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이후의 예술계 위기에 대응하고, 현장과 함께 새로운 예술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예술포럼: 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총 7회 연속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 예술의 가치, ▲ 예술인 복지, ▲ 예술시장, ▲ 지역 문화예술, ▲ 예술지원 체계, ▲ 예술교육 등의 주제별 현황과 과제를 현장 예술인들과 논의할 계획이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토론회(포럼)는 7월 8일(수) 오후 2시, ‘일상적 위기의 시대, 예술의 가치와 회복력’을 주제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2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7월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직위원회가 첫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김윤덕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해 조직위원장 선임과 더불어 조직위원회 정관 및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1920년 시작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북미 인디언의 ‘즐거운 놀이’,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홍보 전략 학술토론회’가 7월 1일(수) 오후 1시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최윤희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토론회는 한국피아르(PR)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 이하 해문홍)이 후원한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중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되며, 온라인(해문홍 누리집)으로 생중계한다. 7월 중에는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도 된다.청주대 김찬석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
‘치유의 음식’을 테마로 다양한 영화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융복합 축제인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가 7월 3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올해는 행사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관객참여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첫날인 7월 3일 19시에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를 개최한다. 올해의 메인 주제와 프로그램 소개, 축하공연, 영화상영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야외극장에 설치될 포트럭 테이블에는 별도의 좌석을 마련, 코로나19 전담 의료진들과 전담소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 이하 해문홍)은 29일(월)부터 ‘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에서 우리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 새로운 구독 문화 흐름에 맞게 온라인 문화 콘텐츠로 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해문홍은 이번 공모로 공연, 무용, 음악, 전시, 융·복합 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가진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영상 전문가와 협업해 온라인으로 송출할 수 있는 영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은 6월 21일(일) 부분일식을 온라인 생중계 한다.이번 부분일식은 서울 기준 오후 3시 53분에 태양의 아래쪽이 달로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하여 5시 2분경 태양 면적의 45%가 가려져 최대에 이르게 된다. 이후, 달이 태양 앞을 완전히 벗어나는 6시 4분에 부분일식이 종료된다. 지난번 부분일식은 작년 12월 26일 이였으며, 태양의 약 80%가 가려진 2012년 5월 21일 부분일식 이후 최대로 가려진다. 한편, 이번 일식은 서아프리카와 아시아 전역에서 관측가능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과 배려 의식을 제고해 고통을 반(1/2)으로 줄여보자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영상 공모전 ’을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콘진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사회적 가치를 조명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회적 가치 영상 공모전 ’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최대 2분 길이의 숏폼(Short-form) 영상을 접수받아 뉴미디어 트렌드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발굴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아태센터)는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무형유산 웨비나(webinar)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네스코, 유네스코 C2센터(카테고리 2센터), 유·무형유산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시대의 ▲ 아태지역 무형유산보호 사례, ▲ 대학에서의 창의적이고 대안적인 유산교육, ▲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글로벌 고등교육네트워킹, ▲ 유럽과 아프리카의 무형유산 학위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코로나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축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축제 현장연수 과정’에 참가할 ‘축제인’ 1기 연수생을 모집한다.올해 처음 추진되는 ‘축제 현장연수 과정’은 그동안 축제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분야의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달까지 축제를 주관하는 지자체(축제 전담기구 포함)를 대상으로 참가 수요를 조사해 1기 연수생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전 세계 한국어학자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한글과 한국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0 세계한국어대회’가 열린다.