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디자인 서울 2.0’ 사업의 하나로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을 개발, 시청, DDP 주변 버스정류장, 마로니에 공원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15 곳에 새롭게 디자인된 쓰레기통 30개를 시범 설치했다.서울시는 이번 쓰레기통 디자인에 대해 “쓰레기통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덜어낼 수 있도록 친근함과 긍정의 느낌을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자치구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등에 디자인 선호도 조사 및 의견 수렴도 진행됐다.새로운 디자인의 가로 쓰레기통은 간결한 형태에 곡선을 더한 A타입과 쓰레기통에
예비사회적기업 ‘우리함께’가 동국대 유학생회와 함께 유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5일(금), 동국대 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LG전자 아시아지역 대표 김재승 전무가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성공을 위한 마인드셋’을 주제로 강연했다.김재승 전무는 “대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선도적 실무역량이 풍부한 전문 인재로 변화되고 있다”며 ‘데이터 분석과 소통 능력, 신뢰를 바탕으로 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한 대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져 특강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재학생과 유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나이키는 19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을 공개하며 "한국 전통의 예술에서 기인한 위엄과 나이키의 진보적인 기술을 담았다"고 밝혔다.홈 유니폼 상의에는 전통적인 한국 축구의 상징색인 붉은색이 패턴으로 반영됐고, 하의와 양말 모두 붉은색으로 통일했다.원정 유니폼 상의는 나전칠기를 재해석한 짙은 검은색과 진주색 디지털 패턴이 들어갔고, 하의와 양말은 상의와 마찬가지로 검은색이다.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새 유니폼을 입고 오는 21일(목) 저녁, 서울 월드컵 경기장
서울시가 중장년들의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경력설계 프로그램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뉘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컨설턴트가 경력설계부터 이력서‧면접 코칭은 물론 일자리 매칭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올해 총 76개 과정을 운영하며 1천3백 명이 수강할 수 있다.‘경력설계 트립(T.R.I.P)’은 42개 과정이 운영된다.커리어 준비의 필요성 인식을 시작으로 직업선호 등 자기 분석을 통해 경력목표를 수립하고 실제 재취업 및 경력 전환사례를 통해 대안과 사후 계획을 세우는 커리큘럼이다.취업지원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 소속으로 푸에르토리코에서 활동하고 있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 푸에르토리코 상원의장으로부터 감사장과 메달을 받았다. 현지시간으로 4일, 푸에르토리코 국회에서 호세 달마우 상원의장은 지난 2월부터 푸에르토리코에서 봉사활동을 한 이들에게 감사장과 함께 메달을 전달했다.푸에르토리코에 파견된 5명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1년 여의 기간 동안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문, 한국 문화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 가구에 대한 저금리 대출이 내년부터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국회 예산심의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 자금 대출’(이하 신생아 특례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신생아 특례 대출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대해 부부합산 연소득 1.3억 원 이하 및 순자산 보유액 요건을 갖추면 최저 1.6% 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주택 구입자금 대출의 경우 1주택 보유가구에 대해서도 대환대출을 지원한다.신생아 특례 주택 구입자금 대출의 경우 순자산
(카다파=데일리투머로우)박법우기자=인도를 대표하는 ‘오토릭샤’는 일본의 인력거(人力車,じんりきしゃ)에서 유래된 삼륜 교통수단이다.2인승의 오토바이 택시지만, 인도 구석구석을 다니는 오토릭샤를 보면 정원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굿뉴스월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재능나눔으로 모범이 되는 개인 및 단체에 포상, 격려하고 농촌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올 해 시상식은 7일(목), 세종시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단체부분에 선정된 굿뉴스월드는 ‘찾아가는 농촌마을 진료소’ 라는 활동명으로 전국의 의료취약 농촌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농촌 주민의 건강증진 및
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이 내달 6일(수)부터 10일(일) 5일간 이상화 화가를 초대해 개인전을 선보인다.지난해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연 첫 개인전에 이어 이번에는 ‘쉼을 얻다’를 주제로 세 번째 개인전을 연다.이상화 작가의 초기 작품에는 ‘완전한 자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이 담겨있다면, 최근 작품에는 그가 찾은 해답과 관련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작가는 진정한 행복과 쉼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 곳곳에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그는 “조금 부족해도, 어려워도, 힘들어도 마
(고양=데일리투머로우)박법우 기자=그라시아스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지난 달 30일(목)부터 3일(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렸다.1막은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이며,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의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꾸며진다.3막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 등 세 곡을 합창 무대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12일(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22일(금)
