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서울의 유망 브랜드를 한눈에 선보임과 동시에 서울의 문화자산과 한류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2022 서울뷰티위크」를 9월 30일(금)~10월 2일(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이 보유한 문화자산과 ‘뷰티’를 융합하여 서울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나아가 서울을 ‘아름다운 감성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10월 한달 동안 서울시 전역에서 축제로 진행되는 ‘서울뷰티먼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이 011,017 번호로 이용하는 2G번호를 정부에 반납함으로써 해당 사업을 완전 종료 한다고 밝혔다.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부로 2G 번호를 일괄 해지했다. 지난 5월 기준까지 유지되던 2G 회선수는 10만8827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법상 이제 더 이상 2G 회선의 고객 정보를 보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서비스 종료 후 2년이 경과되면서 개인정보보호법상 고객 정보를 계속 보관할 수 없게 됐고, 이날 자정 2G 서비스의 일괄 해지로 이어졌다. 2G 회선이 대표회선일 경우에는 결합상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실질국내총생산’ 통계자료에 의하면 실질 국내 총생산(GDP)는 전기대비 0.7% 상승했으나 실질 국내 총소득(GDI)는 전기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총생산은 국제적 이슈로 인해 수출이 감소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민간소비와 정부소비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비는 의류 및 신발 등의 준내구재, 음식숙박·오락문화 등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하며 지난해 2분기(3.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4% 증가했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국필립모리스와 함께 도심의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쓰담서울’ 캠페인을 오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쓰담서울’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주제로 도심에서 시작된 쓰레기가 강을 따라 바다로 흘러 해양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도심의 거리, 공원, 강 유역에서 버려진 쓰레기는 매년 장마철 폭우나 태풍으로 인해 배수구와 강을 따라 바다로 유입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19일 신규확진자수는 32,865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19주 신규 확진자가 6월 4주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7월 2주 주간 확진자 수는 230,058명으로 주간 일평균 32,865명이 발생해 전주 대비 105.6%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한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예방접종률이 낮고 접촉빈도가 높은 7~18세 사이의 유아,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고,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의 규모와 비중도
UN이 11일(현지시각) 세계인구전망 2022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2020년 세계 인구 증가율이 연평균 1%미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11월 15일 에는 세계 인구는 80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고, 2050년 97억 명에 이어 2080년대 104억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줄어 2100년까지 100억 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또 내년부터는 중국이 아니라 인도가 세계 인구 1위가 된다고 유엔은 밝혔다. 현재 중국 인구는 14억2600만 명, 인도는 14억1200
한국천문연구원이 올해에 가장 크고 둥근 보름달을 14일(목) 새벽 3시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작게 보인다. 둥근달 가운데 7월 14일 뜨는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다른 둥근달이 뜨는 날과 비교하여 더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7월 14일 뜨는 둥근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의 거리는 약 35만 7,418km로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
서울도서관은 서울 소재 지역서점 대상 공개 공무를 통해 문화예술 서점 ‘서울형책방’ 60곳을 선정하고, 7월부터 다채로운 서점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형책방’은 서울시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서점의 고유기능인 책 판매를 넘어 책을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형책방’으로 선정된 서점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독서모임, 독립출판 워크숍에 취향대로 골라 참여할 수 있다.올해 ‘서울
통계청이 발표한 5일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100)로 1년 전보다 6.0% 상승했다. 전월 5.4%보다는 0.6%포인트(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상품과 서비스 물가가 각각 1년 전보다 8.5%, 3.9% 상승했다. 상품 중 농축수산물 물가는 4.8% 올랐다. 채소류 가격이 6.0% 상승하면서 농산물 가격도 1년 전보다 1.6% 상승했다.개인서비스 중에서 외식 물가는 1년 전보다 8.0% 올라 1992년 10월(8.8%)
