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기성회비 수당 폐지에 반발하는 국립대 공무원직원의 불법적 집단 행위, 업무 태만,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해 복무 점검을 강화해 불법·부당행위자를 징계하겠다고 30일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부 국립대 직원들이 천막농성, 피켓 시위 등으로 반발하며 국립대 직원으로서 품위를 저해하고 교육·면학 분위기를 훼손하고 있다며
오뚜기는 ‘제11회 오뚜기 대학생 디자인&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과 광고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다.디자인 공모전은 오뚜기 기업 통합 캐릭터로 활용가능한 3D 입체 캐릭터 디자인, 오뚜기 패키지 디자인 및 용기 형태디자인을 리뉴얼해 출품하면 된다.광고 공모전은 참깨라면, 옛날사골곰탕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사거리가 서울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나타났다.27일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보타워 앞 교차로에서는 2010년부터 작년까지 총 17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어 신설동 교차로(154건), 영등포교차로(146건), 월암교(142건), 시청
우리나라 직장인 대부분은 8시간 업무 시간 중 한 시간가량 '딴 짓'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달 30일부터 8일간 직장인 6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7.1%(593명)는 근무 시간에 업무 외 다른 일을 한다고 답했다.이들이 다른 일을 하는 시간은 평균 59분 21초로 집계됐다. 직급별로 보면 과•차장
한글날이 공휴일인지 모르는 사람의 비율이 3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지난 6일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모바일 설문조사(대부분 객관식) '한글, 한글날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한글날이 공휴일이 아니라고 응답한 사람이 31.5%에 달했다.한글날은 국경일이자 공휴일이라고 정확하게 답한 이는 52.2%였고, 7.
젊은 층의 '활자 이탈' 심화와 스마트폰 보급 등의 영향으로 서울대생들의 도서관 책 대출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대 학부생들이 학내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모두 15만7237권으로 2008년 같은 기간의 22만5047권에 비해 30.1% 줄었다.분야별로 보면 종교 분야 도서 대여권수가 46.
대학생의 96%가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껴본 순간이 있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26일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68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자신을 초라하게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 중 96%는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스스로가 가장
기업의 인사담당자 약 2명중 1명은 면접 보러 온 지원자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해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실제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사진 보정을 전혀 하지 않은 사진’이 이력서 사진에 적합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26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523명을 대상으로 ‘이력서에 적함한 사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사
신입사원이 궁금해하는 것 1위에 '기획서·보고서 작성법'이 선정됐다.24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가장 궁금한 것’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사한 뒤 가장 궁금한 것으로는 ‘기획서 보고서 작성법’을 꼽았으며, ‘적당한 퇴근시간’을 몰라 당황했다는 의견이 13.9%, ‘일의 우선순위
하반기 공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취업 준비생의 평균 스펙이 토익 698점, 학점 3.5점, 자격증 3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5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신입 이력서 5만1287건을 분석한 결과, 신입 구직자들의 평균 스펙은 '토익 698점, 학점 3.5점, 자격증 3개'로 나타났다.이력서 등록자 중 토
지난해 경찰에 접수된 휴대전화 분실신고가 하루 평균 1 700여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경찰에 접수된 휴대전화 분실신고는 63만5천513건으로 집계됐다.일일 평균 1741명이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셈이다. 분실신고 건수는 지난 2010년 6만2000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법정스님,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대학생이 ‘존경하는 인물’로 꼽혔다.25일 아르바이트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813명을 대상으로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정치/경제 분야, 사회 분야, 문화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각 분야의 1위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법정스님’,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개강을 맞은 새학기 캠퍼스에 대학생들이 한 입을 모으는 최악의 꼴불견 선후배는 누구일까.25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개강 3주째를 맞은 전국 대학생 1,266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캠퍼스 선후배 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려 89.7%에 이르는 대학생들이 ‘새 학기에 꼴불견인 선배나 후배가 꼭 있다’고 대답했다.어떤 선배가 가장 꼴불견인지를
저가의 수입산 삼겹살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군부대에 납품한 업체가 검찰에 적발됐다.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단속반(반장 김한수)은 미국, 캐나다, 칠레 등지에서 수입한 저가의 삼겹살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납품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영농조합 운영자 한모(51)씨를 구속기소하고, 직원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현재보다 600원 오른 3000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지난 8월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을 2900∼3100원으로 인상하는 요금조정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이달 13일 서울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24일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물가대책위 심의에서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지금보다 600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66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스펙 평가의 필요성'에 대해 설문한 결과, 51.8%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답했다.스펙 평가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는 '스펙이 실력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서'(53.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다음으로 '인성 등 다른 능력이 더 중요해서'(46.5%), '인재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인쇄·주얼리·IT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첫 채용박람회는 '인쇄·출판 채용박람회'다. 26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관련 업체 30곳이 참가해 채용면접과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어 다음달 25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주얼리·귀금속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주얼리
올 상반기 취업준비생으로서 토익시험에 응시한 사람들의 평균점수는 643점(990점 만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익 전체 응시자 10명 가운데 4명은 취업준비생이었다.YBM한국토익위원회는 올 1~6월 토익 전체 응시자 102만여 명 중 자신을 취업준비생이라고 밝힌 45만6487명의 평균점수를 산출한 결과 그같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취업준비생의 토익 평균
우리나라 청년층 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소득이 중장년층 근로자 소득의 52.1%에 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3일 발표한 '청년층과 중장년층 근로자의 숙련수준 및 직무태도 비교'에 따르면, 만 29세 이하 청년층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226만5000원으로,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근로자의 434만4000원 대비 절반에 머물렀다.연령을
지난해 대학생 100명 중 2명꼴로 다니던 대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자퇴율은 2010년 이후 모든 계열에서 꾸준히 높아졌고, 일부 대학은 자퇴율이 2년 연속 전국 상위 20위 내에 들었다.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민주당) 의원에게 23일 제출한 '연도별•계열별 4년제 대학교 자퇴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