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 최빈국 중 하나인 부르키나파소에서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청소년 교육 사업을 활발히 펼칠 전망이다.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로크 마크 크리스티앙 카보레(Roch Marc Christian Kabore) 대통령 초청으로 17일, 부르키나파소를 방문했다. 카보레 대통령은 지난 달 친서를 통해 ‘부르키나파소는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IYF의 ‘마인드 교육이 그 목표를 이루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와가두구에서 개최되는 국가 청년 포럼 행사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한 바 있다.
“기독교 공동체 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습니다.”, 핍박당하는 기독교인, 기독교 지도자란 이유로 교도소에 수감되는 사람들, 기독교 개종자들의 핍박에 대한 기사를 써 주십시오.”지난 10월 15일 일요일 저녁, 이스라엘 예루살렘 박물관에서는 기독교 언론인들을 위한 ‘크리스천 미디어 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기독교 계열 방송국 담당자 및 기자, 해외 언론인들과 함께 이스라엘 정부의 종교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이 행사에는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가
매년 10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개최되는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에는 10월 28일(토)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본격적인 불꽃놀이 공연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사전 불꽃쇼와 불꽃 토크쇼 등 사전 행사가 마련됐다.부산광역시는 ‘13회 부산 불꽃축제’가 ‘10월, 사랑의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불꽃놀이의 폭죽은 이기대 인근 해상에 띄운 바지선들과 광안리 해변, 동백섬 등 세 곳에서 쏘아 올려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장관을 연출하게 되며, 관객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남태평양의 섬으로 원주민 마오리족,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의 나라로 불리는 뉴질랜드. 울창한 숲과 청정한 자연이 살아 있고 화산과 빙산이 공존하는 곳이다. 이런 경이롭고 신비로운 대자연에 반했다는 뉴질랜드 특파원의 이야기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을 통한 자연, 사람 등의 생생한 라이프 스토리를 살펴보자. 글 | 이현배(뉴질랜드 특파원) AD 1300년 경 탐험가들을 통해 처음 뉴질랜드 섬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1642년 뉴질랜드를 찾은 최초의 유럽인은 남섬 서해안에 도착한 네덜란드인 아벨 타스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오는 24일(화), 그리스 헤라신전에서 채화된다. 채화된 성화는 7일간 그리스 내에서 봉송을 마치고 다음달 1일(수),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와 국내 봉송을 시작한다.이번 채화 행사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스파이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에프시마이오스 코자스 올림피아 시장 등 올림픽 관계자와 이낙연 국무총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전이경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등이 참석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케냐인들에게 외계도시 같은 도시다. 고향을 떠나 몰려온 400만 명이 한 도시 안에서 북적북적 살아가며 우여곡절한 삶이 연출되지만 그곳에 사는 케냐인들의 꿈은 여전히 뜨겁고 역동적이다. 하쿠나 마타타는 어디 갔지?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을 본 사람이라면 잊을 수 없는 단어가 있다.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린다는 끝내주는 말,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동부 아프리카의 공용어인 스와힐리어로 ‘아무 문제없어’라는 의미다. 아프리카인들의 낙천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이 짧은 표현은 ‘케세라세라
골짜기에 살며 하얀 얼굴과 둥글둥글한 몸매의 귀여움으로 전 세계의 인기를 사로잡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 이번엔 무민이 사랑과 우정을 전하고자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이야기를 펼친다. 소설책의 삽화, 그림책, 오페라,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의 길을 걸어온 무민을 원화로 만나보고 원작자 토베 얀손의 예술세계도 느껴보자. 날짜 11월 26일까지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문의 02-837-6611관람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아 최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이 맑지만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 대부분 지방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갔다. 서울이 8도, 춘천 7도, 대전 7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8도, 광주 10도 이며,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서울 아침 기온은 8도까지 뚝 떨어지고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서울과 남부지방이 20도, 강릉이 18도로 예상된다.다가오는 주말에는 내륙
시리아 내전, 미-멕시코 국경장벽, EU 이주 등으로 이민과 난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국가 국민들의 상당수가 이민 유입과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 조사기관 입소스(Ipsos)의 조사에 따르면 이민 유입과 난민 위기에 대해 국민 상당 수가 국경을 봉쇄하기를 희망하고, 난민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에 대해 강한 표하고 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나 얼마 전 브렉시트를 선언한 영국은 이주민 유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이 조사는 전 세계 25개국 약 1만7천명의 국민을
