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업무수행에 대한 면책과 지원을 강화하고 파격적 인사우대 부여 등을 통해 국민을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적극행정’이 확대 될 예정이다.공무원 A는 강풍과 파도로 노상구조물이 유실돼 해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자 신속히 수면을 매립하고 도로를 개설하는 조치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면허관청과의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를 받았으나 주민의 안전을 시급히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인정돼 면책됐다.공무원 B는 40년간 방치되던 폐광을 동굴 테마파크로 조성해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켰다. 이를 통해 633개의 일
전시가 KEB하나은행과 체결한 무임교통카드 발급 업무에 대한 협약기간을 2024년까지 5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부모 등 대전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2014년 11월 KEB하나은행과 무임교통카드 발급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그 동안 업무 협약에 따라 무임교통카드를 발급 받은 시민은 6월 말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5만8658명, 장애인 9958명, 국가유공자 2447명, 다자녀부모 8504명 등 총 7만9000여명
전시가 도시브랜드를 넓히고자 국민 대상 ‘제5회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대전의 멋(볼거리)·맛(먹거리)·즐(즐길거리) 여행지도’이며, 대전의 여행명소와 축제, 문화, 인물, 역사, 맛집 등이다. 이를 주제로 글과 사진,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이 포함된 자유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참가 방법은 시 공식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30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자동 접수된다.심사 기준은 콘텐츠 확산성, 파급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외부 전문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과태로 4만원→8만원행정안전부가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이후 100일 동안 전국적으로 총 20만139건의 공익신고가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를 말하며 지난 4월 17일 지정됐다.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가장 많은 5만5058건을 기록했으며, 서울시 1만8761건, 인천시 1만8708건 등이 뒤를 이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고등학생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참가 팀을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전국 고등학생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등학생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참가 접수한 팀들을 대상으로 예선(서류심사)이 치러지며, 결선 진출이 확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결선대회 당일 발표 평가를 거쳐 총 5개 팀을 시상한다. 결선 진출팀에 대해서는 각각의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
대전동구교육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8월 5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집중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동부교육청에 따르면 학원법 제14조에 의거 ‘개인과외교습을 하려는 자는 주소지 관할 교육감에게 교습자의 인적사항, 교습과목, 교습장소 및 교습비 등을 신고하고 교습자의 주거지나 학습자의 주거지에서 교습’을 할 수 있지만 신고하지 않고 개인주택 및 오피스텔 등지에서 단속을 피해 불법적으로 교습행위를 하는 사례가 많은 실정이다.이에 동부교육청은 방학이면 더욱 높아지는 사교육수요에 대비해 합법적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8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목원대에서 종합만화축제 ‘제32회 디쿠페스티벌(DICU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디쿠페스티벌은 시와 진흥원이 후원하며 대전아마추어 만화협회 디쿠(DICU)가 주관하는 ‘대전시 9대 대표축제’다. 2004년 처음 개최된 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개최해 올해로 32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행사는 대전은 포함한 전국의 많은 청소년과 만화동호인들이 모여 웹툰과 관련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를 즐기는 참여형 만화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게임 기업이
대전시가 8월 17일 오전 9시 30분 시 NGO지원센터에서 ‘제6회 햇빛발전 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창업교실은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가 태양광업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17년부터 추진해온 민관 협력 사업이다.교육과정은 의무할당제(RPS) 제도안내 및 전력판매 제도와 절차, 태양광발전사업 사례와 노하우, 태양광발전 입지선정 및 사업성, 태양광발전시설 현장 견학 등 사업 시작을 위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운영 사례, 현장 견학까지 필수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또한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발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국회에서 ‘제2차 당정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해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재정집행 관리방안을 논의했다.상반기 중앙재정은 190조 7000억원을 집행해 65.4%의 집행률을 보였다. 이는 당초 목표치인 61%를 4.3%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다.지방재정과 지방교육재정은 각각 121조 1000억원, 14조 8000억원을 집행하며 4.6%, 12.7% 초과 달성했다. 정부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확장적 재정 운용과 적극적인 추
행복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된다. 14년 말까지 실시협약이 체결된 행복기숙사에 한해 면제 되던 부가가치세 면제가 재도입되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는 ‘19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행복기숙사 이용료 및 시설관리 운영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행복기숙사는 공공기금으로 국·공유지에 건립하는 ‘연합 행복기숙사’와 사립대학 내에 건립하는 ‘사립 행복기숙사’로 구분된다. 18년 기준 총 46개의 행복기숙사가 운영·건설 중에 있다. 현행법에서는 46개의 행복기숙사 중 2개의
대전시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을 25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규모는 연면적 5만 2100㎡, 지하1층 지상4층, 관람석 2만 2000석, 주차장 1863대로 사업비 1393억원을 투입하며 야구장 형태는 개방형으로 하되 향후 재정 여건에 따라 돔구장 증축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 및 기초 시공할 예정이다.지하 1층은 주차장관 구단관련시설, 지상 1층부터 4층까지는 키즈파크, 관람석, 편의시설, 파티장 등이 조성되며 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승용차 이용자와 대중교통 이용자와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