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등 6개 항공사 "우수 상담자, 채용시 가점 부여"항공기 취급업, 기내식업 등 20여개 기업, 220명 현장채용항공일자리 애플리케이션 출시… 실시간 채용정보 확인ok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내외 81개 항공관련 기업과 공공·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상담(상시),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및 현직 항공사 직원과 대화의 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8개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인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9.3% 증가한 513조5000억 원으로 확정했다.정부는 29일 올해보다 43조9000억 원 증가한 513조5000억 원의 ‘2020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늘어난 예산안은 일본 수출규제 등 경기 하방위험에 적극 대응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체질 개선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혁신성장 가속화 등을 위해 확장적으로 편성됐다.분야별로는 R&D, 산업·중소기업·에너지, 환경, SOC 분야가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됐다.R&D 분야는 핵심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및 AI
정부가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추석 민생안전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대내외 불확실성의 확대 등 경제 여건이 흔들리는 만큼 추석 명절을 계기로 함께 나누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평년대비 이른 추석으로 인한 공급부족에 대비해 15개 핵심 성수품 공급을 1.2배에서 최대 2.9배로 확대, 직거래 장터 등도 2700여 개 확대 개설한다.또한 배송차량 확보 및 도심통행 제한 완화, 신속통관 지원 등 성수품의 차질 없는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가 오는 23일(금)부터 편의점에서도 가능해진다.20일, GS리테일과 한국도로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23일부터 전국 1만3000여 개의 GS25편의점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GS25는 앞서 하이패스 전자카드 충전서비스, 하이패스 단말기, 전자카드 판매 등 하이패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5년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래, GS25에서의 하이패스 누적 충전금액은 200억을 넘어섰으며 하이패스 단말기와 전자카드 판매량은 50만개를 넘어섰다.GS리테일은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해 주는 ‘2019년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하반기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은 대전시 소재 전·월세 1억5000만 원 이하의 주택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이를 담보로 임차보증금 중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를 추천해 주고 대출이자 중 일부(연 3.6%)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2017년 대출자 중 만기 도래에 따른 중도상환으로 이자지원액 감소와 대출 선정자 중 개인 사정 등으
행정안전부가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 국세세법 개정안’ 내용이 포함된 ‘2019년 지방세 관계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14일 입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부품·소재 등 미래산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 포용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또한 고액·상습체납자 감치명령제도와 자동차세 상습 체납자 운전면허 정지제도 도입, 주택유상거래 취득세 세율체계 개선, 영세납세자 지원을 위한 관선대리인제도 신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내용도 담고 있다.이번 개정 법
일본제품을 수입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52%가 일본정부의 대(對)한 백색국가 제외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제품을 수입하는 국내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일본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영향에 대한 중소 수입업체 의견조사」 결과,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에 대한 대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2%가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답했다. ◆ 日규제에 ‘완벽 준비’ 응답은 1%에 그쳐응답자의 38.4%는 별도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준비가 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017년, 2018년 분양된 전국 282개 단지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부정청약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70건의 부정청약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특히 임신진단서를 제출하여 당첨된 3,297명에 대해 실제 자녀를 출산했는지, 유산되었는지 등을 중점 조사한 결과, 이 중 62명이 출산이나 유산여부를 소명하지 못하는 등 허위 진단서 제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 의심자 8명도 함께 적발되었다.향후 부정청약 사실이 확인되면 주택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대전시가 창업초기 청년창업가들의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이 올해 초 목표를 초과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 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총 300명의 모집인원(예비인원 제외)을 200% 초과한 650명이 신청했다.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은 창업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업 활동을 돕기 위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3년 이내인 연 매출 2억 원 이하의 업체를 운영하는 만 18~39세 이하의 대
日수출규제에 ‘지지 않겠다’는 韓정부, “주요 소재 국산화에 총력”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사태 장기화 시, 힘들 수 있어"국내 유통업계 "일본산 주력제품 판매 급감… 전 직원 무급휴가 검토 중"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대해 우리 정부는 ‘지지 않겠다’며 사실상 전면전을 선포하고 맞대응에 나선 가운데, 국내 기업 및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양국의 경제 갈등에서 비롯된 ‘앓는’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지난 5일, 정부는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및 수출규제에 대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일본의 수출제한 3대
