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해외 영주권자지만 국내에 주소를 두고 일정기간 머무는 재외국민에게도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안전행정부는 9일 재외국민의 편의를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안행부는 법무부, 외교부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팀(TF) 협의를 거쳐 정기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현행 주민등록법은 해외이주를 포기해야 주민등록증을
9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남, 녀 구직자 587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취업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분야에는 ‘IT/정보통신’이, 여성 취업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분야는 ‘유통/무역업’이 꼽혔다.남성 구직자의 경우, 가장 많은 응답자인 28.3%가 취업하고 싶은 직종으로 ‘IT/정보통신’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인사(HR) 분야로 취업하고 싶은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학생들이 많다. 인사 분야는 채용수요도 적거니와, 취업전략에 대한 정보도 타 직무에 비해 많지 않다. 특별히 눈에 띄는 채용 특징을 찾기 어려워 인사부서에서 일하려면 ‘학벌’이 높아야 한다는 입소문이 떠돌기도 한다.9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기업 인사담당자 859명을 대상으로 ‘뽑고
인턴십 경험이 구직자들 사이에서 취업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직자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고, 기업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서 평가 후 채용이 결정되는 인턴십 전형에 대한 구직자의 평가는 엇갈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구직자 6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서울시민은 지난해 하루 평균 13분 정도 간접흡연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1~23일 서울시내 5개 권역 25개 자치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연도시 서울사업 관련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 8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간접흡연을 경험한 서울시민은 10명 중 9명인 90.8%였다.
우리나라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18번째 우승이자 대회 4연패다.한국은 7일 오후(현지시간)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46개 직종의 성과를 집계한 결과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 스위스(금 9, 은 3, 동 5)와 대만(금 6, 은 4, 동 8)을 누르고 종합우승했다. 대회
2010년 이후로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기억력이 감퇴되는 디지털 치매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온라인 설문조사 기업인 두잇서베이가 남녀 58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33.7%가 부모, 형제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응답, 디지털기기의 정보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계 가족 외에 기억하고 있는
정부가 지원하는 시간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의 시간당 평균임금이 정규직 근로자의 6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박근혜 대통령이 '시간제 일자리도 좋은 일자리'라며 인식 전환을 요구하고, 정부도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에 일자리가 '저임금'의 질 낮은 일자리라는 단점을 개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3명이 추가로 사망해 국내 사망자가 총 8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3명이 늘었다고 5일 밝혔다.2명은 새로 감염이 확인된 환자로 경남에서 지난 6월30일 사망한 69세 여성과 제주에서 7월3일 사망한 79세 여성이다. 이들은 모두 확진 판정이 나기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들의 절반은 아르바이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사교육비보다는 여름휴가비용을 조금 더 지출하게 될 전망이다.5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 대학생 1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방학 계획과 아르바이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할 분야로 절반이 넘는 52.5%가 ‘아르
대한민국 성인 남녀들이 들었을 때 가장 힘이 나는 말은 무엇일까.5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와 최근 ‘희망의 귀환’을 펴낸 도서출판 위즈앤비즈가 공동으로 성인 남녀 1594명을 대상으로 ‘들었을 때 가장 힘이 나는 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너라면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힘이 난다는 응답이 53.4%로 절반이 넘어 1위를 차지했다
내년부터 정부의 대학평가에서 인문과 예체능 계열의 취업률은 취업률 지표 산정에 반영하지 않는다.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4일 "대학평가에서 취업률 지표의 변별력이 높아 대학들이 취업률을 높이려고 멀쩡한 학과를 구조조정하는 부작용이 있었다"며 "내년 평가부터 인문·예체능 계열은 취업률 산정에서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정부 대학평가에서 취업률 지표의
경찰대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60대 1을 넘었으며 여학생 경쟁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경찰대학은 120명을 모집하는 2014학년도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243명이 지원해 60.4대1의 전체 경쟁률을 보여 4년 연속 전체 경쟁률이 60대1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남학생이 108명 모집에 546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0.6대 1이었고, 여
국내 지진이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기상청은 상반기 규모 2.0이상의 지진이 총 50회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청이 디지털 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상반기 지진발생 연평균치인 24.8회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8회로 예년(5.9회)보다 많았다.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3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전국 남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실태조사' 결과, 대학생 2명 중 1명(55.2%)은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의 96.8%가 네이트판 외 10개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네이트판이 82.4%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나타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 핵심 현장 기능·기술 인재가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경력을 개발 할 수 있도록 국비 해외 유학을 지원하는 내용의 ‘고졸 국비 유학프로그램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그동안 정부는 현장 기능·기술인재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재직자 특별전형 도입·계약학과 확대 등 국내 계속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나
직장인의 68%가 장마철의 습도 및 일조량 등에 의해 우울장애를 느끼는 ‘장마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20, 30대 대학생과 직장인 1085명을 대상으로 ‘장마우울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8%가 장마우울증을 겪는다고 응답했다.장마우울증이 끼치는 영향의 정도로는 ‘평소에 비해 약간 기분이 다운되는 정도’라는 의견
구직자들 사이에서 ‘취업스터디’가 효과 높은 취업의 노하우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그러나 이에 대한 득 만큼 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취업스터디의 득과 실’을 주제로 구직자 608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업스터디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수확물로 ‘취업관련 정보 습득’(21.2%)을 꼽았다.이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14.
우리나라 전체 국방예산 34조원 가운데 병사 한 명에게 연간 들어가는 비용은 456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방부가 발간한 '2013∼2017년 국방비' 홍보 책자에 따르면 병사 계급별 연간유지비는 이병 433만원, 일병 443만원, 상병 456만원, 병장 471만원이다.보통 병사 월급과 유지비 지표는 상병계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국내 시험이 1년에 6번에서 4번으로 줄어든다.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는 한국의 SAT 시험을 1년에 4번으로 줄인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그동안 통상 한국을 비롯한 SAT 시험은 1년에 1·5·6·10·11·12월 등 총 6번 치러지고 있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외국의 SAT 시험은 종전처럼 치러질 예정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