멕시코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1시 15분,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3시 15분 발생한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의 건물 여러 채가 붕괴되고 2차 화재 등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여진의 위험이 제기되면서 19일 저녁부터는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 주차장과 같은 넓은 장소로 대피하고 있다. 멕시코 중부, 멕시코시티 남동쪽 123km 지점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규모 7.1의 강진으로 멕시코시티의 많은 건물이 붕괴되거나 금이가고, 도로가 파괴됐다. 특히 대형 쇼핑몰이나 학교 등이 붕괴되면서 인명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17 글로벌청년봉사단이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9박 10일간 세계 3대 빈민지역인 필리핀 바세코 일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평가회의를 끝으로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글로벌청년봉사단은 한국청소년연맹의 대표적인 국제자원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나눔과 배려 그리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수행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8년째 실시되고 있는 자원활동이다. 다앙한 재능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사전교육과 준비과정을
국경없는의사회는 군사 작전이 이뤄지고 있는 미얀마 라카인 주 내 국제 인도주의 단체 및 국제 구호 활동가들의 접근이 하루빨리 허용될 것을 긴급 촉구한다고 18일 밝혔다.또한,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을 통해 이 지역민들의 거대한 고통을 완화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8월 25일 시작된 이 군사 작전은 경찰초소 습격 및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군 기지 침투 등 공격이 새롭게 빈발한 이후 전개됐다. 이 결과로 40만명 이상의 로힝야족이 방글라데시로 도망쳤고 현재 상당히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깨끗한 물,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으로 가득하다. 각자의 삶을 개척해 나가기 바쁜 각박한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드림메이커가 되고 싶다는 양동섭 씨가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고 있을 대학생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취업 준비생 중 과반수가 대기업 취업을 꿈꾼다고 답했다. 높은 연봉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나도 취업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다. 대학교 4학년, 취직을 할 나이가 되어 주변 분들의 조언을 듣고 대구쪽
12일 10시(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애플파크에 있는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애플 와치3, 아이폰X, 아이폰8, 애플 TV 등 신제품들을 공개했다.아이폰이 나온지 10년.애플은 그 이름을 따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X’를 출시했다. 새로운 ‘아이폰X’ 모델의 특징적인 모습은 행사직전에 유출된 사진대로 5.8인치 전면을 화면으로 가득채운 베젤리스 디자인이다. 전면에 화면으로 가득채워지면서 사라진 홈버튼을 대신해 스와이프 동작을 간단하게 익혀야 한다.아이폰X는 전체적으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액
스페인과 가장 가까운 중남미 나라라는 지리적 이유 때문에 카리브해의 해적들은 푸에르토리코에 입항하는 보물선들을 약탈하곤 했다. ‘로베르토 코프레시’라는 유명한 해적은 푸에르토리코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그때 얻은 보물들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준 전설적 인물로 남아 있다. 로베르토 코프레시의 전설은 독립운동 및 스페인에 대한 대항 정신으로 이어졌으며 그의 보물이 묻힌 동굴, 해변 등 여러 장소는 코프레시라는 지명으로 불리고 있다. 대항해시대 때 많은 배들이 오가던 카리브해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 푸에르토리코에 숨겨진 보물 같은 자연
모두가 입사하길 원하는 대기업에 1년 간 휴직계를 내고 부르키나파소라는 미지의 세계로 몸을 던진 이은실 씨. 아프리카에서 마주한 세상은 그녀를 더 강인한 사람으로 성장시켜 주었다. 순두부 마인드를 가진 그녀가 해외봉사를 통해 어떻게 벽돌 같은 마인드를 갖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중학교 시절, ‘절친’이라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 일만으로도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주변 친구들까지 나를 무시하고 ‘왕따’를 시켜 이루 말할 수 없이 고통이 컸다. 이후로 나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었다. 겉으로는 아닌 척 웃으며 지냈지만, 내면의
나는 대학생이 된 후 운동을 멀리하고 책상에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할 때가 많았다. 늘 ‘나는 몸으로 하는 일은 잘 못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운동이나 무거운 짐 나르기, 공사장 작업 등 ‘몸 쓰는 일’은 피하고 살았다. 그래서 처음 군에 입대했을 때는 몸이 고생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나라 지키는 군인에게 강인한 체력은 필수조건이기에 군대에서 나는 달라져야 했다.한번은 부대에서 진지공사를 했다. 아침부터 저녁 먹기 전까지 곡괭이질에 삽질을 하며 산속에 길을 파는데, 헉헉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를 만큼 힘들었다. 휴식시간에 소대장님께
전 세계 청소년들의 최대 교류의 장 ‘2017 IYF 월드문화캠프’가 12일간의 대항해를 마치고 다음 캠프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올해로 20년째 개최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의 월드문화캠프는 청소년의 절제력과 사고력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7월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캠프는 지난 2일 부산 해운대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1박 12일간 진행됐다.캠프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청소년 3,500명과 20여 개국의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 25개국 대학 총장 60여명이
국내외 4천여 명의 청소년 및 인사들이 함께하는 ‘2017월드문화캠프’ 개막식이 2일(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별무대에서 개최됐다.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이 매년 7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월드문화캠프는 올해 20회째를 맞아 7월 2일(일)부터 13일(목)까지 11박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이날 개막식에는 부산시민 4만여 명과 서병수 부산시장 등 부산시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21개국 20여 명의 교육부 및 청소년부 장·차관, 25개국 60여 명의 대학 총장 등 해외 인사
7월 2일 부산에서 시작 전국 순회… 13일 대전에서 폐막전 세계 대학생들의 교류의 장, ‘2017 월드문화캠프가’ 오는 7월 2일(일)부터 13일(목)까지 열린다.(사)국제청소년연합과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코리아헤럴드가 후원하는 ‘2017 월드문화캠프’에는 세계 50여 개국 대학생 4천여 명과 20여 개국 청소년부 장관, 30여 개국 50여 명의 대학 총장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2일 부산 해운대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부산, 서울,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