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여론조사 제도 재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중앙선거려온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이내영)가 26일 밝혔다.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논문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논문은 관련 제도개선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 중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최우수작 1편 100만원, 우수작 2편 각 5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최근 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을 통해 드론 분야의 사이버안전 확보를 위한 ‘민간 분야 드론 사이버보안 가이드’를 발표했다.드론은 과거 군수용으로 시작하여 여가·취미용으로 대중화되었고, 기상관측, 시설점검, 재난·교통감시, 물류, 국토·해양관측,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 규모도 최근 4년여 만에 6배 이상 성장한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동력이다.하지만, 드론 확산과 함께 사이버 침해위협도 증가하여 해킹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제 13대 이사장으로 손혁상 前 경희대학교 대외부총장이 취임했다. 코이카는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손혁상 코이카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손혁상 이사장은 20여 년 간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교수, 학자, 정부기관‧학회‧국제기구‧시민사회의 소속위원 등으로 활동해오면서, 한국 국제개발협력의 학문적 정립과 발전에 헌신해왔다. 개발도상국 현장에서 다양한 연구와 성과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개발협력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코로나19 위기
UN 지속가능한발전(SDGs) 청소년 미래정책 포럼이 오는 21(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상은 한국,미국,캐나다,말레이시아 등의 청소년들이다.청소년 미래정책 포럼은 UN-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인 17개 목표를 중심으로 평소 관심있는 사회문제를 조사 및 연구하여 청소년 스스로 주제별 연구모임을 통해 토론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의식 함양 및 국제역량강화를 목표로 한다.이 대회는 ㈜투썬플랫폼 공맵과 청소년미래정책포럼 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포럼 참가신청은 미래국제활동에 관심있는 국내외 만 14세이상의 청소년이라면
12월 8일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보궐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30일 내년 4월 7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관리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김세환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재·보궐선거가 예정된 시·도선관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김세환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도 양대선거를 앞두고 이번 재·보궐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아직 제21대 국선 선거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하고 완벽하게 선거를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
자살예방에 앞장서는 국내 최초의 전화상담기관 한국생명의전화가 배우 김하영과 가수 HYNN(박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배우 김하영은 지난 6월 한국생명의전화에서 진행한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 GOWALK’에 동참해 5.8km를 걸었다. 지난 9월에는 해질녘서 동 틀 때까지 걷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함께했다. 올해부터 비대면으로 전환된 캠페인 참여방법을 알리는 영상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가수 HYNN(박혜원)은 지난 2016년 ‘생명사랑밤길걷기’에 공연자로 참여했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점의 날(11월 11일), 서점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서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열린다.(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가 11월 11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0 서점의 날 기념식’을 연다.11월 11일 ‘서점의 날’은 ‘서가에 꽂혀 있는 冊(책)’과 이를 읽기 위해 ‘줄지어 서점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연상케 하는 날짜로, 전국 서점과 서점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되었다.기념식에서는 전국 서점인들과 서
KOTRA(사장 권평오)가 우리 청년들의 해외취업 성공사례를 담은 수기집 를 발간했다.2017년 시작돼 올해 네 번째 출간되는 이번 수기집에는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취업한 우리 청년 30명의 사례가 담겼다. 사례별로 취업계기, 준비과정, 면접방법, 취업노하우, 입사 후 현지적응기 등 생생한 경험담이 들어있다.수기집에는 ▲대기업 입사에 수차례 낙방 후 해외로 눈을 돌려 싱가포르 물류회사에 취업한 A ▲면접에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미국 방송사 취직에 성공한 B ▲국내 금융사
초등 온라인 학습 시스템 개통을 통해 부득이하게 학업을 중단한 학생도 학교 밖에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4일(수) 초등단계 학업중단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초등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그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은 2017년부터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생들이 교육감이 인정하는 졸업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공연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화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과 함께한 ‘2020 헬로, 케이!(Hello, K!)’ 두 번째 주제 영상 ‘우린 포기하지 않아(We Never Quit)’가 지난 2일 온라인으로 공개됐다.두 번째 주제 영상은 케이팝 춤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5가지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있지(ITZY)의 ‘낫 샤이(Not Shy)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제15회 제주포럼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자협력 가능성과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션을 11월 6(금) 개최한다. 이 세션은 코로나19의 발발 이후 세계적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는 한국의 대응, 보건 의료 및 방역 시스템 구축 노력에 대해 해외 언론인들과 논의한다. 또한 유럽(덴마크)와 아시아(인도네시아), 아프리카(우간다) 언론인의 시각으로 본 세계의 코로나19 상황과 언론의 대응에 대해 토론한다.지영미 KF 보건외교 특별대표가 기조발표자로 나서고, 플레
