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튜브 채널인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현재 ‘청소광 브라이언’을 방영 중이다. 평소 청소를 좋아하고 깔끔하기로 소문난 가수 브라이언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집이나 연예인의 집을 찾아 청소와 정리를 하며 청소 팁 뿐만 아니라 청소 아이템의 깨알 소개도 빼놓지 않는다. 인기몰이 중인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소개한 유용한 청소 팁들을 뽑아보았다.옷 정리1. 아이템별로 정리하기: 아이템별, 색깔별로 정리해두면 한 눈에 들어와 원하는 옷을 찾기 쉽고 계절마다 옷장 정리를 할 필요가 없다.2. 버릴 옷은 과감히 버리기:
드라마에 나오는 깨끗하게 정리된 집안을 보면 힐링이 될 정도다. 우리 집도 카페가 따로 없을 정도로 멋지게 정리하고 가꾸고 싶지만 쉽지는 않다. 정리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버리는’ 것도 결정하려면 골치부터 아프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내 마음에 쏙 들게 정리를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최고의 정리 전문가이자 방송 섭외 1순위인 정희숙 컨설턴트가 정리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답해준다.정리가 왜 필요할까요?우리가 집에서 하는 정리는 물건과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일이에요. 정리는 물건을 버리고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진열하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한류 열풍만큼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어에 푹 빠져 언어 공부가 즐겁다는 대학생 4인을 소개한다.콜롬비아 아이다 마르티네스 Aida Martinez 청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1학년7년 전 우연히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았습니다. 그날 처음 한국어를 듣고 그만 반해버리고 말았죠. 한국어가 너무 예쁘고 매력적으로 들렸거든요. 그때부터 문법 공부를 하고, 문장을 만들어보고, 거울을 보고 연습하는 등 매일 독학으로 한국어 공부를 했어요. 열심히 공부한 만큼 한국어 실력이 부쩍 늘었죠.지난해
월드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인도 오리사주 자르칸에서 온 고스너 복음주의 루터 교회의 조한 당 총회장 비숍Rt. Rev. Johan Dang이 언어와 관습, 식생활도 다른 한국의 가정에서 9박 10일간의 긴 여정을 함께 했다. 현지인의 생활에 거리를 두지 않고 사람들과 교류도 하고 생활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것이 가능한 홈스테이. 인도 손님과 집주인의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에 귀 기울여보자.한국에 오신 소감을 말해주세요.네. 여름이면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인도에 비하면 이곳의 기온은 너무 좋습니다. 도로 정비도 잘 되어 있고요. 인도는
이제 곧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이다. 체온을 올려 온몸을 더욱 땀으로 젖게 하는 운동은 멀리하고, 시원한 선풍기나 에어컨 아래 앉아 쉬고만 싶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위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물 위에서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운동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해양 스포츠를 소개한다.카누&카약길쭉하고 좁다란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카누와 카약. 푸른 호수나 바다 위에서 사색을 즐기는 동안 기분까지 좋게 하는 인기
고구려왕이 된 유리, 부러진 칼 반쪽을 품고고구려 2대 왕 유리명왕琉璃明王은 주몽의 맏아들로 어머니는 예 씨이다.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기 전 부여에 있었을 때, 그는 예 씨 부인과 결혼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왕좌를 뺏길까 봐 견제하는 금와왕의 일곱 아들 때문에 주몽은 다급히 부여를 떠나야 했고, 그 바람에 임신 중이었던 예 씨 부인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떠나기 전, 주몽은 예 씨 부인의 손을 잡고 차분히 말했다.“일곱 모가 난 바위 위 소나무 아래 증표를 숨겨 둘 테니 아이를 낳거든 그걸 찾아서 내게
전문 강사들은 유익하고 신선한 소재를 찾기 위해 책, 신문, 영화, SNS, 다큐멘터리 등을 눈여겨본다. 국제인성아카데미 박선옥 원장 역시 많은 자료를 섭렵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요즘 그가 강연할 재료가 가득한 보물 창고를 발견했다. 바로 ‘투머로우’ 잡지다.매달 구독해 읽는데 잡지가 새로운 요리를 기다리는 제철 재료 진열대처럼 보였다고 한다. 기사 내용을 활용해 강연을 한 뒤로 청중들이 더 많은 후기를 보내온다는 말에, 그를 직접 만나고 싶어졌다.지금 몸 담고 계신 국제인성아카데미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저희 국제인성아카데미
운동하기, 영어 공부하기, 자격증 따기, 매일 책 한 권 읽기!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매년 그랬듯이 새해가 밝으면 신년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바쁘게 하루를 보내지만 왠지 별로 한 일이 없는 것 같고 시간을 허투루 보낸 느낌에 불안해진다. 그렇다면 플래너를 활용해보자. 나의 하루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돌아보고, 평가한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매일 나의 시간관리를 도와줄 유용한 플래너 몇 종류를 골라 소개한다.프랭클린플래너 2023 캐주얼플래너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플래닝 시스템을 자
가족끼리 책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한 의 공동 저자 중 시아버지 최병일 씨. 그는 아들과 두 딸이 초등학생일 때부터 도서관에 데리고 다녔고, 일요일이면 함께 등산을 했다. 그러면서 세 자녀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 친구와 선생님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했다. 애석하게도 자녀들이 결혼한 후에는 뿔뿔이 흩어져 살아 예전 같은 정겨운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온라인 독서토론을 시작하면서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마치 한 지붕 아래에 있는 것처럼 가까워졌다. 4년 동안 독서토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
미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20세기 들어 빠르게 발전한 산업 그리고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어느 나라보다 앞서는 세계 최강국이다. 그래서 미국인들의 삶은 굉장히 부유하고 풍요로울 거라고 생각했다.‘우리나라보다 훨씬 선진국인 미국에서 봉사할 일이 있을까?’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거렸는데 의외로 프로그램이 많고 다양했다. 봉사를 하는 동안 행복했다는 선배 단원들의 마음을 나도 똑같이 느껴보고 싶어서 미국으로 해외봉사를 지원했다.고층빌딩이 빼곡히 솟아 있는 뉴욕 맨해튼의 전경, 눈부시게 화려한 라스베이거스! 미국에 가서 보니 ‘이래서
