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계속 ‘죽음’이라는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어린 시절 주변의 친구나 친척들이 세상을 떠났다. 그때는 너무 어려서 깨닫지 못했지만 조금씩 성장하면서 죽음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자주 생각하곤 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다치바나 다카시의 저서 중 이라는 책을 읽으며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임사체험臨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고, 그 너머에 어떤 세계가 있는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에 더욱 더 두려운 것이 죽음이다.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이 운명에 대해 우리는 평소 얼마나 깊이 생각하며 사는가? 성균관대학교의 교양수업 는 수강생들에게 죽음이란 순간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나아가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기회를 마련해 준다. 10월 31일 오후
추운 날씨를 뚫고 차가운 눈 위를 날며, 뜨겁게 스키를 사랑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경희대 스키부 보라초 회원들! 고된 스키 훈련과 합숙을 견뎌내며 체력과 집중력을 단련해 온 이들은, 앞으로 인생을 살며 만나게 될 어려움들도 거뜬히 이겨낼 것이다. “경희대! (어이!) 스키부!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파이팅!)” 아침 8시
Q1모든 기업에 다 지원해야 할까요, 아니면 내가 원하는 기업에만 지원해야 할까요? 대학입시처럼 취업을 하려고 하시네요. 취업은 대학입시처럼 자신의 높은 스펙에 걸맞은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펙의 점수는 지원 자격이지 합격을 결정하는 조건이 아닙니다. 마케팅 부서에 들어가길 원한다면 마케팅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라도, 방학
취업 하려면 뭐니뭐니해도 스펙이 높아야 한다? 정답은 NO! 이제는 탈스펙 시대다.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자만이 그 회사의 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다. 취업컨설턴트 조민혁이 이제 취업의 기준을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대학입시와 취업은 접근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잣대를 대면 안 된다. 대학 입시는 관심이 없어도, 목적을 몰라
장학금 100만원에 교재 모델 활동 기회까지!옥스퍼드, 대학생 대상 SNS 콘테스트 진행옥스퍼드 사의 대학 출판부 공식 수입사 이퍼블릭이 ‘SNS 고수’를 뽑는다. 평소 SNS를 즐겨 사용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자신의 SNS에 옥스퍼드 교재를 찍은 사진과 응원 말을 올리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한 뒤, 해당 URL을 이퍼블릭 홈페이지
‘금연 아이디어, 함께 모아요~!’보건복지부, 이달 19일까지 ‘담뱃갑 경고 그림 공모전’보건복지부가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담뱃갑 경고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과 함께 보건복지부가 마련하는 전시회 출품 기회도 주어진다. 관심이 있는 학생은 공모주제와 맞는 금연 문구를 20자 이내로 작성해서 금연캠페인 사이트의 대학생
몹시 추웠던 때가 불과 몇 주 전인 것 같은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씨가 따뜻하다. 대학 새내기로서의 첫 봄이 나에겐 다른 누구의 봄보다 더 따뜻한 것 같다. 걱정했던 대학교 학비와 생활비, 그리고 부모님의 기대와 주위 사람들이 보내는 연민의 눈빛이 이제는 내 발목을 잡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침에 기숙사 문을 나서서 강의실로 이동하는 내 발걸음에서는
11월 20일부터 2015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이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장학금 및 대출 심사 시 개선된 소득산정 체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정보제공 동의를 제출해야 한다. 이는 금융재산, 부채까지 파악이 가능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한 절차로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집을 수리해주는 에너지 넘치는 대학생들이 있다. 인하대 집수리 봉사 동아리 트인T_IN(Together INHA)! 도배 전문가도 기피한다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고생스럽기도 하지만, 이들은 매달 집수리할 또 다른 집을 찾아 나선다. 즐거움 가득한 얼굴로.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등이 열악한 주거 환경
DAY 12. 엉덩이, 허벅지 군살 제거, 하체 탄력 강화 운동 전갈 꼬리 -1세트 10개, 좌우 30개(3세트)1. 양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2.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려 위로 쭉 뻗는다. 무릎이 바닥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10회 반복한 후 다리 바꿔 똑같은 동작을 반복해준다. 허리가 너무 아래로 처지면 안 된다.