사람을 위한 기술에 대한 인문학적 논의를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11월 5일(목) 오후 2시,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기술’을 주제로 ‘인간과 기술 포럼’의 첫 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체부 페이스북과 출판진흥원 인문360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토론회에 참석하려면 인문360 누리집 또는 온라인 전단의 정보 무늬(QR코드) 인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현장에는 허용 인원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제11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를 11월 4일(수)부터 5일(목)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비대면 시대! 이용자와 함께하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11월 4일) ‘기념식’과 ‘이용자보호 업무 우수사례 발표회’, △(11월 5일)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통신이용자 보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
10대의 10명 중 7명은 ‘회사 동료의 부정부패를 신고하겠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9월 2일부터 2주간 공정·정직·배려 등 청렴 관련 인식수준을 조사했다. 특히 정직분야 설문 중 “회사 동료의 부정부패를 신고하겠는가?”에서는 10대(70.9%), 20대(50.8%)로 다른 세대에 비해 높은 비율로 ‘그렇다’고 응답했다.먼저 ‘공정’ 분야의 경우 응답자의 54%는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별로 공정하지 않다 43%, 전혀 공정하지 않다 11%)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이하 ‘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부 백종범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가구나 냉장고 문뿐만 아니라 반도체, 전기차 모터 등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자석은 우리 삶에 필수 불가결한 핵심 소재다. 기존에는 금속물질만 자성을 가지기 때문에
국방부가 10월 19일(월)부터 11월 5일(목)까지 유엔(UN)참전국 대사관을 방문하고 무관들을 초청해, UN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UN참전국 대사관 방문 및 무관초청행사’는 국방부 6·25전쟁 70주년 사업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제한되었던 ‘UN참전용사 현지 위로행사’를 대체해 열렸다.국방부는 행사를 통해 각 국에 생존해 있는 UN참전용사에게 전달할 기념품과 동영상을 전달하고 있다. 각 국 대사와 무관들은 ‘6·25전쟁에 참전하
공익제보자가 불이익을 받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보완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개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가 심포지엄을 연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 이하 대한변협)는 11월 5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4 간담회실에서 ‘공익제보와 개인정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김남국 국회의원, 국민권익위원회, 경찰청, 개인정보전문가협회 등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공익제보의 활성화와 공익신고자의 보호를 가능케 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황인영 대한변협 사업이사
내년, 3월이면 4세대 무선통신기술(LTE. Long Term Evolution)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이 전국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을 정식 운영하는 것은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최초다.재난안전통신망이 구축되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경찰청과 소방청, 자치단체 등 대응기관이 하나의 통신망을 사용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1월 4일(수) 남부권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도권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추진 경과를 발표했다.기존에는 경찰청, 소방재청, 자치단체
최근 청소년들의 관심과 활동이 높아지고 있는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기에서부터 장애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갖자는 취지로 포스코 ICT(대표 손건재)가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포스코ICT는 지난해에 이어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올해부터는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1차 심사 결과, 장애인이 비장애인들과 어우러져 생활하는 일상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소재의 영상들이 본선에 올랐다.영상 전문가를 비롯한 외부 평가위원과 자사 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내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성호)는 지난 10월 28일(수) 대통령예산안 시정연설에 이어, 11월 2일(월) 오후 2시 전문가 공청회를 시작으로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착수한다.전문가 공청회는 국회가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학계・연구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서, 이번 공청회에서는 경제 및 예산 관련 전문가 5인*으로부터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진단과 함께 정부 예산안 규모 및 분야별 재원배분의 적정성 등 다양한 진술을 청취할 예정이다.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