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상원의장이자 전 대통령인 페르난도 루고(Fernando Armindo Lugo Mendez) 상원의원이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만나고, 한국 청소년 교육기관을 시찰하기 위해 방한했다.10일 오후 인천 공항에 입국한 루고 의장을 환영하기 위해 IYF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그의 방문을 축하했고,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관계자들도 그를 반겼다.페르난도 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수년전부터 맺어온 박옥수 목사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이뤄졌다.이번 방한 기간 동안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최저 기온 영하 12℃의 추운 나라 러시아. 그 추위를 이겨내는 러시아인들만의 비결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명곡 ‘백조의 호수’, 소설 ‘전쟁과 평화’ 등 아름다운 음악과 문학 작품들을 자랑하는 예술의 나라, 러시아를 소개합니다!겨울 왕국 러시아 전쟁과 추위로 단단해진 나라조그마한 공국에서 시작해, 근처에 살고 있던 소수민족들을 통합하고 시베리아를 점령하며 점점 성장한 러시아는 극동에서 동부 유럽에 걸쳐 있으며 세계 면적의 7분의 1을 차지한다. 한반도 면적의 77배라고 생각
문재인 대통령은 8일(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정범구 주독일대사 등 27개국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이날 신임장 수여받은 신임 대사는 모두 27명으로 정범구 주독일대사, 신봉길 주인도대사, 최종문 주프랑스대사, 최규식 주헝가리대사, 이백만 주교황청대사, 신성순 주라오스대사, 최용환 주이스라엘대사, 조준혁 주페루대사,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권해룡 주스위스대사, 최홍기 주터키대사, 이친범 주동티모르대사, 김상일 주멕시코대사, 이정규 주스웨덴대사, 황성연 주우루과이대사, 오낙영 주캄보디아대사, 곽성규 주파키스탄대사, 이헌 주스리랑
외교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과 대만의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를 6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외교부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힌 뒤 “대만 워킹홀리데이는 매년 쿼터가 소진될 만큼 우리 청년들의 선호가 높으며, 이번 쿼터 확대로 더욱 많은 청년들이 대만에서 언어와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워킹홀리데이는 만 18세~30세 젊은이가 해외에 약 1년간 체류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통해 현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허가하는 비자를 말한다.우리나라는 현재 총 21개국
문재인 대통령이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 22일 오후 2시경 도착했다. 이번 방문은 공식 일정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피해가 큰 점을 감안해 전격적으로 현장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현재 합동감식반이 정확한 발화지점 등을 정밀 조사 하고 있지만, 이번 사고를 조사 중인 소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초 발화는 당시 1층 주차장 배관 열선설치 작업 중 시작돼 주차된 차량들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경찰, 소방당국 등 합동감식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를 정확한 화재원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18일 현재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성남·양평·광주·하남·남양주·구리·과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눈은 현재까지 서울에는 4.8cm의 눈이 쌓였고, 인근 인천, 수원에도 2~3.7cm의 눈이 쌓였다. 앞으로 수도권 지역은 7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서울에 내리는 눈은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퇴근길 무렵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고, 빙판길 운전에도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내년도 맞춤형 국가장학금 예산으로 3조680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득 1~3분위 학생에서 소득 4분위 학생으로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맞춤형 국가장학금 예산은 지난해 3조6300억원이었으며, 내년은 올해 예산에 비교해 499억원 늘어난 규모다.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이에 등록금을 절반이상 지원받는 학생은 올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득 1분위(가계 월소득 154만원 이하)·2분위(318만원 이하)
케냐 교정청, 재소자 재범률 감소 목표 운영김기성 박사 "마음 중심 바뀌는 인성교육이 해법"아프리카 케냐에 최초로 한국형 '인성교육 학교'를 설립하고 현지인 교육에 나선 청소년단체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과 케냐 교정청(Kenya Prisons Service)이 공동으로 '인성교육 학교' 를 설립해 운영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케냐 최초로 교도소 내에 세워진 이 학교는 한국의 인성교육을 통해 교도소 재소자를 변화시켜
한국의 한 민간단체가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 케냐 현지인들을 한국으로 초청, 수술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사단법인 굿뉴스의료봉사회(Goodnews Medical Volunteers, 이사장 전홍준)는 케냐 현지 여성 두 명을 한국에 초청해 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무료 수술 지원을 받게 된 살로메(여·44)씨와 앨리스(여·43)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생활하던 중 지난 8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진행된 굿뉴스의료봉사회의 케냐 무료 진료캠프(8/1