체형교정 전문의로서 5살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외계인 몸매가 되어가는 것을 염려하는 황상보 원장. 그가 14일 만에 자세 교정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난호의 7일 기본자세 교정 운동에 이어 이번호는 다이어트 강화 7일 운동법을 소개한다. 보다 큰 효과를 바란다면 그의 저서 를 참고할 것. DAY
지난 호에는 자세가 불안정하여 쉽게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그런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조차 불안정 자세 때문에 온다는 사실! 살이 찌게 하고 스트레스를 만드는 최악의 자세를 알아보고, 14일 자세교정 다이어트 중 마지막 7일 운동을 배워보자. 오늘 하루 스트레스 받는다면 바르게 앉아라!쉽게 피로해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손발이
취준생들의 2학기 집중과 선택은 '취업'. 하지만 현실은 막연한 내적 불안함이 취준생들의 가슴을 조이다가 학기가 끝날 무렵에는 두려움을 더욱 가중시킨다. 대외활동 자체가 스펙이 되어 AIG 글로벌 회사에 입사한 지명근 씨. 그가 대학시절 4년을 장학생으로 학업을 성취하고, 대외활동까지 해냈던 타임스케줄의 원칙을 후배들에게 소개한다. 2006년 세계문화체
Q1. 국가근로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에 한해 실시되는 교외근로 사업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청한 분야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다시 제가 원하는 분야로 변경하는 등 다른 개선 방법은 없을까요? (어느 학생의 경우, 자료정리 파트로 국가근로사업을 신청했는데, 막상 일한 곳은 기계를 다루는 공장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다. 반드시 사전동의 기간에 가구원의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온라인 동의를 실행하여 학자금 지원에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당부한다. 더욱 투명하고 공정해진 국가장학금 9월 23일부터 한국장학재단은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취업 선배들과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봉사활동’은 필요 없는 스펙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김명우는 ‘해외봉사활동에서 얻은 경험’ 하나로 삼성중공업의 신입사원으로 발탁됐다. 그가 입사 때 썼던 자소서를 그의 남아공 봉사기와 함께 간략히 소개한다. 자기소개-남아공 해외봉사 떠난 이유"고등학교 특별활동 시간에 전기를 배우곤 했는데 그때 우연히 본 조선造船 잡지의
2014년 하반기 공채가 진행 중인 지금, 구직자들의 마음은 타들어갈 대로 타들어 가고 있다. 얼마 전 취준생 A양이 편집실에 보내온 메일에 그와 같은 고민과 질문이 담겨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취업 컨설턴트 조민혁이 그에 대한 조언을 달았다. Q1정확하게 어떤 직무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대인관계가 좋아서 백화점에서 판매 아르바이트를 할 때
의대생, 하면 왠지 흰 가운을 입고 많은 학업과 실습에 지쳐 예민하면서도 차가울 것 같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나 의대생들이 모여 만든 자살예방 동아리 메디키퍼 회원들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즐거운 고민을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자살 예방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대응하는 이들이 있어 캠퍼스의 미래는 밝다. 메디키퍼Med
10월이다. 우수수 떨어진 캠퍼스의 낙엽 앞에서 많은 이들이 취업 준비로 인해 마음이 울적해지기 쉽다. 이번 달 본지의 표지 주인공은 취업 준비생인 김숭기 씨. 재작년 대학을 졸업하고 아프리카 말라위로 일 년간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해외봉사를 통해 올바른 마음가짐 하나가 사회에서 요구하는 자격조건들을 능히 넘어선다는 걸 깨달았기에, 그는 요즘 바쁜 일정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