기관사로 야간 근무까지 해가며 뒤늦게 시작한 대학원 공부. 이번에 졸업하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거쳐야 했지만 가족, 직장 동료, 대학원 동료 등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기에 가능했다. 이제 나는 내가 받은 도움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자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기관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요즘은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무인열차도 운행되고 있지만, 나는 20년째 2호선에서 일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하철 기관사들은 햇빛이 들지 않는 끝없는 암흑을 달리는데, 나는 서울을 한 바퀴 도는 내부순환선
등산은 이점이 많은 운동이다. 산을 오르내리면, 요즘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근력도 키우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푸른 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기분도 상쾌해진다. 매서운 추위가 한층 누그러진 2월, 꼭 높은 산 정상이 아니더라도 낮은 산이나 오르막길을 규칙적으로 걸으며 등산을 시작해보자. 의사들이 등산을 추천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우리 건강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가장 큰 운동은 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중 어느 것일까?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맞춤형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꼭 실천해보고자 세운 계획은 대부분 지키지 못하고 하루를 허둥지둥 보내 아쉬울 때가 많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 그러나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게 된다. 시간관리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도대체 시간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로운 해를 맞이해 시간관리의 기초 원리를 알고, 실제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시간이란 무엇인가시간時間의 사전적 정의는 ‘시각時刻과 시각 사이의 간격 또는 그 단위’로, 시간의 주요한 특성은 다음과 같다.제한된 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조금만 움직이다 보면 벗어놓은 옷가지나 제자리에 두지 않은 학용품, 먹고 버려둔 과자 봉지 등으로 금방 주변이 지저분해진다.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고 싶지만 큰마음을 먹어야 집안이 깨끗해질 것 같다. 하지만 정리정돈은 누구나 배우면 쉽게 잘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에게 그 노하우를 배워보자.정리를 왜 해야 하는가?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하려는데 하필 그 수업 프린트물의 행방이 묘연할 때, 외출해야 하는데 갑자기 자동차 열쇠가 안 보이고, 돈을 줘야 하는데 지갑을 어디에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요즘, 답답함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싱그러운 식물을 집에서 키우면 한결 정서적, 심리적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식물의 초록 빛깔은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식물을 친구로 삼으려니 온도 맞추기, 물주기 등 초보자에게 쉽지는 않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식물을 키울 수 있을지, 전문가의 도움말을 들어본다. 자연이 주는 가르침추운 겨울 길을 걷다 보면, 벌거벗은 가지 위에 쌓인 차디찬 눈과 세찬 바람에 맞서 우두커니 서 있는 나무를 볼 수 있다. 생명을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온라인 희망콘서트우리나라 모든 예술 분야를 집대성해 교육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코로나19로 일상이 갇힌 국민들을 위로하고, 공연 취소로 침체된 예술계의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예술가들의 재능 기부로 코로나19 극복 ‘K-Arts 온라인 희망콘서트’를 추진했다. 모든 예술분야의 전·현직 교수, 졸업한 신진예술가, 재학생들이 재능 기부의 뜻을 밝히고 릴레이 형식으로 연주했다. 한 명당 5분~10분 내 공연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공연 장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공연이 속속들이 취소되고 미술관이나 박물관 휴관도 연장되고 있다. 이렇게 문화계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집 안에서 온라인으로 공연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문화생활에 목마른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영상, 가상체험 등을 통해 집안에서 생생한 공연장의 현장도 느껴보고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는 듯한 경험도 해보길 바란다.국립중앙박물관, VR체험관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중에도 온라인으로 박물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국립중앙박물
증권사의 금융 시스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전엘림 씨는 요즘 무척 바쁘다. ‘IT개발’ 분야는 업무강도가 높고, 퇴근 후나 주말에도 대학원 공부로 여유 부릴 틈이 없어서다. 하지만 아프리카 학생들을 가르칠 교수가 될 꿈이 있기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그녀를 만났다.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 낮에는 금융 시스템 개발자로, 밤에는 대학원생으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쁘고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전엘림 씨. 하지만 대학 신입생 때만 해도 이런 자신의 모습은 좀처럼 상상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단순히
지난 5월, 헝가리에서 한국인 관광객 서른세 명을 태운 유람선의 침몰소식이 전해져 국민을 안타깝게 했다. 정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구조대를 급파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 가운데, 현지에서 유창한 헝가리어로 양국 정부간 소통을 도우며 사고 수습에 기여한 청년이 있었다. 한국인 대학생 이주안 씨(사진 가운데)다.헝가리 국민들 역시 이번 유람선 사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애도와 유감을 표했다. 지난 60년간 헝가리 내에서 이처럼 큰 수상사고가 발생한 건 처음이다. 더구나 배에 탑승한 서른다섯 명 중 선장과 기관장을 제외한 모두가 한
일정6.29 서울 여의도 KBS홀 19:006.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19:007. 1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9:307. 2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19:307. 3 서울 롯데콘서트홀 19:307. 4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19:30문의 1899-2199관람료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스바보드나Svobodno는 ‘자유롭게’라는 뜻의 러시아어로, 세계적인 음악 거장들이 순수한 열정으로 관객들을 클래식의 향연으로 안내한다.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과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