기상청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나 일부 지역은 폭염이 예상된다고 전했다.29일 기상청은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고 전하며 우산을 꼭 챙기고 비 피해가 없도록 신경써야 할것을 당부했다.비가 오지 않을때는 기온이 많이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될 것이고,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다고 전했다. 해안과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오후까지 서해와 동해, 남해서부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물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21일 16시에 발사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서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한데 이어, 22일 오전 3시 2분경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발사 당일 남극 세종기지와 대전 항우연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기본상태 정보를 수신한데 이어, 오늘 새벽에는 성능검증위성과 대전 항우연 지상국 간 양방향 교신까지 이루어짐에 따라 누리호의 위성궤도투입 성능은 완전하게 확인되었다. 이 위성은 앞으로 자세 안정화 작업과 함께 이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이하 이화여대)는 18일(수)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및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2천 711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25일(월)부터 5월 2일(월)까지 이화여대에서 진행한 모금 캠페인에서 이화여대 교원, 직원, 학생 등 전체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2,810,000원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14,300,000원, 총 27,110,000원이 모금되었다.전달된 성금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16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미래! 서울(오세훈)-경기(김은혜) 정책협약식’을 열고‘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의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사업’이라는 목적으로 원팀 행보를 시작했다.오 후보는 김 후보를 두고 "이재명의 부패 시대를 끝내고 힘 있는 경기 시대를 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과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수도권 전체가 상생발전 시너지 효과를 내고 더 큰 도약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후
방통위는 국민 불편 해소 캠페인 '여기는 방통편의점입니다!(방통편의점)'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 불편 해소 캠페인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송통신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올해는 통신분야에 한정돼 진행한 '이동통신 꿀팁, 이것만은 알고가소!' 시리즈를 확대해 이동통신, 애플리케이션, 유선방송서비스 등의 방송통신서비스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방통편의점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송통신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
오는 5월 2일부터 50인 이상 집회와 공연, 스포츠 관람 시에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남기고 이외의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29일 코로나 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그동안 실외에서는 2m 거리두기가 되지 않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부과했다”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지침 변경사항의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국가마다 방역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국가들의 당시 확진자 발생 수준은 최근 국내 상황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 해제 이후에도
코로나 이후 양적완화정책으로 미국 물가가 40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은 가운데 기준금리를 5~6%로 올려야 한다는 대책이 나왔다.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도이체방크의 다비드 폴커츠 란다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보수적으로 전망을 해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r)가 기준금리를 5~6%까지 올려야 물가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현재 연준은 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중립 금리 수준인 2.5%가량으로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지만, 이는 현재의 인플레이션을 잡기에는
내년부터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하면 동물 학대로 처벌받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을 오늘 공포하고 1년 후인 내년 4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27일부터는 반려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 공간이나 먹이를 제공하지 않는 등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해 반려동물을 죽게 하는 행위가 법상 동물 학대행위에 포함된다. 이를 저지르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도 도
2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강정구 교수 연구팀이 우수한 성능의 급속 충전이 가능한 고에너지·고출력 하이브리드 리튬 이온 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현재 리튬이온 배터리는 대표적인 상용화 에너지 저장 장치로 스마트 전자기기부터 전기 자동차까지 전반적인 전자 산업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제2의 반도체’로 불린다. 그러나 느린 전기화학적 반응 속도, 전극 재료의 한정 등의 특성에 의한 낮은 출력 밀도, 긴 충전 시간, 음극 및 양극 비대칭성에 따른 큰 부피 등의 근본적인 한계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당초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안착기’에 축소할 예정이던 전국 임시선별검사소가 하나둘 문을 닫고 있는데 이는 민간 의료기관으로 검사 수요가 집중되고 유행 규모가 줄면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 지난 11일부터 지금까지 운영을 중단한 임시선별검사소는 전국 22개소로, 서울·대구·충북·경북·강원
'포켓몬빵'의 품절 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SPC삼립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포켓몬 스티커를 담은 다른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수급난이 해소될 지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이달 4일 포켓몬빵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피카츄 망고 컵케익' '푸린의 피치피치슈'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등 냉장 디저트 3종과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등이다.이와 관련해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SPC삼립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