명 정도다. 그 중 한국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대사는 콩고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