대상 서울거주 만19~34세, 중위소득 150%미만, 졸업 후 2년 넘은 미취업청년5월부터 5,162명에 지급 이어 추경 30억 6천만 원 투입해 추가 지원8.7 09시~8.9 18시 서울청년포털 통해 접수…9.25 첫지급, 최대 6개월 서울시가 하반기 청년수당 수급자 1,500명을 추가 선정하는 가운데, 오늘(7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서울시는 올해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한 5,162명에게 5월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나 추경 30억6천만 원을 투입해 1,500명을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추가 신청접수는 7
지난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0조원을 넘어서며, 모바일 비중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3% 증가한 10조568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모바일 쇼핑은 25.6% 증가한 6조8460억원을 기록했다.이는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이 64.8% 역대 최고치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3% 증가한 수치다.부문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서비스(24.8%), 패션(11.6%), 가전(19.7%) 순으로 증가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동월 대비 0.6% 상승하면서 7개월 연속 0%대에 머물고 있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56(2015년=100)으로 지난달 대비 0.3%하락했으며,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0.6% 상승했다.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1월 0.8% 상승을 기록하고 2월 0.5%, 3월 0.4%, 4월 0.6%, 5월 0.7%, 6월 0.7%로 7개월째 0%대 머물고 있다.농산물 및 석유류 지난달 대비 0.2%하락, 지난해 동월 대비 1.0% 상승했으며,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
행정안전부가 누구나 쉽게 지방정부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공유재산 활용 가이드북’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 제작,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처음으로 나오는 공유재산 길잡이로, 주민들이 공유재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가이드북은 초심자를 위한 ‘공유재산의 이해’, 활용빈도가 높은 ‘대부·매매·입찰·보호’, 문제해결을 위한 ‘FAQ’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만화와 그래픽 위주로 제작됐다.제1장 ‘공유재산의 이해’는 공유재산이 무엇인지, 국유재산과의 차이점, 공유재산은 어떻
대전시가 8월 17일 오전 9시 30분 시 NGO지원센터에서 ‘제6회 햇빛발전 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창업교실은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가 태양광업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17년부터 추진해온 민관 협력 사업이다.교육과정은 의무할당제(RPS) 제도안내 및 전력판매 제도와 절차, 태양광발전사업 사례와 노하우, 태양광발전 입지선정 및 사업성, 태양광발전시설 현장 견학 등 사업 시작을 위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운영 사례, 현장 견학까지 필수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또한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발전
행복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된다. 14년 말까지 실시협약이 체결된 행복기숙사에 한해 면제 되던 부가가치세 면제가 재도입되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는 ‘19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행복기숙사 이용료 및 시설관리 운영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행복기숙사는 공공기금으로 국·공유지에 건립하는 ‘연합 행복기숙사’와 사립대학 내에 건립하는 ‘사립 행복기숙사’로 구분된다. 18년 기준 총 46개의 행복기숙사가 운영·건설 중에 있다. 현행법에서는 46개의 행복기숙사 중 2개의
29일부터 신혼부부 인정기간 5년→7년으로 확대부부합산소득 인정 금액 최대 1,500만원↑, 금리는 최대 1.1%p↓기재부, 신혼부부·다자녀 전세임대 우대금리도 신설 디딤돌·보금자리론·버팀목 대출 등에 적용되는 신혼부부 인정기간이 오는 29일부터 7년으로 확대된다.기획재정부는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에서 발표한 주택금융 정책 대출 및 보증의 신혼부부 인정범위를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이달 29일 접수되는 건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접수일 기준
2021년 하반기 착공계획, 2년 앞당겨 2027년 개통 추진인천시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연결, 노선연장 10.7km인천 청라에서 서울(구로)까지 40분대 접근, 환승 없이 강남까지 이동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이 오늘(1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에 기본계획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서울도시철도 7호선은 인천시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총 10.7km, 정거장 6개소가 연장된다. 총사업비는 1조 2,977억원 규모이다.현재 서울도시철도 7호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서 ‘명백한 경제보복’이라고 비판했다.홍 부총리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본은) 신뢰가 깨졌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강제징용에 대한 사법 판단에 대해 경제에서 보복한 조치라고 명백히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일본이 규제 조치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는 물론 국제법·국내법상 조치 등으로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선 "관련 기업과 소통해 피해를
올해는 6월 30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다음달 7월 1일까지 납부 가능납부는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PAYCO) 등 다양한 방법 가능서울시가 시에 등록된 차량 181만대를 대상으로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1일과 12월1일 당시 소유자를 대상으로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52억 원 규모이다. 법정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나 올해는 6월 30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