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회 준비 경과보고와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세계한국어대회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 (1분과) 세계한국어학자대회, ▲ (2분과) 한국어교육자대회, ▲ (3분과) 한국언어문화산업대회(전시‧체험 포함) 등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까지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문을 닫은 가운데, 관람객 없이 깊은 침묵에 들어간 창덕궁의 고즈넉하고 격조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8일부터 온라인 공개한다.덕수궁 설경과 창경궁 사계 등 아름다운 궁궐의 사계를 담은 문화유산채널의 기존 영상 4편도 같이 제공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동안 촬영되어 처음 공개하는 이번 창덕궁 영상에는 관람객 없이 조용한 창덕궁 후원(존덕정 등)과 평소 관람객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구역(낙선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힐링 사운드 캠페인에 나선다.힐링 사운드는 자연의 소리를 배경으로 배우들이 도서 속에서 발췌한 좋은 글귀나 시 등을 직접 읽고 녹음해 이를 음성 콘텐츠로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박보영, 박성훈, 진구, 한지민, 한효주 등이 참여했다.카카오는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소개하고, 관련 모금함을 개설하여 이용자들의 기부를 독려한다. 힐링 사운드 1회 감상 시 1,000원이 모금함에 적립되며
해외문화홍보원이 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한국문화 홍보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에서 한국문화 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새로운 구독 문화 흐름에 맞게 온라인 문화콘텐츠로 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온라인 기반의 한국문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들에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공모 작품은 ▲ 체험형 공연영상 콘텐츠(전통예술, 무용, 음악 등 기존 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인천공항 온택트(ON-TACT)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존 인천공항에서 365일 오프라인 상설 공연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다.이번에 진행되는 온택트(ON-TACT) 문화예술 공연은 비대면·비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와 연결을 뜻하는 ‘온(on)’의 개념을 합친 의미로 비대면·비접촉으로 연결된다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예술 공연이다.2일부터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녈인 ‘인천공항TV’에서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의 만세루(萬歲樓)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됐다.조선 후기에 세워진 만세루는 우리나라 사찰 건축물로는 최대 규모인 정면 9칸, 측면 2칸이다. 문화재청은 “대형 누각 건물의 시대적 흐름과 기능에 맞춰 구조를 적절하게 변용한 뛰어난 사례이자 구조적으로도 당시 자재 획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독창성 가득한 건축물로 잘 보존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선운사의 기록물인 ‘대양루열기’(1686년)와 만세루 중수기(1760년)에 따르면 만세루는 1620년인 광해군 21년 ‘대양루’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가 ‘2020 1차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서점 70개를 발표했다.‘심야책방’의 날에는 선정된 전국 서점이 폐점 시간을 연장(오후 10시까지 필수)하고,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2020 1차 심야책방은 6월 12일, 6월 26일, 7월 10일, 7월 31일에 열린다.2020 1차 심야책방을 운영할 서점 70개 목록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각 서점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의 세부 내용은 약 2주 전 연합회와 서점ON 홈페이지, 심야책방 인스타
서울시 서초구 내 18개 카페가 청년예술작가의 작은 갤러리로 변신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청년 예술작가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주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시범적으로 카페 10개소에 10명의 청년작가 작품 전시를 진행했고, 주민들이 작품을 구매하는 등 호응이 좋아 올해는 18개의 카페로 확대 시행한다. 한 달간의 공개모집 결과 청년예술가 총 68명의 204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이 중 카페에 어울리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심사한 결과, 청년 37명의 작품 105점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류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공연 ‘랜선음악여행 – 트립 투 케이팝(TRIP TO K-POP, 이하 트립 투 케이팝)’이 19일 공연 첫날 전세계 16개국에서 접속, 재생횟수 38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이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최했다. ‘트립 투 케이팝’공연은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16개국의 한류팬들이 접속하여 함께 한마음으로 케이팝을 즐겼고,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는 전국 서점 목록 등 2019년 기준 서점 관련 정보를 담은 을 발간했다. 편람은 2년마다 발간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서점 숫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감소폭은 완만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기준 국내 서점은 총 1,976개로 집계됐다.감소폭이 완만해진 것은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보편화되어, 공공기관 도서구매 시 지역서점을 우선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지역서점의 생존 기반이 마련된 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에서 ‘집 안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유튜버 경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 이하 문화원)은 브라질에서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생적인 한류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고 독려하고자 2019년부터 명예유튜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대회로 총 16명의 문화원 명예유튜버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