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 하고 싶은 최고의 알바와 최악의 알바는 각 연령별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10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의 회원 1,633명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에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를 조사한 결과, 최고 인기 알바로 ‘단순하고 수입 짭짤한, 추석상품권 포장 알바’가 1위(43.2%)로 뽑혔다.평균 일당 7만원 이상의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 (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3 세계대학평가 순위가 공개됐다.결과에 따르면 서울대가 세계 35위로 국내대학 중 1위에 올랐고,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60위, 포스텍 107위, 연세대 114위, 고려대 145위, 성균관대 162위, 한양대 249위, 경희대 255위를 기록했다.서울대는 지난해 37위에서
국내 청소년의 자살률 증가속도가 성인 보다 빠르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보다 훨씬 높아 청소년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건강증진재단은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를 분석한 결과, 10∼19세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수가 지난 2001년 3.19명에서 지난 2011년 5.58명으로 57.2% 증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교통, 물가 등 7개 분야에서 추석 7대 종합대책을 마련, 13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귀경 인파가 몰리는 20일과 21일에는 주요 기차역, 버스터미널을 거치는 시내버스(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와 지하철(종점 도착시간 기준)이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심야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연휴 기간에도 0시부터 오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 본인이 모두 부담하는 자기공명영상 MRI·임플란트·로봇수술 가격이 병원에 따라 많게는 5배까지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상급종합병원 4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기공명영상(MRI) 진단료 ▲다빈치로봇 수술료 ▲양수염색체 검사료 등 3개 비급여 진료비와 치과대학병원 8곳 등 상급종합병원 총 51곳에
인사담당자들 34.3%는 구직자들의 이력서 사진이 첫 인상을 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다.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289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증명사진이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34.3%가 '첫 이미지를 판가름 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이어 '개인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영향을 미친다'(33.6
지하철 헝겊 의자의 오염도가 공중 화장실 변기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좌석에는 진드기도 무더기로 발견됐다.지난 8일 SBS에 따르면 지하철 헝겊의자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최소 4000RLU(Relative Light Unit·오염도 측정 단위로 물체에 묻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하는데 수치가 클수록 오염도가 높다고 판단)에서 최대 7500RLU까지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스미싱'(Smishing) 피해가 최근에 다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스미싱은 수신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소액결제 이용료가 과금되는 방식의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범죄로 지난해 말 등장한 신종기법이다.9일 미래창조과학부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병주(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스미싱 신
국민 3명 중 1명은 자신의 경제수준을 ‘하류층’으로 인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관련 조사를 처음 시작한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한국소비자원이 5일 발표한 ‘2013 한국의 소비생활지표’에 따르면 자신의 소비생활 수준이 ‘하류’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중은 34.8%로 소비자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1991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매년 항공사 승무원들의 명품 가방, 화장품, 시계, 보석류 등에 대한 밀수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국내 항공사와 외국계 항공사의 승무원들이 세관신고 대상인 물품을 신고하지 않거나 몰래 숨겨오다 적발된 밀수 사례는 모두 19건(4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010년부터 매년 승무원들이 공항 세관의
서울의 청소년들은 학업과 진로 문제를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학업·진로, 여자가 대인관계를 상담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12년 서울시 및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개소에서 실시한 청소년 상담 내용을 분석, 이와 같은 결과를 6일 발표했다.상담 내용을 주제별로 분석한 결과, ‘학업·진로’ 상담이 12만9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안과 동해안에서 발생했던 유해성 적조가 완전히 소멸됨에 따라 9월 5일 17:30를 기해 적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7월 17일 여수∼통영 해역에서 처음 발생해, 동해안 강원도 양양군까지 이동, 확산됐던 유해성 적조가 발생 51일 만에 소멸됐다.올해 적조는 7월 중순부터 평년에 비해 증간된 일조시간
한국의 국제사회 내 평판이 1년 새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5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 민주당 의원이 국제 평판연구소(Reputation Institute)에서 넘겨받은 `2013 국가별 평판지수`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평판 순위는 50개국 중 34위로 지난해(31위)보다 3계단 내려갔다.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평판연구소는 1997년 설립돼 매년 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제는 정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민경욱 KBS ‘뉴스9’ 앵커는 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뉴스 포럼 2013’에서 KBS방송문화연구소가 벌인 ‘미디어 3.0시대 뉴스 이용 행태 및 뉴스 생산 방식 변화’라는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뉴스를 이용하는 전국 20대 이상 성인 남녀
대학 진학률은 줄고 고교졸업생의 취업률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교육부가 공개한 '2013년 교육기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63만1197명 가운데 대학에 진학한 사람은 44만6474명으로 졸업생 대비 대학진학률이 70.7%로 나타났다.1990년 27.1%였던 대학진학률은 2000년 62%, 2005년 73.4% 등으
공공부문에서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6만5711명이 2015년까지 무기계약직(정규직)으로 전환된다.고용노동부는 5일 오전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2013~2015년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고용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3만904명을 정규직으로 바꾸고 이어 2014년에 1만9908명, 2015년 1만48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어능력검정시험(TOPIK)의 초급에서 어휘·문법과 쓰기 영역이 폐지된다.국립국제교육원은 한국어능력검정시험 평가영역을 줄이고 연간 시험 횟수를 늘려 한국어 공부의 문턱을 낮추는 내용의 개편안을 마련, 내년 하반기 적용하기 위해 5일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빵집이었던 크라운베이커리가 25년 만에 사업을 접게 됐다.크라운베이커리는 지난 4일 "경기불황으로 더 이상 대형업체들과 경쟁이 어렵게 됐다. 폐업 방침을 정하고 대다수 가맹점주들과 보상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크라운베이커리는 크라운제과 생과사업부에서 지난 1988년 별도 법인으로 분리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하반기에 공무원 정원이 977명 늘어난다.안전행정부는 4일 기획재정부와 공무원 증원과 관련한 예산 협의를 마치고 전체 정원을 977명 늘리는 부처별 직제 개편안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 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늘어나는 정원은 지난해 결정된 올해 증원 인원 404명과 새 정부 국정과제에 투입될 573명 등 모두 977명이
2013년 하반기 공기업의 정규직 신입 공채 채용규모가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5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공기업 39개사를 대상으로 1:1전화설문을 통해 ‘2013년 하반기 정규직 대졸신입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채용을 확정한 기업은 전체 97.4%였으며, 14개사 35.9%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계획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