국제청소년연합(IYF)이 필리핀 북다바오주 타굼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회 아세안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강연과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28일(현지시간)에는 마약중독자 문제가 당면 과제인 타굼시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IYF는 17일부터 시작된 아세안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클래식 음악 공연, 세계 문화 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강연을 한다.IYF의 이번 아세안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참여는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케냐 제8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고 있는 모이국제스포츠센터 스타디움은 축제 분위기였다. 선거 기간 찾아온 국가의 불안이 마침내 끝났다는 기쁨의 축제였다.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 등 주요 각국의 정상들과 외교관들이 참여했다.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이 퍼레이드카를 타고 나타났을 때 스타디움엔 떠나갈 듯한 함성이 울렸다. 성경을 들고 대통령 취임을 선언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윌리엄 루토 부통령에겐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케냐타 대통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국립공원의 다국어 안내 표지판 등 기반시설이 정비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오대산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한글로만 표기되었던 안내 간판 44개에 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개 국어를 추가해 지난 19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관리공단은 또한 화장실 4곳을 정비하고 2곳을 신설했으며, 상원사 주차장에 여성전용화장실 1개를 추가로 설치해 예상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대산의
24일 아침, 눈 쌓인 서울 풍경이 출근길을 반겼다. 올 겨울 들어 두 차례 눈발이 흩날린 적은 있지만 서울에 적설량을 기록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오전 8시 기준, 기상청에 기록된 서울 적설량은 1.3cm이며, 대전 4.5, 음성 9, 무주 5.5, 수원 3.8 등 중부 지역에 많은 적설량이 기록됐고, 경기, 충청 내륙, 전북 지역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나는 창문에 달아 놓은 블라인드를 참 좋아한다.블라인드를 내리면 따가운 햇볕을 막아주고창밖 어수선한 풍광을 가려주어서 365일 블라인드를 내리고 살았다.어느 날, 이사하느라 블라인드를 떼냈다.그런데 깜짝 놀랐다.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면서 창문 너머로 한 폭의 낯선 풍경이 보였다.뭉게구름이 있는 파아란 하늘과 초록과 주황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논,저 멀리 산이 보이는 풍경이 참 예뻤다.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를 내려서 이 멋진 풍경을 이사가는 날 보게 되다니….블라인드를 내린 상태로는 창밖의 아름다움을 볼 수도, 느낄 수도
지난 호에 실린 짐바브웨 해외봉사자 양경찬 씨의 이야기를 들은 경기도 태권도협회는 짐바브웨에서 활동하는 그를 격려하며 기쁜 마음으로 짐바브웨 학생들에게 도복과 용품을 후원해 주었습니다. 희망의 날개를 단 태권도복과 물품들은 하늘을 날아 짐바브웨에 도착했습니다. 양경찬 씨와 짐바브웨 태권도교실 학생들이 희망의 선물을 받고 너무나 행복해 하는 소식을 기합소리와 함께 전합니다. 새하얀 도복이 잘 어울리는 짐바브웨 학생들안녕하세요? 짐바브웨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양경찬입니다. 열악한 이곳에서
아프리카 대륙 최빈국 중 하나인 부르키나파소에서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청소년 교육 사업을 활발히 펼칠 전망이다.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로크 마크 크리스티앙 카보레(Roch Marc Christian Kabore) 대통령 초청으로 17일, 부르키나파소를 방문했다. 카보레 대통령은 지난 달 친서를 통해 ‘부르키나파소는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IYF의 ‘마인드 교육이 그 목표를 이루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와가두구에서 개최되는 국가 청년 포럼 행사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한 바 있다.
“기독교 공동체 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습니다.”, 핍박당하는 기독교인, 기독교 지도자란 이유로 교도소에 수감되는 사람들, 기독교 개종자들의 핍박에 대한 기사를 써 주십시오.”지난 10월 15일 일요일 저녁, 이스라엘 예루살렘 박물관에서는 기독교 언론인들을 위한 ‘크리스천 미디어 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기독교 계열 방송국 담당자 및 기자, 해외 언론인들과 함께 이스라엘 정부의 종교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이 행사에는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가
매년 10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개최되는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에는 10월 28일(토)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본격적인 불꽃놀이 공연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사전 불꽃쇼와 불꽃 토크쇼 등 사전 행사가 마련됐다.부산광역시는 ‘13회 부산 불꽃축제’가 ‘10월, 사랑의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불꽃놀이의 폭죽은 이기대 인근 해상에 띄운 바지선들과 광안리 해변, 동백섬 등 세 곳에서 쏘아 올려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장관을 연출하게 되며, 관객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남태평양의 섬으로 원주민 마오리족,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의 나라로 불리는 뉴질랜드. 울창한 숲과 청정한 자연이 살아 있고 화산과 빙산이 공존하는 곳이다. 이런 경이롭고 신비로운 대자연에 반했다는 뉴질랜드 특파원의 이야기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을 통한 자연, 사람 등의 생생한 라이프 스토리를 살펴보자. 글 | 이현배(뉴질랜드 특파원) AD 1300년 경 탐험가들을 통해 처음 뉴질랜드 섬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1642년 뉴질랜드를 찾은 최초의 유럽인은 남섬 서해안에 도착한 네덜란드인 아벨 타스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오는 24일(화), 그리스 헤라신전에서 채화된다. 채화된 성화는 7일간 그리스 내에서 봉송을 마치고 다음달 1일(수),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와 국내 봉송을 시작한다.이번 채화 행사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스파이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에프시마이오스 코자스 올림피아 시장 등 올림픽 관계자와 이낙연 국무총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전이경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등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