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수제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디저트페어-수박&망고전’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서울디저트페어는 SNS에서 핫한 디저트 맛집과 이색적인 컨셉의 수제 디저트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으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서울디저트페어는 생과일 애플수박, 망고 마카롱, 수박식빵, 트로피칼 에이드 등 수박과 망고를 이용한 여름 디저트를 주로 맛볼 수 있으며, 세계 길거리 푸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푸드존도 마련됐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 캔햄 중심의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구입 비중이 늘어나고 3~4만원 중저가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CJ제일제당이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과 함께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추석 시즌 4주간 명절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가 해마다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선물세트 구성은 단품보다는 캔햄, 식용유,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복합형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명절 선물
내년부터 20~30대 미취업자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된다.보건복지부는 19일, 20~30대 건강검진 사각지대 해소, 우울증 검사대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검진 실시기준」 개정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20~30대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어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된다.최근 20~30대의 건강검진결과 코콜레스테롤 유병률 5.5%, 고중성지방·간기능수치 유병률이 각각 13%로 나타나는 등 상대적으로 건강할 것으로 예상됐
서울의 대표 야외스케이트장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스케이트는 물론 컬링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 서울시)
5일, 첫 기념식…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국민권익위원회는 12월 5일 서울시 KT스퀘어에서 반부패 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청렴을 주제로 2주 동안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4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정직·책임·권선징악’ 등 교훈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어린이 바른생활 인형극을 상연한다. 다음 달 9일까지는 서울시 대학로 혜화당에서 2030 청년세대들이 경험한 우리사회의 불공정, 차별 등의 사례를 연극으로 각색한 ‘반부패 청렴 창작 연극
보건복지부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전국 220여개 시·군·구 단위 기초 지자체 전체가 참여하고 공무원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지역별 경찰인력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위반이 많은 곳 또는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 등에서 진행된다.주요 단속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행위 등이다.특히 구형 표지를 신형으로 교체하지 않고 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도 단속대상에 포함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
‘2018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11월 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는 ‘서비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새로운 생태계의 출현 조망’을 주제로 열린다.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서비스 산업별 지식서비스의 변화와 대응방안’ 기조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마존AWS의 플랫폼 기술의 진화, IBM헬스케어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서비스, GE 퍼스트빌드의 제조업 혁신사례 등 글로벌 기업의 분야별 기술 혁신사례와 지식서비스 미래비
24일 서울 도심의 한 가로수길이 단풍과 낙엽으로 물들어 있다. 기상청이 올 가을 단풍의 절정 시기가 평년보다 하루나 이틀 늦어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북한산은 오는 28일, 속리산과 한라산은 30일, 내장산은 다음달 6일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성인 10명 중 8명이 여행계획을 세울 때 블로그를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외 숙박 및 티켓 예약 전문 앱 고코투어가 자사회원을 대상으로 '여행계획을 세울때 참고하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8명이 ‘블로그’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설문조사는 ‘겨울 국내여행’을 주제로 10월 8일부터 열흘간 진행되었다.여행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79.2%가 ‘블로그’를 선택했으며, 이어 ‘여행정보사이트’가 10.4%, 친구 및 지인의 정보’가 4.7%, ‘여행사’가 2.3%로 나타났다.숙
삼성전자가 신제품 ‘삼성 노트북 Flash’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스타일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인 삼성 노트북 Flash는 린넨 화이트, 트윌 차콜, 소프르 코랄의 세 가지 색상 커버 디자인으로 출시됐다.아날로그 타자기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감성의 키보드도 돋보인다. 또한 입체적인 질감의 팜레스트는 노트북 사용 중 손바닥과 손목이 닿을 때 금속 소재와 다른 따뜻한 느낌을 준다.삼성 노트북 Flash에는 인텔의 최신 802.11 ac 2X2 기가비트급 무선랜 카드가 탑재되었으며, 최대 1.7G
창덕궁, 덕수궁 등 4대궁에 가을 단풍의 향연이 펼쳐진다.올해 4대궁과 종묘의 가을 단풍은 오는 20일 전후로 시작되어 11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으며, 10월 말 정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문화재청은 18일 “창덕궁 후원과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가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단풍 구경과 함께 궁궐의 다양한 문화재 관람과 궁궐에서 펼쳐지는 가을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여년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17일, 정식 개장했다.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009년부터 약 2,500억 원을 투입,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떤 김포공항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은 ▲여객수속시설 확충 및 대합실 확장 ▲공항 내 특화공간 조성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각종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공항’,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항’으로 탈바꿈했다.공항의 핵심시설인 수하물처리시설 및 시스템을 교체하여 수하물 처리시
지난해 9월 출시 후, 국내 시장에서만 월 평균 1000대 이상이 팔린 현대자동차의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가 2019년형 G70으로 출시됐다.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세계 최초로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적용해 정보기술(IT) 성능을 향상,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화면(3D)으로
#. 지난해 8월 미성년자 A는 채팅앱 ‘즐0’을 이용해 채팅 중이었다. B(남성, 40세)는 A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성매매를 권유하는 메시지를 계속 전송했다. A는 해당화면을 즉시 캡쳐해 경찰에 신고하고, B의 경찰체포를 도왔다.A는 B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청소년성보호법’) 제 13조 위반으로 기소되면서, 여성가족부로부터 7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받았다.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 등 성범죄를 신고하는 경우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지난 2012년 3월 도입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고포상금제’는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W Academy For Youth: SSAFY)’를 설립한다.이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5년간 1만명의 청년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이달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www.SSAFY.com)를
서울시내 88개 청소년 시설ㆍ단체 등 참여서울시가 오는 13일 ‘놀토’에 11시~1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싹트기를 염원한다는 의미의 에는 30여개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무대와 88개 시립청소년시설이 준비한 144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체험․전시 △무대․부대행사 △행사․홍보 △운영평가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직접 주제선정 및 행사전반을
피지, 키리바시, 사모아 등 남태평양 5개국의 수자원 분야 공무원 12명이 물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태영퍙 도서국 수자원 개발 및 관리’ 연수는 10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피지, 키리바시, 사모아, 통가, 팔라우 5개국에서 참여한다.이들 국가는 최근 지속적인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 면적이 줄어들고 지하수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는 등 심각한 수질 문제를 겪고 있다.또한 풍부한 강수량에 비해 물관리 시설이 부족해 물 부족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 A씨는 지난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초등학생 아이 둘을 데리고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항공사가 발권을 거부하여 출국할 수 없었다. A씨의 여권 유효기간이 5개월 3주 남은 것이 문제였다.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었거나 임박한 사실을 모르고 해외여행에 나섰다가 여행국 입국을 거부 당하거나, 국내 출국을 거절 당하는 낭패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여권 만료기간을 미리 통지해 주는 서비스가 시행된다.대부분의 국가는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소지자에게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인지하지 못해
올해 제572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한글문화큰잔치’ 행사가 열린다.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을 비롯해 국립한글박물관, 전국 국어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글날 기념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마련이번 해에는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공모에서 선정된 40여 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광화문광장에
귀성길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국토교통부, 23~25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3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추석은 지난해 보다 연휴가 짧아(10→5일)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 귀성·귀경 모두 총소요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예