(고양=데일리투머로우)박법우 기자=그라시아스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지난 달 30일(목)부터 3일(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렸다.1막은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이며,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의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꾸며진다.3막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 등 세 곡을 합창 무대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12일(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22일(금)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세대 5명 중 4명은 미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인구의 감소는 계속돼 2050년에는 지금의 절반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에 따르면 2020년 청년세대(만19세~34세) 인구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20.4%인 10,213,000명으로, 1990년 이해 청년새대 인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30년 후인 2050년에는 11.0%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또한, 청년세대의 53.8%가 수도권에 거
‘2030 FIFA 월드컵’ 개최지가 모로코‧스페인‧포르투갈로 결정됐다. 우루과이‧아르헨티나‧파라과이 등 남미 3국은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해 개막전을 포함한 본선 경기가 한 경기씩 개최된다.4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성명을 내고 “FIFA 평의회는 2030년 대회 개최지를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로 선정했다. 또한, 월드컵 100주년 맞아 첫 경기 열린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100주년 기념행사 등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서 각 1개임씩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30 월드컵 대회의 개최지 유치에는 월드
삼성전자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 D램 기반 7.5Gbps(초당 전송 기가바이트)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LPCAMM은 LPDDR 패키지 기반 모듈 제품으로, 기존 DDR 기반 So-DIMM 대비 성능·저전력·디자인 효율성 측면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차세대 PC·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폼팩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So-DIMM(Small Outline
(예루살렘=데일리투머로우)박법우 기자=예루살렘의 ‘이스라엘 박물관 The Israel Museum’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책의 전당 The Shrine of the Book’.이곳에는 이스라엘 사해 이근의 쿰란에서 발견된 성경 필사본, ‘사해사본 Dead Sea Scrolls’이 전시되고 있다.‘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록’이라 일컬어지는 성경의 가장 오래된 사본, ‘사해사본’의 발견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고학적 발견’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8월 21일부터 열흘간 한국의 대학생들이 에티오피아를 방문, 한국전 참전용사를 찾아 감사를 전했다.참전용사들의 자택을 방문한 국제청소년연합(IYF) 소속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준비한 선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참전용사들은 ‘아리랑’ 연주와 함께 당시의 사진을 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 부대인 ‘강뉴부대’ 3기로 한국을 찾았던 아베라 아달페라우 씨는 “(참전 후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나는 절대 한국에서 싸운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고, 메콘는 데르세 씨는 “우리가 싸워서 지킨 한국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굿뉴스월드가 코트디부아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했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2023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의료봉사단에는 황효정 단장(모래시계 한의원 원장)을 비롯해 치과 소아과, 한방과, 산부인과 등 의사와 간호사, 약사, 보건의료계 봉사자 등25 명이 함께했고, 일본과 태국 의료진이 포함됐다. 8일부터 12까지 5일간 아비장 시내 초등학교에서 시행된 진료에는 현지인 6천여 명이 찾아와 진료와 함께 의약품 등 후원 물품을
이달까지 종료될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10월 말까지 연장된다.유가가 계속 오름에 따라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 부담 완화와 국제유가 오름세를 감안해, 유류세 인하 조치 10월 말까지 2개월 더 유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유류세 인하 전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205원, 경유는 212원, LPG는 73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지속된다.또한, 추 부총리는 10월 말 이후의 조치에 대해 “10월 중 국제유가 동향 등을 살펴 방침을 정하
(텔아비브=데일리투머로우)박법우 기자=이스라엘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텔아비브(Tel Aviv)의 자파(Jaffa) 해안에서 한 시민이 밤낚시를 하고 있다.
국내 총인구가 2년 연속 하락, 지난해 인구가 5169만명으로 집계됐다.이중 내국인은 4994만명, 외국인은 179만명이었다. 내국인, 유소년 인구는 줄었고, 외국인, 고령 인구는 증가한 수치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고령화와 다문화화가 두드러진다.총인구가 전년 대비 4.6만명 감소한 가운데 외국인은 전년보다 10.2만명(6.2%) 늘어 175.2만명으로 집계됐다. 다문화가구는 39.9만 가구로 전년 대비 3.7%(1.4만 가구) 증가했으며 다문화 대상자의 국적은 중국이 51.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